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심리공부 - 나와 너의 마음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 1·1·1 시리즈
허용회 지음 / 글담출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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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심리공부>
허용회 지음, 글담출판, 2023.3

대학생이라면 학교에서 한번쯤 들어봤을 심리학 수업. 심리학이 왜 필요한 것일까?

“'사람이 있는 곳에는 곧 심리학이 있다.' 제가 좋아하는 표현 중 하나입니다. 거시적인 사회 현상들도 결국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많은 인간의 생각과 욕구, 감정 등이 뒤섞여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심리학을 배운다는 것은 곧 인간을 배우고, 나아가 인간 세상의 이치를 배운다는 말과 그다지 다르지 않습니다. 이 책이 모쪼록 사람들의 '뇌 구조'를 이해하고, 나아가 인간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6, 머리말)

국어국문학과 심리학을 동시에 전공한 심리학 작가이지 연구원으로 일하고 계신 허용회 작가님의 심리학 도서.

청소년 인문•사회 카테고리의 도서.
중•고등 교과 필수 개념,
최신 뉴스와 신문에서 뽑은 100개 단어로
심리학의 기본 지식을 마스터할 수 있다.
우리의 대화를 풍성하게 해 줄 100개의 심리학용어.
기본 개념, 심리건강, 심리실험, 개인특성, 심리효과, 심리학 역사 및 심리학자 7장으로 나뉘어 주요 어휘를 소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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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심리건강
자기 효능감
: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여러분은 혹시 '이 정도면 할 수 있겠는데?라는 '근자감'을 가져본 적이 있나요? 근자 감은 '근거 없는 자신감'을 줄여 이르는 말로, 뭔가 말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잘 해낼 수 있을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 때 종종'근자감이 있다'라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사 실 심리학에도 근자감과 비교해 볼 만한 개념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심리학자 앨버트 반두라Albert Bandura가 제안한 자기 효능감sell-efficacy입니다.
_중략_
자기 효능감이 높은 사람들은 더 도전적입니다. 조금만 더 하면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으니 쉽게 포기하지 않으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를 시도하지요. 어쩌다 실패를 하더라도 자기 효능감이 낮은 사람들에 비해 부정적인 결과를 회 피하는 일도 적고, 다시 일어나 재도전하려는 경향성도 높습니다. 그리고 실패 경험을 토대로 자신에게 부족한 점은 무엇이었는지 냉정하게 판단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줄 아는 자세도 탁월하지요. 여러분은 지금 어떤 일을 준비하고 있나요? 여러분의 자기효능감은 괜찮은가요?“ (P.66~67)

나와 너의 마음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
알아 두면 쓸모 있는 1분 지식.
날마다 1분, 한 편씩만 읽어 보자.

서점에서 1•1•1 시리즈를 좀 더 검색해 보니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심리 공부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지구 공부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정치 공부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경제 공부

4권이 있는데 짬날 때 조금씩 읽어 보기 좋을 듯.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기초 지식을 원한다면 머리말도 필독.

* 인스타그램, 글담출판(@geuldam)에서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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