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쓰고, 함께 살다 - 조정래, 등단 50주년 기념 독자와의 대화
조정래 지음 / 해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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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89 한반도 자존심 회복의 길
ᆢ통일이 되면, 그때 분단시대를 냉엄하게 평가하는 통일역사가 다시 쓰여질 것입니다. 그때 장구한 민족사 위에 살아남을 해방 공간의 정치 지도자는 누구일까요? 미래를 전망해야 하는 작가의 입장에서 볼 때 딱 한 분 있습니다. 그 정답을 이미 《태백산맥》에 써놓았습니다. ᆢ넌지시 얘기하고 있으니 정독을 하면 그 답을 별로 어렵지 않게 찾아낼수가 있습니다. 이미 30여 년 전에 한 일인데, 지금도 그 답이 맞다는 확신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다 떠난 다음 후대의 역사가들이 통일역사를 새로 쓰면서 《태백산맥》의 그 대목을 참조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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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장 이야기 - 63세 임시 계약직 노인장의 노동 일지 우리시대의 논리 27
조정진 지음 / 후마니타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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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직장을 다녔음에도 퇴직후에 이렇게 된다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어떻단 말인가?
많은 사람들이 예고없이 맞닥뜨릴 수 있는 일이다.
사회안전망이 더 강화되어야 함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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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의 동행
김해연 지음 / 펌프킨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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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4(화) 그의 출판기념회가 저녁에 열린다.
거제에 사는 사람이라면 그의 이름을 들어본 이가 많을것이다.
시의원, 도의원을 했고 어떻게 그가 도의원을 그만두게 되었는지 그리고 거가대교 통행료가 최근 일부 인하되게 되었는데 추후에는 승용차도 적용되는 시점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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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반전을 꿈꾸다 - 마을주의자 일공세대의 도전
김영배 외 지음 / 비타베아타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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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차세대 리더들의 목소리를 들어볼 필요가 있겠다. 모두 지방과 중앙의 행정경험을 가진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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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과 정의 - 대법원의 논쟁으로 한국사회를 보다
김영란 지음 / 창비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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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나오는 모든 판결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부분에서 특히, 특정단체를 다루거나 정치영역이 개입될 소지가 많은 곳에서 문제점이 발견된다. 그것은 해당 판결들이 행해질 시기가 어느정부에서 행해졌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수 있었던 한국에서의 상황을 이해할 필요가 있겠다.
사법부의 독립성을 생각할때 그래서는 안되겠지만 실제로는 많이 그랬다.
그래서 개별판결의 내용과 그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근간을 이루는 정치의 본령이라할 수 있는 대통령이 누구인가(어느정당인가)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볼수 있겠다.
책에서 다루어지는 많은 판결들이 이명박 박근혜대통령 시절에 이루어졌다는 것을 새삼 상기하게 하는 대목이다.

촛불혁명 이후 많은 변화를 국민들은 염원했다.
그리고 문재인정부가 조기대선을 통해 들어섰고 국민을 위해 하겠다고 공언했고 국민들은 믿음을 가졌다.

그런데 조국대전까지 치른 지금 검찰개혁에 대한 열망이 어느때보다 높다.
그런데 수사관일때에는 많은 사람들의 신임을 받아 중앙지검장을 거쳐 검찰총장이 된 윤석열. 그는 국민의 바람에 부합하는 수사를 하고 있는가?

나는 대법원판결에 대한 책 리뷰에서 왜 정부에 대한 바램과 검찰개혁을 논하고 있을까?

이 모든것이 서로 별개가 아닌 구조적으로 깊은 연관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속성 때문이다.

조국사태가 한창일때 8년전 예언이라며 문재인 후보(당시 대통령후보 하마평에 오르던 시절), 조국교수와 그외 몇몇 사람들과 검찰개혁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는데 그곳에서 조국교수가 얘기했던 것들이 8년후인 올해 현실로 되어버린 것을 보면서 더더욱 정치구조의 문제점과 개혁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만약 이 책이 현재정부의 끝시점부터 다음 정권에서 발간되었다면 결과에 대한 느낌이 또 달랐으리라.

그 시대적 상황이 어떻던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잣대로 판결을 내려야할 사법부인데 말이다.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검찰이 대놓고 반기 드는 이유 [빨간아재] https://youtu.be/_kPLYE2ueOg
8년전(2011) 검찰개혁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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