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22
정유정 지음 / 비룡소 / 200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 외엔 딱히 생각이 안나네. ㅎ.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이란 말이 무색하게 담긴 것도 많고 잼네. 젤 빨리 읽은셈이다. 

루즈벨트.... 웃겨 죽는줄 아라따.   치타만한 도베르만이라는데.큭큭 

할아부지.... 쥔공 수호귀신인줄 아라따. ㅋㅋ 판타지를 넘 좋아하는겨. 

80년 5월.... 웃는 와중에 가슴이 짠하더라.  주 바탕이 된게 그때 그분위기 그 시절이었구나. 참으로 많이들 아팠을 그 시절인데 어찌나 쥔공들 하는 짓들 잼나고 웃기던지. 그 동네 사람이라 그런지 내려가는 지명이 모두 낯익고 어딘가 봤을법한 동네라 더 두근두근 여행에 동참했는지도 몰게따. 교훈적인 결말이 아니라 더 기억에 콱 박히는 소설이다. 그렇고 그렇게 권선징악이더라 했더라면 참 식상했을텐데 말이다. 뻔한 스토리의 로드무비성장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뻔하지 않게 잼께 만들어준 작가의 필력에 경의를 표한다.  

뜬금없지만, 이번 중학교 교과서에서 80년 5월이 빠졌다고 민간단체가 항의한다는 기사를 어제 얼핏 봣다.  왜 4.19는 주구장창 교과서에 실어서 사람머리에 세뇌시켜놓고 5.18은 뺀다는건지. 규한이나 준호 같은아이들이 소설에만 있엇던게 아니라 현실속 그때 광주에 분명히 존재하고 있었다는걸 잊어버린건지, 아님 지워버리고 싹싹 삭제해버리고 싶은건지.  이해 할수가 없다.   

각설하고, 스프링캠프라.....그게 뭐였더라?? ㅋ 내 인생에도 있었던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22
정유정 지음 / 비룡소 / 2007년 7월
장바구니담기


앞을 가로막은 산에게 넌 왜 하필 거기 있느냐고 따져봐야 입만 아플텐데. 산은 비켜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야했다.-294쪽

나는 왁 하고 울어버리고 싶었다.
사실은 내가 장한거지? 속으론 내가 기특한거지? 그렇지, 형? 하며 매달려 버리고 싶었다.
그러나 눈물이 떨어지는 눈을 깜박이며 히죽 웃고 말았다.-338쪽

원하는 것과 할수 있는것이 다르다는 것쯤은 알고 있다. 그래도 해보지 않고는 할수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것이다. 돌아갈 수도 있고. 늦을 수도 있겠지만 포기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작가후기중-390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현수성이 간다 - 신주쿠 구호센터의 슈퍼히어로
사사 료코 지음, 장은선 옮김 / 다반 / 2011년 5월
장바구니담기


사회적 소수자라고 하지만, 뭐가 소수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세상이 모르고 있을 뿐이잖아요.-91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심장을 쏴라 -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09년 5월
구판절판


가끔 궁금했어 진짜 네가 누군지. 숨는놈 말고 견디는놈 말고,네인생을 상대하는놈. 있기는 하냐?-240쪽

내 인생에서 나는 유령이었다-240쪽

넌 누구야
나야. 내인생을 상대하러 나선놈 바로나-338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심장을 쏴라 -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작가작품 두번째 정주행이다.  진짜 존경하고 싶다.  전작 7년의 밤에 이전 작이라 그런지 확실히 초반엔 지루하더라만 초반만 넘어가면 술술 넘어가는 책장에 소름돋을 지경. 왠지 작가의 발전과정을 지켜보는듯해 뿌듯한듯도.  재치발랄한 유머코드의 문장역시 톡톡 살아서 날뛰는듯 생동감이 있어 읽는 내내 웃음과 감동이 끊이질 않았고, 마지막에선 가슴뿌듯한 눈물까지. 아무리 봐도 이 분은 드라마나 영화에 너무 적합한 글들만 쓰시는듯. 아주 대중적인 글을 쓰면서도 문학성 역시 너무 얕지 않아서 맘에 든다. 

-자신의 세상을 향해 날아간 자에 대한 ' 경외', 갈곳없는 자의 '절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