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D현경 시리즈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최고은 옮김 / 검은숲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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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단순 추리소설이라기보단 묵직하다. 초반엔 분위기가 넘 칙칙해 짜증났다만 놓지는 못하고 끝까지 읽었다. 글귀하나하나가 치밀하게 계산된 느낌. 고뇌하다 못해 찌질해 보이기까지 하는 쥔공, 옆집 아저씨 같아 더 매력적. 또 다른 책 구입해봐야할 착가목록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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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park 2013-06-03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eyas 독자님!

저는 <64>를 담당한 편집자 박윤희입니다.

이렇게 서면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희 <64>에 대한 서평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늦게 나마 이렇게 말씀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5호선 광화문역에 게재될 스크린도어 광고에 독자님의 서평 일부를 사용코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6월 말까지 게첨이 될 예정이고요.


글귀 하나하나가 치밀하게 계산된 느낌. 작가의 다른 작품도 궁금하다. -알라딘 ID eyas



이렇게 쓰고자 하는데 어떠신지요?^^

편히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쪽지로는 긴 글을 쓰지 못해 부득이하게 댓글로 말씀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제 메일로 답변을 주실 수 있을까요^^;

yhpark@sigongsa.com



다시 한 번 저희 소설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앞으로도 저희 검은숲 소설에 대한 애정 부탁드립니다!





박윤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