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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1 ㅣ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10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 지음, 최세희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7월
평점 :
칙칙한거 넘 싫어해서 미루고 미루다 본 책. 결국 2권까지 새로 구입하고야 말았드랬다.
헐리웃판 엘리역에 콱 박혀서 책을 구입했더랬는데. 스웨덴판이 영화가 더 볼만했겠지 싶다.
오스칼과 엘리만 있는 이야기가 아니더라. 다양한 사람들이 있더라.
너무 실감나는 감정묘사에 볼수록 불편했더랬다만 우짤꺼신가. 그만큼 아그들이 짠하고 안타까워 그랬던 걸. 소외된 왕따 아이가 어떤 계기나 사건으로 인해 갑자기 돌변해서 확 터트리고 눈물콧물 빼고 나서 그동안 진입하지 못했던 밝은세계에 너무도 쉽게 진입해버리는 뻔한류가 아니라서 더 불편했지만 더 가슴에 와닿았다.
물론 잔인한 묘사가 끔찍할수도 있었겠더라만 나야 모 미디어 폭력에 세뇌되어있는 흔한 사람중에 하나라... 또 어거지로 집어넣은 끔찍한 장면이 아니라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다.
이 사람 다른 책도 한번 사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