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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나이가 어딨어? - 백발의 히치하이커, 배낭 메고 떠나다
힐러리 브래트 외 지음, 신소희 옮김 / 책세상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죄가 아닌데. 혐오가 만연한게 참 씁쓸한차에 읽게됨. 묵혔단게 무색할만큼 차라리 그때보다 더 나이든 내가 읽어서 더 공감이 된건지. 언젠가 종합병원 건강검진 접수처. 어르신이 젋은청년에게 몇번을 같은질문. 좋게응대했던 청년 결국 나중에 큰소리로 말하고 끝났는데. 어르신 돌아서는 와중에. 에이씨.... 둘다이해가 돼서..ㅜ
귀가먹어서 그런걸텐데. 젋은이는 그걸이해못하고..
최소 육십이 넘은 분들의 여행기 모음집. 불가능해 했던일을 너무자연스레 해낸 사람들. 아파. 힘들어. 다쳐.....변명에 불과하다는걸 깨닫게.. 제한이란건 내마음속에서 만들어 낸건가..일단 그 나이에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는것만으로 존경스러움.난 없는데...-.-
그와중에 히치하이킹 사고 안난게 용하다. 은퇴자금 넉넉하구만. 음.. 으엌.. 안씻고 몇주를버틴다고? . .하고 있는 내가 참...ㅋㅋㅜㅜ
노인들도 우리랑 같은사람이다. 다른종족이아니라. 물론 케바케고 사바사지만. 혐오를 깔고 시작하는건 아니다싶다.
세월이지나읽어도 전혀 어색하지않을 책
너흰 늙어봤니? 난 늙어봤다!?!! 김혜자님 말이 귀에 쟁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