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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 스펜서 존슨
스펜서 존슨 지음, 안진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베스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저자 스펜서 존슨의 <행복>.
이 책은 누구보다 '나 자신'의 행복을 강조한다.
내가 행복해야 우리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
곧 나의 행복이 우리가족, 우리회사, 우리사회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보편적인 진리를 책에 담았다.
존 이라는 아이과 프랭크 아저씨와의 대화로 꾸몄다.
그래서 성곡학 책의 단점인 '지루함'과 '형이상학'을 쉽게 설명했다.
단, 소설책이 아니므로 시나리오는 완성도가 그리 높지 않은 듯하다.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이 책 구석구석에 녹아있다.
그 방법들을 실생활에 적용한다면 정말 행복한 나를 발견할 것만 같다.
문제는 독자가 그렇게 실천해야 한다는 것.
아무튼 이 책을 포함해 성곡학, 동기부여 책의 내용이 변하고 있다.
나열식에서 대화식으로 그 형식이 변하고 있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