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준 저자와의 북토크"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지친 내 삶을 조금은 씻겨내려보내고 숨겨진 내 속을 토닥여주는 작은 위로정도는 되어주지 않을까.

<주문번호 001-A018173156> 예스24에서 사인본을 받았으나, 박준 시인님과 함께 읽고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알라딘에서 한번 더 구매합니다. ‘청파동에서‘란 시를 넘 좋아해서요. 리스펙!! 누님을 그리워하는 애잔함도 시집을 펼칠 때마다 아리게 다가와요. 젊은 시인에게서 인생도 배우게 됩니다. 시란 이런게 아닐까 생각하게 해줘서 감사했던 박준 시인과 이야기 한번 진지하게 나눠보고싶습니다. 작년 이리카페 낭독회에서 만났던 그 느낌이 그대로일지 궁금해집니다. 시인은 여전히 따뜻한 손을 내밀어주겠죠. 시로서, 말로서, 한잔 나눔으로서. 플러스!! 민쟁님을 함께 만날 수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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