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행복이라는 말이 없는 나라> 한창훈 X 한단하 북토크"

[ 1인 ] 사람냄새가 나는 한창훈 작가님의 글을 좋아합니다.
바다냄새가 베인 <그 남자의 연애사>가 제 마음을 후비며 들어오기도 했고,
<순정> 같은 첫사랑 소설도 한작가님의 손에서 빚어졌죠. 어쩜 소설안에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실까요.
<내 밥상의 자산어보>보며 이렇게 사는 삶은 얼마나 자유로울까, 부럽기도 했습니다.

독자들과 만나는 북토크도 소탈하셔서 거리감 느껴지지 않게 편안하게 대해주시는 한작가님과 따님까지 뵙게 되는 자리라니 어떻게 안 갈 수가 있을까요? <행복이라는 말이 없는 나라> 제목만으로도 마음이 아파오네요.
이번 소설에 담겨진 아픔과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까지 다 듣고 오고싶습니다.
그 섬에 가고 싶은 독자입니다. 우선 책부터 읽고 가야겠네요~그날이 기다려집니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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