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영화 <사도> GV 시사회 초대"

2인 신청 /

사도세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네요.
영화 사도에도 나오고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도 사동세자로 언급되어 나오죠.
비운의 세자에 대한 애련함이 현대에까지 이어져 내려오다니 신기합니다.
이재익 님의 [빙애]에서도 사도세자의 숨겨진 궁중나인에 관한 러브스토리가 나왔는데,
이 영화에서도 그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이준익 감독님이 또 메가폰을 잡은 사극영화라면 왕의 남자 이상으로 관객이 들 듯 합니다.
정병설 교수님의 [ 권력과 인간 ]에서 보여주신 견해가 영화 사도에서는 어떻게 표현하셨는지도 기대되는 포인트구요.
사도세자의 죽음과 조선왕실을 바라보는 교수님의 탁월한 고견 마음껏 듣고 오고싶네요.
조철현 시나리오작가님도 어떻게 작품을 해석하시고 리얼리티와 픽션 사이에서 고뇌하셨을지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두말 필요없는 천만관객 배우 송강호, 유아인의 존재 만으로도 이미 흥행은 따논 당상이네요.
관상에서 아버지의 모습과 다른 영조를 연기한 송강호...
제멋대로인 재벌 3세 역할에 완전빙의했던 유아인이 연기한 사도세자.
그리고 문근영의 사극영화도전기도 흥미롭게 지켜보게 됩니다.

어느 한가지 빠지는 것이 없는 영화입니다.
영화 사도 응원하겠습니다.
영화 리뷰도 블로그에 확실히 남길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