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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엣센스초등한자사전 (1권)
기타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성공 리더들의 이야기를 담은 세계 인물 학습 만화「who?」시리즈
인물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겪었던 사건과 성공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who 8권 ‘토머스 에디슨’
글 이수정|그림 스튜디오 청비|다산어린이
토머스 에디슨(1847.2.11 ~ 1931.10.18, 미국 출생)은
인류의 역사를 바꾼 최고의 발명가이다
1998년 『타임』지는 새로운 천 년을 맞이해 지난 천 년 동안 인류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 1위에 토마스 에디슨을 선정했다
어린 시절 호기심이 많았던 에디슨은 궁금한 것이 생기면 참지 못하고 누구에게나 질문을 쏟아냈다
그 시대는 호기심도 많고, 질문도 많으면 주위에서 귀찮아했나 보지만, 요즘 이런 아이들은 어디서나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부모들이 우리 아이도 이렇게 에디슨처럼 호기심과 질문을 쏟아내는 아이로 키우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역시 에디슨은 어린 시절부터 가능성이 있는 아이였던 것이다
결국 에디슨은 입학한지 3개월 만에 학교에서 쫓겨나지만, 현명한 어머니는 에디슨의 꿈을 지지하고 용기를 북돋아 준다
학교에서는 에디슨의 가능성을 몰랐지만, 어머니만은 아들을 믿고 그 가능성을 보았던 것이다
훌륭한 인물의 성장과정에는 인물보다 더 훌륭한 어머니가 항상 계셨다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칠 엄마인 나도 에디슨 어머니의 철학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발명가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간 에디슨은 가난한 사람들도 밤에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도록 값싸고 편리한 전등을 만들겠다고 결심한다
백열전구 발명에 몰두한 에디슨은 필라멘트로 사용하기 위해 종이, 옷감, 금속, 음식 할 것 없이 많은 재료를 실험했고, 재료를 무수히 바꿔 가며 1,200회 넘는 실험을 거듭한 끝에 백열전구 발명에 성공한다
그렇게 에디슨의 백열전구 발명은 사람들의 삶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그의 일생을 통하여 얻은 특허 수는 1000종을 넘고 있다
천재 발명가라고 불리어지고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전깃불이 켜진 곳은 어디일까?
1887년 3월 6일, 어스름한 저녁 무렵 경복궁의 건청궁에서 고종과 명성황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최초의 공식 1호 점등식이 열렸다
건청궁은 1873년 고종이 조성한 궁궐 속의 작은 궁궐이다
건천궁 내 향원정 연못가의 발전기에서 나는 소리가 마치 천둥치는 듯 작은 불빛 하나가 깜박이기 시작하다가 마침내 환한 빛으로 주변을 밝혔다
이때의 발전기 조립·설치·전등 가설은 미국 에디슨 전기회사의 윌리엄 멕케이라는 전기기사가 맡았다
그 설비는 당시 동양에서는 가장 우수한 것으로 16촉광의 백열등 750개를 점등할 수 있는 규모였다
성능이 아직 완전치 못한 탓에 자주 불이 깜박거리다 꺼지고 비용이 많이 드는 게 꼭 건달 같다고 해서 사람들은 ‘건달불’이라 불렀다고 한다
에디슨이 백열전등을 발명한 지 불과 7년 5개월 만에 조선 땅에서 동아시아 최초로 과학문명의 빛을 밝혔다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이 한 줄의 세기적 명언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좌우명으로 쓰고 있다
이 말을 한 사람이 바로 토머스 에디슨이다.
[목차]
1장. 알을 품은 아이 (인물백과1 에디슨의 성공 열쇠)
2장. 엄마는 최고의 선생님 (인물백과2 실험 노트)
3장. 위험한 실험실 (인물백과3 에디슨을 만든 사람들)
4장. 꿈을 싣고 달리는 열차 (인물백과4 에디슨과 발명가들)
5장.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인물백과5 소리란 무엇일까?)
6장. 멘로파크의 마법사 (인물백과6 빛과 백열전구)
7장. 어둠을 밝히다 (인물백과7 에디슨의 발명)
8장. 영원한 빛으로 기억되다
스스로 꿈을 키우는 생각 마당
연표
교과 연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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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전을 왜 읽어야 할까?
한 사람의 생애를 다루는 위인전은 재미있는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희노애락 등 인간이 겪는 감정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또한, 위인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먹을 수 있도록 역할 모델을 제시한다
다산어린이에서 출간된 《who?》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의 꿈의 밑그림을 많은 위인들을 통해 그려주고 있다
《who?》시리즈는 인물의 어린 시절과 실패, 좌절과 극복의 순간을 모두 담아서 아이들은 위인들의 이야기를 보며 용기를 얻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한다
힐러리 클린턴은 어린 시절 지독한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렸고,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상한 행동 때문에 구제불능이라고 손가락질을 받는 아이였으며, 21세기의 가장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기업가로 추앙받는 스티브 잡스가 입양아로서의 아픔을 딛고 성공한 사람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이처럼 아이들은 《who?》시리즈를 통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세계적인 리더들을 보면서 힘을 얻고, 꿈을 키울 것이다
또한, 《who?》시리즈는 익히 알고 있는 성공한 현대적 인물들로 골고루 구성되어 있다
버락 오바마, 스티브 잡스, 제인 구달, 오프라 윈프리, 워렌 버핏, 조앤 롤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류에 공헌한 21세기 실존 인물과 역사 인물로 구성된 라인업은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인물들과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생생함을 전해 주고 그들의 리더십과 성공 철학을 배울 수 있다
《who?》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은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하다
본문에 들어 있는 인물백과 코너를 통해 인물에 대한 배경 지식과 시사 상식, 교과서 지식까지 다방면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더욱이 독후 활동 코너를 더해 사회, 과학, 논술에 이르는 통합 교과 학습이 가능하다
《who?》시리즈는 이미 미국의 뉴저지 주 포트리 초등학교에서 수업 부교재로 채택되며 화제가 되었다
국내에서 발간된 교양만화로는 최초로 책의 교육적인 면과 인성적인 면을 철저하게 검토하는 미국에서 초등학교 교재로 채택되어 역사 수업과 영어 수업에 함께 사용되고 있다
시리즈가 완간되기 전에 이미 6개국에 수출이 되었고, 영문판《who?》시리즈는 생생한 생활 영어를 담은 내용과 원어민 성우들이 녹음한 오디오 CD가 함께 있어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ho 19권 ‘조앤 롤링’]
글 김승렬|그림 스튜디오 청비|다산어린이
조앤 K. 롤링(1965.7.31 ~ , 영국 출생)은 고전과 신화적인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던 대학 시절에 톨킨의 『반지의 제왕』을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읽었다고 한다
조앤 롤링은 액세터 대학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다
이는 장래에 비서나 통역사로서 직장을 구하기 쉬우리라고 판단한 부모의 견해를 존중한 선택이었다고 한다
대학을 졸업한 후 그녀는 부모의 희망대로 국제사면위원회에서 비서라는 안정된 직장 일을 얻게 되었지만, 창조적 상상력으로 가득 차 있던 조앤에게 비서 업무는 맞지 않았다
일을 하는 동안에도 머릿속엔 온통 이야기 구상으로 가득 차 있었던 것이다
결국 해고된 후 조앤 롤링은 맨체스터 상공회의소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런던의 집에서 맨체스터로 기차 통근을 하던 시절, 그녀는 기차에서 책을 읽거나 글을 다듬거나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혼자만의 즐거움을 누렸다고 한다
『해리 포터』는 이 기차 안에서 탄생했다
1990년 6월 어느 날 일을 마치고 런던으로 돌아가던 도중, 조앤은 기계장치에 문제가 생겨 기차가 4시간가량 지체할 것이라는 안내 방송을 듣고, 차창 밖으로 풀을 뜯고 있던 홀스타인 얼룩소들을 바라보다가, 문득 해리에 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한다
머릿속에는 마법학교에 입학하라는 통지서를 받을 때까지 자신이 마법사인지 몰랐던 소년에 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조앤은 눈을 감고 해리에 대한 상상을 계속해 나갔다
기차가 런던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해리 포터』 제1권의 기본 구상이 자리 잡고 있었고, 그녀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상상한 내용을 바로 적어 나갔다고 한다
맨체스터에서 계속 직장 생활을 하면서 롤링은 소년 마법사의 모험담을 구체화해 나갔던 것이다
이 시절에 그녀는 『해리 포터』 시리즈를 일곱 권으로 할 것을 이미 결정해 놓았다고 한다
그녀는 생계 보조비와 주택 수당에 의지해서 궁핍한 생활을 유지하며 '해리 포터'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원고는 약 열두 개의 출판사에서 거절을 당한 뒤에야 비로소 블룸스베리에서 간행될 수 있었다
출간 조건은 불과 1,500파운드였다
원고의 저자는 'J.K. Rowling'으로 변해 있었다
여자아이들은 남성 작가의 글을 읽지만 남자아이들은 여성 작가의 글을 읽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고 한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은 '세계 최우수 아동도서'로 선정되었고, '스마티즈 상'등 각종 상을 휩쓸었으며, 영국 최고의 문학상인 2000년 「올해의 작가상」을 받아 그 탁월한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아동 문학의 사회 사실주의 시대 이후 롤링은 현실 도피주의자 판타지를 다시 부활시켰다
그녀는 책 읽는 것을 ‘유행’시켰고, 전국적인 책 읽기 운동에 영화 속 해리(다니엘 래드클리프)를 등장시키면서 ‘포터 효과’가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재미를 발견하도록 이끌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끝이 났지만, 판타지의 환희와 감동은 고스란히 책과 영화, 우리 마음과 추억에 남아있다
지금도 가끔 해리포터 시리즈를 읽거나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포터마니아’의 한 사람으로써 영원히 해리포터를 기억할 것이다.
[목차]
1. 상상력이 뛰어난 꼬마 이야기꾼 (인물백과 1 조앤 롤링의 성공 열쇠)
2. 내 꿈은 작가가 되는 거야 (인물백과 2 판타지 소설)
3. 잘못 들어선 길 (인물백과 3 판타지 문학의 거장들)
4. 해리포터를 만나다 (인물백과 4 알고 싶은 직업의 세계: 작가)
5. 홀로 남겨지다 (인물백과 5 ‘해리포터’ 시리즈가 탄생하기까지)
6. 시련 속에서 싹튼 꿈 (인물백과 6 전 세계에 몰아닥친 ‘해리포터’ 열풍)
7. 세계를 뒤흔든 해리포터
스스로 꿈을 키우는 생각 마당
연표
교과 연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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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20권 ‘장 앙리 파브르’]
글 박연아|그림 크레파스|다산어린이
장 앙리 파브르(1823.12.22 ~ 1915.10.11, 프랑스 출생)는 프랑스 남부의 생레옹 뒤 레브주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워낙 가난한 산골이다 보니 세 식구의 생계를 해결하기 힘들어 파브르는 3세에 부모 곁을 떠나 조부모의 집에서 살았다
그리고 7세 때에야 고향으로 돌아와서 가족과 함께 살며 학교에 다녔다
파브르는 어린 시절 독학으로 읽기를 터득할 정도였지만, 공부보다는 살림을 도와야 할 때가 더 많았다
그가 처음 맡은 일거리는 집에서 키우는 오리 떼를 돌보는 일이었다
오리를 물가로 몰고 갔던 첫날, 그는 반짝이는 돌멩이를 발견하고 호기심을 느낀 나머지 주머니에 가득 담아서 집으로 가져간다
부모님은 장차 집안을 이끌 큰아들이 쓸모없는 돌멩이에만 정신이 팔려 있다고 야단을 친다
파브르는 훗날 곤충 연구를 하면서도 종종 이런 오해와 비난을 들었다고 한다
결코 특이한 행동을 한다고 해서 무작정 아이를 나무라는 건 부모들의 가장 큰 오류이자, 잘못된 교육법일 것이다
10세 때에는 인근의 도시 로데즈로 이사를 갔다
부친은 이곳에서 카페를 운영했지만 생각만큼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이후로도 몇 번이나 다른 도시로 이사를 다니는 동안, 파브르는 학비 면제로 중학교를 다니면서 그리스어와 라틴어 같은 기본적인 교양 교육을 받는다
그리고 1839년에 아비뇽의 사범학교에 입학시험을 봐서 장학금 수혜자가 되고, 2년 만에 학교를 속성으로 졸업하고 교사가 된다
파브르는 교사가 된 이후로도 계속해서 독학에 열중했다
1846년에는 대입 자격시험에 합격했고, 1847년에는 수학, 1848년에는 물리학, 1854년에는 박물학 분야의 학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이즈음에 그가 동생에게 보낸 편지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등장한다
“학문. 학문이 전부다.”
파브르가 곤충 연구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1849년에 찾아왔다
코르시카 섬의 주도 아작시오의 중학교에 물리 담당 교사로 부임한 파브르는 고향인 프랑스 남부와는 또 다른 섬의 특이한 자연 경관과 동식물에 크게 매료되었다
마침 연구차 그곳을 방문한 저명한 생물학자 에스프리 르키앙이며 모켕 탕동과 교류하면서 파브르는 더욱 곤충에 관심을 갖게 된다
파브르는 평생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한다
여러 개의 학사 학위까지 취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평생 정식 교사도 아닌 임시 교사로 일했다고 한다
교사 경력 10년 차인 시절에 그의 연봉은 웬만한 부잣집 마부가 받는 연봉보다도 더 적었다
요즘은 교사들의 월급 등 복지가 잘 돼있지만, 그 시대 그 나라에선 그렇지 않았다니 파브르의 삶이 짐작이 된다
1854년 레옹 뒤프르가 쓴 논문을 읽고는 박물관 연보에 《노래기벌에 관한 논문》을 쓰면서 곤충과 식물, 동물을 두루 관찰하고 연구하였다
쉰다섯 살이 되던 1878년에 『곤충기』 제1권을 출간한 것을 시작으로 여든여섯 살인 1907년까지 모두 10권을 완성하였다
그의 기록은 무려 30년에 걸친 고된 작업의 결과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파브르는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레종 드뇌르 훈장을 두 번이나 받았다
그는 집이 가난하여 장난감이라곤 가져 보지 못하였으나, 벌레들을 좋아하여 벌레를 가지고 놀았으며, 벌레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또 그들의 생활하는 모습을 살피기를 즐겼다고 한다
그리하여 남들이 싫어하는 벌레들을 키우기도 하였다
어려서부터 남달리 곤충을 좋아했던 파브르는 교사 생활을 하면서 곤충 연구를 하여, 여러 가지 곤충의 생태를 재미있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묘사한 '곤충기'를 썼다
평생을 곤충과 자연을 벗하며 살다 간 파브르는 '곤충의 시인'이라 일컬어진다
무려 30년에 걸친 이 대작으로 인해 그는 세계적인 곤충학자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목차]
1. 가난한 농부의 아들 (인물백과 1 파브르의 성공 열쇠)
2. 자연을 만나다 (인물백과 2 파브르의 숲 속 친구들)
3. 아비뇽 사범학교 (인물백과 3 파브르와 프랑스 교육)
4. 선생님이 되다 (인물백과 4 파브르가 사랑한 곤충들)
5. 코르시카 섬에서의 만남 (인물백과 5 코르시카 섬에서의 연구)
6. 레종 도뇌르 훈장을 받다 (인물백과 6 파브르의 곤충 이야기)
7. 파브르 곤충기
스스로 꿈을 키우는 생각 마당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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