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pecial 유재석 who? special
김성재 글, 스튜디오 해닮 그림, 김민선 감수 / 다산어린이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who? 시리즈

Who? Special 유재석




유재석은 1972년 8월 14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1년 KBS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학개그제에서 최승경과 함께 장려상을 받으면서 데뷔를 하게 됐다

이 개그제 시상식에서 본인의 예상과는 달리 낮은 상을 받게 된 유재석은

귀를 후비며 시상식 무대로 내려가 선배들에게 크게 혼난 적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 후 《유머일번지》 등에서 작은 역할로 등장하면서 1994년 말 입대부터 군 제대 후 무명 시절을 거치던 중,

 1997년 KBS 《코미디 세상만사》의 코너인 〈남편은 베짱이〉에서 남편 역할을 맡아 얼굴을 알리며 무명을 조금씩 탈피했다

<출처 : 지식백과>


유재석에 대한 소개는 이 정도로 하고요

책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많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who? 시리즈

이번엔 국민 MC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재석을 who?에서 만났어요

유재석 팬으로써 언제 who?에서 만날 수 있을까? 기다렸는데요

이렇게 만나게 되니 유재석을 팬으로써 더 좋아하게 되었네요


책은 아래 차례처럼 구성됐어요

차근차근 소개할게요






 




이 시상식은 저도 기억이 나요

해피투게더 출연진들이 함께 인사를 나누고 있네요

2014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영광의 대상을 받았지요

그 기쁜 소식과 더불어 who? 유재석 이야기는 시작하고 있어요






 




어린시절 유재석은 참 개구쟁이였어요

친구들 웃기는 걸 좋아도 했고요

하지만 아버지 직업 상 이사를 자주해야했고,

그 때문에 친구들과도 정들자 이별을 하고,

학교생활 적응도 많이 힘들어 했다 해요


전에 해피투게더에서 유재석의 아들이

유재석 어린시절처럼 많이 까분다고 해서

출연진 모두가 웃었던 기억이 나요~






 




이렇듯 책 중간중간에 유재석과 관련된 이야기가

책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어요

유재석? 하면 '철저한 자기 관리'가 먼저 떠오를만큼

자기 관리를 잘하는 예능인으로 유명하지요


무한도전 10주년 기념 여행에서도

다른 멤버들은 휴식을 취하거나,

이색 스포츠를 즐기는데...

유재석은 런닝머신에서 열심히 땀빼며 운동하던 모습이

오늘날 유재석을 성공한 예능인으로 만들지 않았나 싶더라고요






 




유재석은 어린시절부터 개그맨으로써의 끼가 다분했어요

이렇듯 유재석의 어린시절 이야기는

개구쟁이 우리 아이들처럼 친근감이 있어요






 




웃기는 일이라면 더욱 적극적이었던 유재석의 학창시절 이야기는

즐겁기만 하네요

페이지를 넘기는 재미가 있어요






 




그렇게 어린시절부터의 꿈이었던 개그맨의 길로 들어선 유재석!

아래 이미지를 보니 유재석의 신인시절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때도 튀는 외모로 참 재미있었는데요

오늘날 이렇게 국민 MC가 될 거라곤

그때 당시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네요






 




어마어마한 유재석의 수상 경력이 소개 됐어요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달려왔는지를

수상 경력이 보여주고 있네요

정말 대단한 유느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뚜기 춤이네요

아이들도 장기자랑에서 곧잘 따라하는 메뚜기 춤인데요

저도 따라해 보았지만 많은 체력을 요하면서

결코 쉽지 않은 춤이더군요






 




아래 이미지도 무모한 도전부터 현재 무한도전까지 놓치지 않고 모두 보고 있는 터라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가끔 케이블을 통해서 다시 보고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네요





 




이 장면도 유재석의 방송에서 명장면으로 뽑을 수 있을 듯해요

차분히 부르던 유재석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멋져요^^






 




who? 를 통해서

많은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성장하고 있어요

또한,

who? 를 통해서

유재석이 오늘날 우리나라 대표 국민 MC가 될 수 있었던 숨은 비결을 만날 수 있어요

유재석의 따뜻한 인간애와 성공비결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아이들에게 먼저 권하기 전

엄마가 먼저 읽었네요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지요






 




책은 단순하게 이야기만 열거하지 않고,

중간중간에 유재석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그밖에 방송과 관련된 이야기도 두루두루 담고 있으며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어서

읽고 난 후 여운이 오래 남은 책이에요


who? 를 통해서 더 많은 아이들이 유재석의 장점을 많이 들여다 보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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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의 고백 고1 영어 450제 - 3개년 시.도 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 2015년 기출의 고백 2015년
수능 영어 교재 연구회 엮음 / 지학사(참고서)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6월 4일(목)에 수능을 대비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있었어요

고1, 2학년은 두 번째 본 평가인데요

3월 첫 평가에 비해서 6월 평가는 등급컷이 조금 더 잘 나왔어요

첫 평가 때는 진짜 수능을 보는 듯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했었는데요

그래서 유독 결과에 집착도 하고, 자신에게 실망도 했어요

그렇지만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결과를 통해서 파악했어요

공부에 요령이 좀 더 생겼다고나 할까요?

대책 없이 본 시험은 아니지만,

한 번 보고 나니, 미리미리 기출문제집을 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풀게 된 기출의 고백이에요

 

평가 준비를 미리하면서

틈틈이 풀었던 게 6월 평가에서 더 나아진 등급을 받을 수 있었네요

이렇게 계속 공부하다 보면 다음 평가에서는 더 나아지고~

또 더 나아지고~

수능까지 쭈욱~ 이어질 거라는~~

정말 그럴 수 있을 거라는 긍정적인 희망이 생겼어요

 

고등학생만을 위한

지학사 기출의 고백 시리즈 중

고1은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이 이처럼 따로 있어요

2015학년도 수능 개편안이 반영된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월별로 제공하여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수능에 적응할 수 있게 구성되었어요

3개년의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10회분을 시험지 그대로 풀어보는 실전서예요

고등학생만이 받는 스트레스겠지만,

그래도 시험을 통해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는 생각으로

다음 시험도 준비하고 있어요

 

교재 구성은,

학력평가 실전서(문제편)와 문제풀이 비법서(해설편)로 구성돼 있어요

 

학력평가 실전서를 풀면서

어떤 식으로 문제가 출제가 되고,

내 실력은 어느 수준인지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었어요

그러면서 수능을 보는 듯 진지하게 임했고요

 

그리고 문제풀이 비법서를 보면서

해설편만으로도 왜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알게 되었어요

이어서 왜 그런지 꼼꼼한 해설편을 자세하게 소개할게요

 


쭉~ 문제를 풀면서 한 문제 풀고 바로 바로 정답을 체크하기도 하고,

뒷장까지 모두 다 풀고 나서 한 번에 정답을 체크하기도 해요

이건 사람마다 다른데요

저는 뒷장까지 모두 다 풀고 나서 한 번에 정답을 체크하고 있어요

 

10회까지 열심히 공부해요

노력한만큼 반드시 좋은 결실을 얻을 거라는 희망을 갖고서요


 

그럼, 이제 해설편을 자세히 소개할게요

위에서 해설편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는데요

왜 그런지 직접 보면 고개가 끄덕여질 거예요


오답은 물론이고 문제의 풀이 비법과 관련 내용의 학습까지 한 번에 해결해 주는데요

이렇게 꼼꼼한 해설은 처음인 듯해요

기출의 고백 고1 영어는 이렇게 풀어야 해요

문제풀이 비법서(해설편) 그 안으로 들어가 보실게요


 

해설편 전체 구성은

형광펜으로 기다랗게 줄도 그어져있고

알록달록 표시한 부분도 많은데요

해설편에 지문과 선택지를 모두 제시하여 해설편만으로도 학습이 가능해요


 

자세하게 들여다 보면

교재 앞에서 선생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듯 꼼꼼하게 풀이가 돼 있어요

정말 어렵지 않은 걸요

문제뿐만이 아니라 꼼꼼하게 분석된 전 지문을 제시해서 문제 풀이에 기본이 되는 바탕을 마련해주었어요

 

이 정도로 꼼꼼하게 설명이 돼 있어요

하나도 놓치지 않고 어느 누구라도 다 이해시키겠다는 각오로

세세하게 풀이가 돼 있어요

어휘도 따로 모아 놓아서 한 번 더 확인하고 넘어가게 되구요

 

 

눈이 먼저 가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수능에 꼭 나오는 구문이나,

수능에 꼭 나오는 어휘를 놓치지 않고 담았어요

쉽고 정확한 정오답 분석은 물론이고, 다양한 특화 코너를 마련해서

어떠한 유형의 문제도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문제를 풀면 풀 수록 자신감과 실력이 향상되는 기분이에요

 

천천히 짚어나가면 결코 헷갈리지 않아요

풀이에서도 꼼꼼하게 지문을 분석하고 있어요

정답을 확인한 후 꼼꼼 풀이를 한 번 더 보니 확실하게 알겠어요

문제 풀이가 다 끝나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수능에 꼭 나오는 구문이나 어휘를 짚어주고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기출의 고백은 영어 뿐만이 아니라

과목별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어요

수능 기출문제집 시리즈~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이 교재는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기출의 고백 고1 영어예요

평가 보기 전 기출문제집을 풀었더니 문제 난이도도 파악하고,

공부에 조금 더 자신감도 생겼어요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기출의 고백 고1 영어로

남은 평가도 열혈 준비해요


 

회별 문항별 듣기 파일은 QR 코드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아래 지학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학습할 수도 있어요

참고하세요^^

http://www.jih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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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엣센스초등한자사전 (1권)
기타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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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성공 리더들의 이야기를 담은 세계 인물 학습 만화「who?」시리즈

인물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겪었던 사건과 성공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who 8권 ‘토머스 에디슨’

 

글 이수정|그림 스튜디오 청비|다산어린이

 

토머스 에디슨(1847.2.11 ~ 1931.10.18, 미국 출생)은

인류의 역사를 바꾼 최고의 발명가이다

1998년 『타임』지는 새로운 천 년을 맞이해 지난 천 년 동안 인류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 1위에 토마스 에디슨을 선정했다

어린 시절 호기심이 많았던 에디슨은 궁금한 것이 생기면 참지 못하고 누구에게나 질문을 쏟아냈다

그 시대는 호기심도 많고, 질문도 많으면 주위에서 귀찮아했나 보지만, 요즘 이런 아이들은 어디서나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부모들이 우리 아이도 이렇게 에디슨처럼 호기심과 질문을 쏟아내는 아이로 키우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역시 에디슨은 어린 시절부터 가능성이 있는 아이였던 것이다

 

결국 에디슨은 입학한지 3개월 만에 학교에서 쫓겨나지만, 현명한 어머니는 에디슨의 꿈을 지지하고 용기를 북돋아 준다

학교에서는 에디슨의 가능성을 몰랐지만, 어머니만은 아들을 믿고 그 가능성을 보았던 것이다

훌륭한 인물의 성장과정에는 인물보다 더 훌륭한 어머니가 항상 계셨다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칠 엄마인 나도 에디슨 어머니의 철학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발명가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간 에디슨은 가난한 사람들도 밤에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도록 값싸고 편리한 전등을 만들겠다고 결심한다

백열전구 발명에 몰두한 에디슨은 필라멘트로 사용하기 위해 종이, 옷감, 금속, 음식 할 것 없이 많은 재료를 실험했고, 재료를 무수히 바꿔 가며 1,200회 넘는 실험을 거듭한 끝에 백열전구 발명에 성공한다

그렇게 에디슨의 백열전구 발명은 사람들의 삶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그의 일생을 통하여 얻은 특허 수는 1000종을 넘고 있다

천재 발명가라고 불리어지고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전깃불이 켜진 곳은 어디일까?

1887년 3월 6일, 어스름한 저녁 무렵 경복궁의 건청궁에서 고종과 명성황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최초의 공식 1호 점등식이 열렸다

건청궁은 1873년 고종이 조성한 궁궐 속의 작은 궁궐이다

건천궁 내 향원정 연못가의 발전기에서 나는 소리가 마치 천둥치는 듯 작은 불빛 하나가 깜박이기 시작하다가 마침내 환한 빛으로 주변을 밝혔다

이때의 발전기 조립·설치·전등 가설은 미국 에디슨 전기회사의 윌리엄 멕케이라는 전기기사가 맡았다

그 설비는 당시 동양에서는 가장 우수한 것으로 16촉광의 백열등 750개를 점등할 수 있는 규모였다

성능이 아직 완전치 못한 탓에 자주 불이 깜박거리다 꺼지고 비용이 많이 드는 게 꼭 건달 같다고 해서 사람들은 ‘건달불’이라 불렀다고 한다

에디슨이 백열전등을 발명한 지 불과 7년 5개월 만에 조선 땅에서 동아시아 최초로 과학문명의 빛을 밝혔다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이 한 줄의 세기적 명언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좌우명으로 쓰고 있다

이 말을 한 사람이 바로 토머스 에디슨이다.

 

[목차]

1장. 알을 품은 아이 (인물백과1 에디슨의 성공 열쇠)

2장. 엄마는 최고의 선생님 (인물백과2 실험 노트)

3장. 위험한 실험실 (인물백과3 에디슨을 만든 사람들)

4장. 꿈을 싣고 달리는 열차 (인물백과4 에디슨과 발명가들)

5장.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인물백과5 소리란 무엇일까?)

6장. 멘로파크의 마법사 (인물백과6 빛과 백열전구)

7장. 어둠을 밝히다 (인물백과7 에디슨의 발명)

8장. 영원한 빛으로 기억되다

스스로 꿈을 키우는 생각 마당

연표

교과 연계표

찾아보기

 

위인전을 왜 읽어야 할까?

한 사람의 생애를 다루는 위인전은 재미있는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희노애락 등 인간이 겪는 감정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또한, 위인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먹을 수 있도록 역할 모델을 제시한다

다산어린이에서 출간된 《who?》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의 꿈의 밑그림을 많은 위인들을 통해 그려주고 있다

 

《who?》시리즈는 인물의 어린 시절과 실패, 좌절과 극복의 순간을 모두 담아서 아이들은 위인들의 이야기를 보며 용기를 얻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한다

힐러리 클린턴은 어린 시절 지독한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렸고,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상한 행동 때문에 구제불능이라고 손가락질을 받는 아이였으며, 21세기의 가장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기업가로 추앙받는 스티브 잡스가 입양아로서의 아픔을 딛고 성공한 사람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이처럼 아이들은 《who?》시리즈를 통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세계적인 리더들을 보면서 힘을 얻고, 꿈을 키울 것이다

 

또한, 《who?》시리즈는 익히 알고 있는 성공한 현대적 인물들로 골고루 구성되어 있다

버락 오바마, 스티브 잡스, 제인 구달, 오프라 윈프리, 워렌 버핏, 조앤 롤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류에 공헌한 21세기 실존 인물과 역사 인물로 구성된 라인업은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인물들과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생생함을 전해 주고 그들의 리더십과 성공 철학을 배울 수 있다

 

《who?》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은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하다

본문에 들어 있는 인물백과 코너를 통해 인물에 대한 배경 지식과 시사 상식, 교과서 지식까지 다방면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더욱이 독후 활동 코너를 더해 사회, 과학, 논술에 이르는 통합 교과 학습이 가능하다

 

《who?》시리즈는 이미 미국의 뉴저지 주 포트리 초등학교에서 수업 부교재로 채택되며 화제가 되었다

국내에서 발간된 교양만화로는 최초로 책의 교육적인 면과 인성적인 면을 철저하게 검토하는 미국에서 초등학교 교재로 채택되어 역사 수업과 영어 수업에 함께 사용되고 있다

시리즈가 완간되기 전에 이미 6개국에 수출이 되었고, 영문판《who?》시리즈는 생생한 생활 영어를 담은 내용과 원어민 성우들이 녹음한 오디오 CD가 함께 있어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ho 19권 ‘조앤 롤링’]

 

글 김승렬|그림 스튜디오 청비|다산어린이

 

조앤 K. 롤링(1965.7.31 ~ , 영국 출생)은 고전과 신화적인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던 대학 시절에 톨킨의 『반지의 제왕』을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읽었다고 한다

조앤 롤링은 액세터 대학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다

이는 장래에 비서나 통역사로서 직장을 구하기 쉬우리라고 판단한 부모의 견해를 존중한 선택이었다고 한다

대학을 졸업한 후 그녀는 부모의 희망대로 국제사면위원회에서 비서라는 안정된 직장 일을 얻게 되었지만, 창조적 상상력으로 가득 차 있던 조앤에게 비서 업무는 맞지 않았다

일을 하는 동안에도 머릿속엔 온통 이야기 구상으로 가득 차 있었던 것이다

결국 해고된 후 조앤 롤링은 맨체스터 상공회의소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런던의 집에서 맨체스터로 기차 통근을 하던 시절, 그녀는 기차에서 책을 읽거나 글을 다듬거나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혼자만의 즐거움을 누렸다고 한다

『해리 포터』는 이 기차 안에서 탄생했다

 

1990년 6월 어느 날 일을 마치고 런던으로 돌아가던 도중, 조앤은 기계장치에 문제가 생겨 기차가 4시간가량 지체할 것이라는 안내 방송을 듣고, 차창 밖으로 풀을 뜯고 있던 홀스타인 얼룩소들을 바라보다가, 문득 해리에 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한다

머릿속에는 마법학교에 입학하라는 통지서를 받을 때까지 자신이 마법사인지 몰랐던 소년에 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조앤은 눈을 감고 해리에 대한 상상을 계속해 나갔다

기차가 런던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해리 포터』 제1권의 기본 구상이 자리 잡고 있었고, 그녀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상상한 내용을 바로 적어 나갔다고 한다

맨체스터에서 계속 직장 생활을 하면서 롤링은 소년 마법사의 모험담을 구체화해 나갔던 것이다

이 시절에 그녀는 『해리 포터』 시리즈를 일곱 권으로 할 것을 이미 결정해 놓았다고 한다

 

그녀는 생계 보조비와 주택 수당에 의지해서 궁핍한 생활을 유지하며 '해리 포터'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원고는 약 열두 개의 출판사에서 거절을 당한 뒤에야 비로소 블룸스베리에서 간행될 수 있었다

출간 조건은 불과 1,500파운드였다

원고의 저자는 'J.K. Rowling'으로 변해 있었다

여자아이들은 남성 작가의 글을 읽지만 남자아이들은 여성 작가의 글을 읽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고 한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은 '세계 최우수 아동도서'로 선정되었고, '스마티즈 상'등 각종 상을 휩쓸었으며, 영국 최고의 문학상인 2000년 「올해의 작가상」을 받아 그 탁월한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아동 문학의 사회 사실주의 시대 이후 롤링은 현실 도피주의자 판타지를 다시 부활시켰다

그녀는 책 읽는 것을 ‘유행’시켰고, 전국적인 책 읽기 운동에 영화 속 해리(다니엘 래드클리프)를 등장시키면서 ‘포터 효과’가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재미를 발견하도록 이끌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끝이 났지만, 판타지의 환희와 감동은 고스란히 책과 영화, 우리 마음과 추억에 남아있다

지금도 가끔 해리포터 시리즈를 읽거나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포터마니아’의 한 사람으로써 영원히 해리포터를 기억할 것이다.

 

[목차]

1. 상상력이 뛰어난 꼬마 이야기꾼 (인물백과 1 조앤 롤링의 성공 열쇠)

2. 내 꿈은 작가가 되는 거야 (인물백과 2 판타지 소설)

3. 잘못 들어선 길 (인물백과 3 판타지 문학의 거장들)

4. 해리포터를 만나다 (인물백과 4 알고 싶은 직업의 세계: 작가)

5. 홀로 남겨지다 (인물백과 5 ‘해리포터’ 시리즈가 탄생하기까지)

6. 시련 속에서 싹튼 꿈 (인물백과 6 전 세계에 몰아닥친 ‘해리포터’ 열풍)

7. 세계를 뒤흔든 해리포터

스스로 꿈을 키우는 생각 마당

연표

교과 연계표

찾아보기

 

[who 20권 ‘장 앙리 파브르’]

 

글 박연아|그림 크레파스|다산어린이

 

장 앙리 파브르(1823.12.22 ~ 1915.10.11, 프랑스 출생)는 프랑스 남부의 생레옹 뒤 레브주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워낙 가난한 산골이다 보니 세 식구의 생계를 해결하기 힘들어 파브르는 3세에 부모 곁을 떠나 조부모의 집에서 살았다

그리고 7세 때에야 고향으로 돌아와서 가족과 함께 살며 학교에 다녔다

 

파브르는 어린 시절 독학으로 읽기를 터득할 정도였지만, 공부보다는 살림을 도와야 할 때가 더 많았다

그가 처음 맡은 일거리는 집에서 키우는 오리 떼를 돌보는 일이었다

오리를 물가로 몰고 갔던 첫날, 그는 반짝이는 돌멩이를 발견하고 호기심을 느낀 나머지 주머니에 가득 담아서 집으로 가져간다

부모님은 장차 집안을 이끌 큰아들이 쓸모없는 돌멩이에만 정신이 팔려 있다고 야단을 친다

파브르는 훗날 곤충 연구를 하면서도 종종 이런 오해와 비난을 들었다고 한다

결코 특이한 행동을 한다고 해서 무작정 아이를 나무라는 건 부모들의 가장 큰 오류이자, 잘못된 교육법일 것이다

 

10세 때에는 인근의 도시 로데즈로 이사를 갔다

부친은 이곳에서 카페를 운영했지만 생각만큼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이후로도 몇 번이나 다른 도시로 이사를 다니는 동안, 파브르는 학비 면제로 중학교를 다니면서 그리스어와 라틴어 같은 기본적인 교양 교육을 받는다

그리고 1839년에 아비뇽의 사범학교에 입학시험을 봐서 장학금 수혜자가 되고, 2년 만에 학교를 속성으로 졸업하고 교사가 된다

 

파브르는 교사가 된 이후로도 계속해서 독학에 열중했다

1846년에는 대입 자격시험에 합격했고, 1847년에는 수학, 1848년에는 물리학, 1854년에는 박물학 분야의 학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이즈음에 그가 동생에게 보낸 편지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등장한다

“학문. 학문이 전부다.”

 

파브르가 곤충 연구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1849년에 찾아왔다

코르시카 섬의 주도 아작시오의 중학교에 물리 담당 교사로 부임한 파브르는 고향인 프랑스 남부와는 또 다른 섬의 특이한 자연 경관과 동식물에 크게 매료되었다

마침 연구차 그곳을 방문한 저명한 생물학자 에스프리 르키앙이며 모켕 탕동과 교류하면서 파브르는 더욱 곤충에 관심을 갖게 된다

파브르는 평생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한다

여러 개의 학사 학위까지 취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평생 정식 교사도 아닌 임시 교사로 일했다고 한다

교사 경력 10년 차인 시절에 그의 연봉은 웬만한 부잣집 마부가 받는 연봉보다도 더 적었다

요즘은 교사들의 월급 등 복지가 잘 돼있지만, 그 시대 그 나라에선 그렇지 않았다니 파브르의 삶이 짐작이 된다

 

1854년 레옹 뒤프르가 쓴 논문을 읽고는 박물관 연보에 《노래기벌에 관한 논문》을 쓰면서 곤충과 식물, 동물을 두루 관찰하고 연구하였다

쉰다섯 살이 되던 1878년에 『곤충기』 제1권을 출간한 것을 시작으로 여든여섯 살인 1907년까지 모두 10권을 완성하였다

그의 기록은 무려 30년에 걸친 고된 작업의 결과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파브르는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레종 드뇌르 훈장을 두 번이나 받았다

 

그는 집이 가난하여 장난감이라곤 가져 보지 못하였으나, 벌레들을 좋아하여 벌레를 가지고 놀았으며, 벌레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또 그들의 생활하는 모습을 살피기를 즐겼다고 한다

그리하여 남들이 싫어하는 벌레들을 키우기도 하였다

어려서부터 남달리 곤충을 좋아했던 파브르는 교사 생활을 하면서 곤충 연구를 하여, 여러 가지 곤충의 생태를 재미있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묘사한 '곤충기'를 썼다

평생을 곤충과 자연을 벗하며 살다 간 파브르는 '곤충의 시인'이라 일컬어진다

무려 30년에 걸친 이 대작으로 인해 그는 세계적인 곤충학자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목차]

1. 가난한 농부의 아들 (인물백과 1 파브르의 성공 열쇠)

2. 자연을 만나다 (인물백과 2 파브르의 숲 속 친구들)

3. 아비뇽 사범학교 (인물백과 3 파브르와 프랑스 교육)

4. 선생님이 되다 (인물백과 4 파브르가 사랑한 곤충들)

5. 코르시카 섬에서의 만남 (인물백과 5 코르시카 섬에서의 연구)

6. 레종 도뇌르 훈장을 받다 (인물백과 6 파브르의 곤충 이야기)

7. 파브르 곤충기

스스로 꿈을 키우는 생각 마당

연표

교과 연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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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가는 힐링 만다라 - 소박한 행복을 찾아서, 치유에서 명상까지 컬러링 100
아르멜 리바 지음, 질르 디드리쉬 글, 이정호 옮김 / 전나무숲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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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가는

힐링 만다라




힐링 만다라 나를 찾아가는, 치유에서 명상까지, 만다라 컬러링 100

글 질르 디드리쉬|그림 아르멜 리바|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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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치유와 명상 효과에 초점을 맞춘 만다라 그림본을 통해

삶에 지친 우리를 위로해준답니다

각 페이지마다 제시된 컬러링 가이드에 따라 색을 선택하고 색칠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한 방향으로 모아 배출할 수 있으며,

휴식과 집중을 쉽게 하고,

자아와 조화를 이뤄 자신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원형, 원, 구, 원반, 곡선 등이

아름답고도 다양하게 페이지를 채우고 있어요

다양한 색칠 기법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해서

더 끌렸네요^^

시험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힐링 선물이 아닐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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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즐거움과 이해를 자극하는 만다라 세계 속으로 빠져봤어요

다양한 문양으로 표현된 상징들을 색칠하는 동안 서서히 힐링이 되어갔어요

색칠에 집중하면서 잡념들도 모두 사라졌구요

사실 문양에 색을 입히다 보면, 쓸데없는 잡념에 빠질 여유는 없어요

그만큼 그 시간에 푹 빠지게 되거든요

공부 외에 이렇게 집중해보기는 오랜만이에요







 





《나를 찾아가는 힐링 만다라》에 실린 만다라 컬러링의 효과는 다음과 같아요

●휴식 ●집중력 ●스트레스 해소 ●창의성

만다라는 고대로부터 인정받아온 놀라운 치유와 명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해요

원ㆍ사각형ㆍ삼각형 등의 도형과 곡선으로 구성된 만다라는 성스러움의 표상으로서

많은 문화권에서 고대로부터 성스러움을 집중적으로 담아내고 표현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아시아에서 만다라는 공동체와 우주를 상징하고,

아메리카 인디언의 만다라는 정신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열린 문을 나타낸다고 해요

힌두교와 불교의 탄트라에서는 명상을 위하여 만다라를 활용한다고도 하구요

이 외에도 암각화, 성당의 아치형 천장 같은 건축양식, 불교의 윤회사상, 미술기법, 춤 등

동서양과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하게 활용되어온 것은 물론

치유와 명상을 위한 미술치료법으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다고 하네요







 





요즘 주위가 산만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미술교실 등에서

만다라를 활용한 미술치료를 한다는 소리는 들었거든요

경쟁사회에 살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는 우리이기에~

가끔은 나를 위한 힐링이 필요해요












힐링 만다라는

휴식과 집중, 스트레스 해소, 창의성으로 구성돼 있어요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색칠을 하다 보면,

휴식을 선물해 주고,

집중력을 키워주며,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이고,

창의력도 길러줄 수 있어서~

매일매일 꾸준히 만다라와 함께하면서

힐링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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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100인의 시크릿 다이어리 - 하루 10분, 성적을 올리는 전략적 작전 타임
양현.조준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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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100인의 시크릿 다이어리

하루 10분, 성적을 올리는 전략적 작전 타임

저자 양현, 조준희|알에이치코리아


 



이 책은

학창 시절, 철저한 시간 관리와 남다른 목표 설정, 자기관리 습관으로

서울대에 들어갈 수 있었던 100인의 다이어리 120여 권을 모아서 분석하여

공통된 핵심 요소를 도출한 책이에요

 서울대생 100인이 공개하는 다이어리를 통해

장·단기 목표 수립, 명언·자기 격려·위시 리스트를 통한 마인드컨트롤,

실행 여부 표시를 통한 만회 계획 수립, 목표의 세분화 방법, 순수 공부 시간 측정법,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자기 점검법 등 15가지 액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답니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다이어리~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놓으면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계획이 된다.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이 현실이 된다."

자꾸만 곱씹게 되는 훌륭한 문장이네요




 



목차예요

목차만 훑어보아도 정말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이 마구마구 솟아오른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공부해라~ 공부해라~

꿈을 가져라~ 꿈을 가져라~

잔소리 할 필요 없이

이 책을 읽게큼 한다면, 동기부여가 될 듯해요




 



책은,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다이어리 활용법을 실제 사례와 함께 공개했는데요

읽으면서~ 그들의 다이어리를 함께 보면서~

이토록 스스로 계획해서 효과적으로 활용했기에

그들의 꿈이 이루어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울대생들의 다이어리 공부법의 핵심은

형식적인 시간 배분보다는 체계적인 시간 관리와 자발적인 동기부여,

그리고 목표 설정에 있었어요




 



그리고

학생들의 다이어리 작성 3대 원칙을 들여다 보세요

정말 대.단.하.다.




 



첫째, 실행하기 위해 작성한다

둘째, 자신의 특성에 맞게 작성한다

셋째, 지속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작성한다




 



학생들의 다이어리 중 유독 눈에 들어오는 걸 남겨보았는데요

무슨 다이어리까지??

다이어리에 계획 세울 시간이 있으면

차라리 그 시간에 공부를 하겠다! 라고 생각들을 많이 하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하네요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만큼 비효율적인 것도 없다라고 학생들은 말하고 있어요




 



정말이지 이 다이어리가 고등학생 것 맞아?

라고 물을 정도로 대단한 학생들이 많았어요




 



서울대생들의 100인 100색 생생한 인터뷰와

그들의 다이어리를 보면서~

 

아무렇게나 서울대학교에 합격한 사람은 없으며

합격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우리 아이가 더 적극적으로 읽은,

[서울대생 100인의 시크릿 다이어리]

우리 아이의 목표도 확실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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