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미적분 7일만에 끝내기 만화 7일 만에 끝내기
이시야마 타이라 외 지음, 정세환 옮김 / 살림Math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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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책이다. 지은이 그룹이 ? medaka-college ; 서문에서 이 분들은 "우리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수학의 묘미를 전하고 싶다는 단체' 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고, 이 책을 읽고 미적분이 무엇이며 어떤 이론으로 성립하는지를 대략적이나마 이해하기를 바랍니다. '대략적으로 이해한다' 가 뽀인트" - 라고 말한다.  

개념을 먼저 알기를 원하며 그게 '입문서의 목적' 이라고.  

'미적분이 인생에서 1밀리미터라도 도움이 되는가? 라는 의문을 가진 사람은 공식을 구체적으로 사용해본 적이 없는 사람' - 이라네  


솔직하고, 명쾌하고, 뚜렷한 목적을 지향해서 보기 좋으며 만화라는 형식과, 제목마저 훌륭한 낚시다 ! 

오오옷! 정말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면서도 뭔지 알것같다 ! 훌륭한 책이다  

마법천자문의 나라 한국, 상위 5%로 가는 (열혈팬이다. 벌써 9권째 샀다) 시리즈의 나라 한국. 이런 수학/과학에 대한 입문서는 더 더 나와줘야 한다. 미적분, 고딩시절 좌절의 아픔을 겪게 해준 내 트라우마. 과학을 좋아하면서도 그놈의 미적분땜에 문과로 전과했었지 ^^;; 이 책 좋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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