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4 - 흩어진 형제들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4
단꿈아이 지음, 스튜디오 담 그림 / 단꿈아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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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인 저희 아이가 늘 손꼽아 기다리는 책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4권

흩어진 형제들 편이 출간되어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동승과 힘을 합쳐 조조를 몰아내고 황제를 도우려 했던 유비는 결국 조조에게 계획을 들키게 되고

유비의 뒤를 쫓아온 조조군에 대패한 유비와 장비 일행은 뿔뿔히 흩어집니다. 


한편 서주성을 홀로 지키던 관우를 본 조조는 평소에 마음에 들어했던 관우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고야 말겠다는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요. 


복숭아 밭에서 한날 한시에 죽고자 의형제를 맺었던 관우는 일편단심으로 유비만을 

생각하며 자신에게 유리한 3가지의 조건을 조조에게 걸어오게 되는데요. 


관연 조조는 무리한 3가지 조건을 들어주면서까지 관우를 자신에 곁에 두게 될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의 조조와 관우의 이야기는 

책속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은 수많은 등장인물과 반복되는 전투로 인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삼국지를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만든 초등 만화삼국지 입니다. 


삼국지의 주인공인 유비와 관우, 장비, 조조와 같은 등장인물을 물론이고 

이야기 속의 이야기 격인 '마람카' 와 '아자드' 의 이야기를 추가해 훨씬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실감나는 그림체와 상상력이 더해진 전개로 인해서

아이들이 삼국지의 이야기 속에 푹 빠져들게 만드는데요. 


저희 아이도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이 집에 도착하자 마자 어찌나 집중을 하며 책을 보는지

역시 고전중의 고전이자 베스트셀러 답다는 생각을 하게 했답니다. 



초등학생들이 보는 만화책이지만 만화에 치중하지 않고 꼼꼼하게 기록한 역사정보와 

다양한 사진과 그림같은 시각자료로 인해서 삼국지의 배경이 되는 인물이나 실제 사건을 

밀도있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학습적인 부분에도 무척 도움이 되었는데요. 


<정사 삼국지>와 <삼국지연의>와 내용을 비교하거나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질문들을

어린이의 눈높이게 맞게 풀어낸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14권을 구입하시면 설쌤앱에서 사용이 가능한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데요.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적혀있는 '설렘코드'를 설쌤앱에 등록하시면 책속에서 보았던

비단옷을 입은 관우의 스페셜 아바타는 물론이고 앱포인트 500점까지 받을 수 있으니

구매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초등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처음 시작하는 삼국지 책으로 추천합니다. 



- 본 리뷰는 해당업체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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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5 - 불을 훔친 프로메테우스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5
설민석.남이담 지음, 이미나 그림, 김헌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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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어린이들에게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설민석의 대모험 시리즈>

그 중에서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5권이 출간되어 읽어 보았습니다.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은 오랜시간동안 전세계인들에게 꾸준히 읽혀져온 

그리스 로마 신화를 흡입력있는 설쌤만의 목소리로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달하는 어린이 학습만화 입니다. 


올림포스의 열두신의 이야기를 비롯해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주인공

신해라와 그의 아이들 단이와 꿈이 등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자연스럽게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에 빠져들게 하는데요.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어 본 뒤에는 자세한 정보는 물론 재미있는 퀴즈까지 실려 있기 때문에

어렵고 복잡해 보이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번 5권 불을 훔친 프로메테우스 편에서는 

기나긴 티타노마키아를 끝낸 올림포스의 신들이 권력을 나누어 가졌지만 큰 공을 세운

프로메테우스의 미래를 보는 능력을 두려워했던 제우스가 프로메테우스와 그의 동생

에피메테우스를 지상으로 보내 새로운 생명체를 만드는 일을 맡기게 됩니다. 


여러 동물들에게는 날카로운 이빨이나 하늘을 나는 날개, 물속에서 숨을 쉴 수 있는 

아가미 등 다양한 축복을 사용해 생명체를 만들던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는 

신을 닮은 인간을 만들지만 정작 축복을 모두 사용해 버리고 인간들은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어떠한 무기도 가지지 못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인간들을 불쌍히 여긴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에게 불을 주어 문명을 발전시킵니다.


하지만 인간을 너무 사랑했던 프로메테우스가 제우스를 속이자 제우스는 그 벌로 인간들에게서

불을 빼앗게 되고 그런 인간들을 위해 프로메테우스는 신들의 불을 훔치고 마는데요. 



신들의 불을 훔친 프로메테우스는 무서운 형벌을 받게 되고 인간을 없앨 계획을 가지고 

제우스는 최초의 여자인 판도라를 지상으로 내려보내게 됩니다. 


과연 판도라를 통해 인간세상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우리에게는 판도라의 상자로 잘 알려진 이야기가 사실은 상자가 아닌 항아리 였다는 사실과

나쁜것들이 가득한 항아리 속에서 마지막에 나타난 희망은 과연 어떤 의미인지 신화속 이야기를

통해서 더욱 깊이 생가해보게 하는 신화정보를 통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그리스로마신화

상식이 저절로 늘어가게 되는데요. 



또 신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예술작품은 물론이고 신화속의 배경이 되는 장소들의 

풍성한 시각자료를 통해 예술과 역사 지리와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책을 읽고 난 뒤에는 재미있는 퀴즈를 풀어보며 앞에서 나왔던 그리스로마신화의

내용을 한번 더 정리할 수 있답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컬러링 페이지도 실려있어서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그리스 로마 신화와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설민석의 대모험 신간이 출간될 때마다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5권 이벤트는 한글날을 기념해 우리말 이름짓기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재미있게 만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그리스 로마 신화 상식까지 배울 수 있는 

어린이 그리스로마신화 


믿고 보는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시리즈로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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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 신들의 사생활 2 - 상상 그 이상의 신神 세계! 그리스 로마 신화 : 신들의 사생활 2
<그리스 로마 신화 - 신들의 사생활> 제작팀 지음 / 단꿈아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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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의 화제작 <신들의 사생활 2 : 그리스 로마 신화> 가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모르는 분들은 거의 없지만 사실 신화의 정확한 내용과 

그 속에 감추어진 교훈을 알고 계시는 분들은 거의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신들의 사생활을 읽어보기 전까지는 그리스 로마신화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와는

동떨어진 옛날 신화나 별자리 이야기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요.

하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그리스 로마신화가 꾸준히 읽혀지거나 어른들도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는 이유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남기는 교훈과 

그 속에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들의 사생활 2 그리스 로마신화는 한번 들으면 무조건 빠져드는 스토리텔러 설민석 선생님의 이야기에 


국내 그리스로마 신화 연구의 1인자인 김헌교수님의 정확하고 자세한 해설


그리고 그림과 조각 같은 그리스 로마신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앞에서 들었던

이야기들을 더욱 입체적일고 다각면으로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이창용님의 해석까지 더해져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신화를 더욱 가깝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지난 1권에서는 신화 세계의 탄생과 제우스가 권력을 잡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었다면, 

이번 2권에서는 올림푸스 12 신들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구체적이고 자세하고 파헤치며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과 신 사이에서 태어난 헤라클레스는 12과업을 성공한 영웅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에게는 스스로 가족 모두를 죽인 끔찍한 과거가 있었다는 사실은 잘 알지 못했는데요. 


또 외모는 비록 못생겼지만 물건을 만드는 기술이 뛰어났던 헤파이스토스가 헤라에게 버림받은

자식이었다는 사실도 이번에 신들의 사생활 2권을 읽으면서 처음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이렇게 잊지 못할 만큼 괴롭고 힘들었던 과거를 가진 그들이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낸 뒤 제우스가 죽임을 당할만큼 치열했던 신들의 대전쟁 ' 기간토마키아' 에서

신들을 도와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주역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힘든 과거를 가지고 있었던 그들이라도 자신의 컴플렉스를 이겨내고 당당하게 운명에 맞서서 이겨내고 결국 멋진 영웅과 신으로 기억되었던 이야기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감동을 주는 멋진 이야기 입니다. 


또 바람둥이에 여성편력이 대단한 인물로만 기억되었던 제우스가 기간토마키아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은 역시 신 중의 최고 신이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는데요. 



김헌/ 설민석/ 이창용


세 사람을 통한 깊이있는 해설과 흡인력 최강의 스토리텔링, 그리고 예술 작품을 통한 

접근까지 


올림푸스 12신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던 <신들의 사생활>


지난 1권도 정말 재미와 흥미가 가득했지만 이번 2권을 감동과 깊이가 더해져 

더욱 빠져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불멸의 삶을 갈망했던 그리스 로마인들으 염원이 담긴 이야기 그리스 로마 신화


단순이 이야기만 나열하는 책과는 다르게 인물의 내면과 그 속에서 느껴지는 인간적인

감정들을 통해서 

어려움을 이겨낸 인물을을 비롯해 , 때로는 죽음마저도 갈라놓지 못할만큼 가슴아픈 사랑이야기와, 어려움에 처한 누군가를 지혜롭게 돕는 활약까지 볼 수 있었던 <신들의 사생활 2>


상상 이상의 신(神)세계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 본 서평은 해당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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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8 - 일본 편 : 전국 시대의 권력자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8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박삼헌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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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세계역사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학습효과까지 볼 수 있는 책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8권 일본 편: 전국시대의 권력자들이 출간되어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지난 17권에서 슈리를 찾기위해 '일본 전국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램프원정대


설쌤은 도쿠가와 이에야스 대신 오다 노부나가의 인질이 되어 그와 함꼐 전국시대를 헤쳐나갑니다. 


앞을 내다보는 혜안을 가지고 있던 오다 노부나가는 신문물인 조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단점을 극복하는 방법을 연구하는가 하면, 전문부대를 양성해 결국 전국의 일인자로 우뚝 올라섭니다. 


한편 오다 노부나가가 혼노지라는 사원에 예언가를 숨겨두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 램프원정대는

혼노지에 잠입해 슈리를 찾아보는데요. 


왠지 알 수 없는 불긴한 기운이 드는 이곳에서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이 책은 일본사 중에서 가장 역동적인 전국 시대의 통일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그 과정에서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세 명이 

어떻게 고난을 극복하고 전국 통일의 꿈을 꾸었는지 ,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여러분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는 지혜와 용기를 얻길

바랍니다. 

(감수 박삼헌 -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 교수, 아시아콘텐츠 연구소 소장)


이 책의 감수를 맡으신 박삼헌 교수님의 말씀처럼 혼란했던 일본 전국시대를 이끌었던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일본 3대 무장의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풀어냈기 때문에 초등 어린이들도 이해하기 쉬웠는데요.



무엇보다도 오다 노부나가의 속마음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전쟁 속 활약은 흥미롭고 

놀랍게 다가왔습니다. 


쫓고 쫓기는 전쟁의 승패와 그 속에서 정체를 숨기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로 위장한 설쌤과

오다 노부나가의 신경전 또한 손에 땀을 쥐게 했는데요. 

설쌤과 오다의 두뇌대결과 눈치게임의 심리전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한편 슈리를 찾는 과정에서 갑자기 등장한 오즈마와 카심으로 인해 위기에 빠지게 된 

램프원정대를 보면서 가슴을 졸이기도 했답니다. 



전국통일을 눈 앞에 두었던 오다 노부나가가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했던 혼노지의 변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설쌤의 역사토크 > 코너나, 


혼노지의 실제 모습과 오다 노부나가의 무덤이 어떻게 생겼는지 실사 사진을 통해 볼 수 있었던

<지니의 시간 여행> 코너 , 또 책을 보다가 궁금해지는 역사 속 자세한 이야기를 풀어주는

<설쌤의 역사 체크> 코너 등을 통해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이해하는데 무척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앞에서 다루었던 역사의 내용들을 퀴즈로 풀어볼 수 있는데요. 


O,X퀴즈 ,다른 그림찾기, 번호 알아맞추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문제가 

많아서 저희 아이도 즐겁게 풀어보며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또 세계사와 한국사를 비교할 수 있는 <같은 시대 우리는> 코너를 통해서 일본의 전국 시대

특히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권력을 잡은 시기에 우리나라 조선을 침략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는데요. 


이미 일본의 침략을 대비해서 수군을 강화하고 거북선을 만들엇던 이순신 장군의 활약이 담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8권도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을 흥미롭게 풀어내어 어린이의 세계역사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이끌어 낼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꼼꼼한 감수까지 더해져 역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어린이 학습만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한 때 우리를 침략했던 일본이지만 지피지기 백전백승 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들의 역사를 통해

우리나라를 다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지혜와 용기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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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6 - 박병선 편 : 잃어버린 의궤를 찾아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6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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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습만화 시리즈의 베스트셀러 

바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인데요. 

이번에 26권이 출간되어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이번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6권에서는 직지심체요절이 금속활자로 인쇄한 책 중 

가장 오래된 책이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강화도에서 약탈한 의궤를 돌려받기 위해 평생을 노력한 박병선 

박사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지난 병자호란에서 할아버지를 잃고 홀로 남게된 솔개를 설쌤일행이 대한민국으로 데리고 가는 장면을 보았는데요. 

솔개는 조선시대에서 갑자기 대한민국에 도착하면서 현대에 적응하기 힘들어 엉뚱한 실수를

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솔개를 위해 온달은 솔개의 현대 적응 훈련을 시키기 위해 노력하던 중 

솔개는 역사박물관에서 자신이 사용했던 옛날 물건들을 보며 문화유산에 큰 관심이 생깁니다. 


결국 집으로 돌아와 문화유산을 소개는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하게 된 솔개는 어떤 구독자로부터

'금속활자로 인쇄한 가장 오래된 책' 을 소개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고 설쌤 일행과 함께

다시 시간여행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1972년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서 근무하던 박병선 박사를 만나게 되는데요. 


박병선 박사님은 고려시대 인쇄된 <직지심체요절>이 그동안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책으로 

알려졌던 구텐베르크의 성경보다 더 먼저 금속활자로 인쇄되었다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각종 실험을 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 병인양요에 프랑스군이 약탈한 의궤를 찾아내면서 평생을 의궤를 연구하고 대한민국의 

품으로 다시 돌려보내는데 최선을 다해 헌신했던 박사님의 노력과 고생했던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읽으면서 끼니도 걸러가며 의궤만 봐도 배가 부르다고 하시는 

박병선 박사님의 모습속에서 그가 얼마나 대한민국을 사랑했고 노력했는지 알 수 있어서 

한편으로는 그 고생하는 모습속에서 마음이 무겁기도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정말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에는 문화유산이 무엇인지? 또 문화유산을 지켜야 하는 이유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데요.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와 문화유산을 빼앗기거나 소실되는 것은 한 순간이지만 다시 돌려받고

복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한국사 핵심 20문제를 풀어보며 책에서 나왔던 내용들을 다시 떠올리고 

복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에 출제된 문제와 유사한 문제도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의 한국사

실력을 올려주고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는데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설민석의 대모험 시리즈가 누적판매 700만 부를 달성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비롯해서 세계사, 삼국지, 신화 대모험까지 알차고 유익한 내용이

가득한 설민석의 대모험시리즈는 역시 아이와 학부모님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알려주고 박병선 박사님의 생애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6권>

대한민국 초등어린이들 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 본 서평은 해당업체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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