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집에 공룡이 있어요! 공룡 가족 그림책 시리즈
다비드 칼리 지음, 세바스티앙 무랭 그림, 박정연 옮김 / 진선아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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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 공룡이 있어요!> , <우리 집에 공룡이 살아요>로 유명한 다비드 칼리의 또다른 

공룡시리즈 <할아버지 집에 공룡이 있어요!>를 읽어보았습니다.


여름이 다가오자 부모님은 악셀에게 할아버지 집에서 일주일을 지내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습니다. 

악셀은 할아버지를 좋아했지만 할아버지가 사는 시골에는 재미있는게 거의 없다보니 일주일을 할아버지 댁에서 보내는게 썩 내키지 않았지요. 악셀은 세상에서 공룡을 가장 좋아해서 공룡의 이름도 줄줄 외우는 아이었는데 , 할아버지 집 근처에는 공룡과 관련된 건 거의 없었답니다.



하지만 악셀을 보고 싶어하는 할아버지를 위해서 악셀은 어쩔 수 없이 할아버지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를 도와 철문에 페인트를 칠하고, 정원의 잡초를 뽑고, 나무에 올라가 살구를 따는 등 다양한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정원에서 감자를 캐는 일을 돕다가 동그랗고 밝은 색깔의 이상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이건 설마 뼈? 일까요?


할아버지의 집에서 악셀이 발견하게 된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공룡에 한참 관심이 많은 4살 막내도 할아버지 집에 공룡이 있어요! 라는 제목만 듣고서도 바로 책에 관심을 보였답니다.


그림책에는 할아버지의 따듯한 사랑 뿐만이 아니라 생각도 못했던 놀랍고 유쾌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어서 그림책을 끝까지 읽다보면 결말을 보고 깜빡 놀라게 된답니다.


2006년 피라노 치기는 지겨워 라는 그림책으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작가인 다비드 칼리의 새로운 공룡 시리즈 <할아버지 집에 공룡이 있어요!>


과연 책의 제목처럼 할아버지 집에는 공룡이 있을까요?


할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은 물론 공룡이야기로 흥미로운 이책은 공룡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본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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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 수상한 수영장 미끄럼틀 대시의 요일 모험 4
랄프 라자르.리사 스월링 지음, 박수현 옮김 / 을파소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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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읽는 시리즈 <대시의 요일모험> 4번째 이야기 목요일을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대시의 요일모험은 책을 펼치면 경고장 부터 나타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보통책이 아니라 우당당 쿵쾅 벌어지는 모험이야기

단순한 이야기 책도 아니고 만화책도 아닌 둘이 반반 섞인 책이라니 경고장만 보아도

기대감이 확확 올라갔답니다.



주인공 대시는 초등학생이지만 악당들과 맞서 싸우며 특별한 비밀장비를 이용해서 의문의

사건들을 해결하는 이야기라서 초등학생인 아이가 읽으면서 더욱 즐겁게 빠져들었습니다.



이번 목요일 수상한 수영장 미끄럼틀 이야기는 

대시가 다니는 스웨드혹 초등학교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바로 아쿠아리니아 수상공원의 주인인 '아쿠아린'이 방문해서 스웨드혹 초등학교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미끄럼틀의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대회를 열고 채택된 아이디어는 수상공원에 실제 미끄럼틀로 만들어 주겠다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시각 스웨드혹 초등학교에 또 한명의 손님이 방문을 합니다

바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 스니프소니언 박물관 관장인 '스니피'였는데요.


대시와 친구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갑자기 나타난 '스니피'에게서 수상한 느낌을 받게 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실마리를 찾은 순간 


얼음 땡 놀이의 '얼음!' 이라는 외침에 꼼짝할 수가 없게 되어버리는데요.


대시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고 악당들에 맞서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자세한 이야기는 대시의 요일모험 목요일 수상한 수영장 미끄럼틀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늘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신기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대시의 요일모험

이번 목요일에는 눈치얼음땡 수업과 땅굴파기 같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수업을 배우게 되는데요


이전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특별한 대시의 장비들인

'나비 카메라 드론'을 비롯해서 '땅굴 디지털 지도' 같은 대시의 특별한 장비도 등장합니다.


초등학생인 대시가 주인공이라서 같은 연령인 초등아이들이 훨씬 재미있게 읽으면서 공감할 수 있는 대시의 요일 모험

이번에도 흥미로운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고 놀라웠습니다.


대시의 요일모험을 읽고 재미있는 독후활동도 해보았습니다.

대시가 다니고 있는 스웨드혹 초등학교처럼 우리 아이가 다니고 있는 학교도 소개해보고

가장 좋아하는 과목과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과 그 이유를 적어보았어요.


그리고 대시의 특별한 장비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장비를 선택하고 그 이유도 적어보면서

나만의 비밀장비를 만들어 보는 활동도 해볼 수 있었답니다.


또 대시의 요일모험 목요단으로 활동하면서 받았던  To do list 로 매일 할일을 스스로 적고 척척 해내는 아이를 보니 정말 뿌듯했답니다.


네이버 아울북 카페에서 대시의 요일모험 독후활동지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어서 즐겁게 책을 일고 난 뒤에 독후활동도 할 수 있어서 더욱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글밥이 많지 않고 그림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그래픽노블이라 초등저학년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초등 책 <대시의 요일모험> 

재미있게 읽어보고 독후활동까지 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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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2 : 한산 45전 무패의 전쟁 신화 이순신 2
문성호 지음, 제장명 감수, YJ코믹스 / 다락원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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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하면 떠오르는 3대 대첩 

한산도 대첩/ 명량 해전/노량 해전


그 중에서 임진왜란의 승. 패를 좌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1592년 7월 8일에 일어난 

한산도 대첩을 다룬 책 다락원의 45전 무패의 전쟁신화 <이순신 2 한산>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이순신 2 한산은 이순신 장군의 옥포해전 이후 당포해전과 한산도 해전을 다룬 어린이 역사 만화책 입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선조임금이 평양으로 몽진한 이후로 계속해서 패배하던 우리 조선군에게 이순신의 옥포해전의 승리는 큰 기쁨이었고 선조는 이순신에게 종 2품 가선대부의 직위를 내립니다.


하지만 승전의 기쁨은 잠시였고, 이미 한성에 자리를 잡은 왜군의 선봉대들은 북상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또 이순신의 함대의 존재가 알려지자 일본 수군은 해상권 장악을 위해 서해로 세력을 확장해가고 있었습니다.


당포해전에서 적선 21척을 물리치고 그토록 기다리던 전라 우수영 이억기의 함대 25척과 합류하게 되면서 오랜 항해와 치열한 전투로 지쳐가던 전라 좌수영은 사기를 회복합니다.

그리고 당항포 앞바다에서 전라우수영군과 연합작전으로 당항포해전을 승리로 이끕니다.



책을 읽으면서 매 전투마다 지형의 특징과 가장 효율적인 전술을 이용해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승리로 이끄는 이순신 장군의 리더쉽과 전투능력은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특히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한산대첩은 워낙 유명한 전투이기에 그 결과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역사적 기록에 근거해 사실적으로 표현한 이 책은 비록 만화였지만 읽는 내내 가슴을 졸이는 긴장감과 승리의 소식에 기쁨과 감격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특히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영화나 영상 등을 접해 본 적 없는 13살 저희 아이는

만화 이순신을 통해서 나라를 지켜낸 이순신 장군의 리더쉽과 지혜를 배우고 또 그가 승리로 이끈 한산대첩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 승리 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한산도 대첩이 일어나기 하루 전,

피난민이었던 김천손이 미륵산 정상에서 일본함대가 견내량에 도착한 것을 발견하고

견내량에서 당포까지 20km를 달려서 이순신 장군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는 내용은

한산도 대첩의 승리가 이순신과 그와 함께 한 많은 군사들 뿐만 아니라,

나라를 지키고 싶었던 백성들의 마음이 합쳐져 이룬 승리라는 사실에 더욱 감격하게 되었답니다. 



다락원 초등 역사만화 이순신에는 이순신과 함께 활동했던 주요 인물들과 왜군의 주요 인물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또 조선의 의병활동, 그리고 조선군과 일본의 전쟁무기인 화포와 조총에 대한 비교설명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일반 이순신 위인전에서는 볼 수 없는 유익하고 자세한 내용들이 무척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중에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많은 책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해전에 대한 자세하고 정확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책은 많지 않은데요.

만화로 되어있지만 실감나는 전투 장면은 물론 당시 조선의 백성들의 아픔과 일본의 잔인함을 그대로 전달해 임진왜란의 아픔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책 이었습니다.

<45전 무패의 전쟁신화 - 이순신>


이순신장군과 그의 전투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지혜, 그리고 감동과 역사의 교훈까지 주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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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2 - 열두 신의 귀환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2
설민석.남이담 지음, 이미나 그림, 김헌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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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이가 요즘 재미있게 일고 있는 책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2권이 출간되어 읽어 보았습니다.


오랜시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읽혀 온 책 그리스 로마신화

여기에 설쌤의 풍부한 상상력이 더해져 훨씬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초등 학습만화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입니다.



지난 1권에서는 인간의 기억 속에서 점점 잊혀져가는 신들의 세상에서 올림푸스 신전의 빛으로 남아있던 12신들 중 신들의 왕인 '제우스'가 대한민국의 만화가인 단이와 꿈이의 엄마 '신해라'의 그림을 통해 형체를 되찾게 됩니다.



이번 2권에서는 아직 형체를 찾지 못한 나머지 신들이 신해라를 통해 형체를 되찾는 과정이 그려지는데요. 특히 주인공인 만화가 신해라와 이름이 비슷한 제우스의 아내 ' 헤라'여신은 주인공 신해라와 빨간색 머리색깔과 헤어스타일이 비슷하게 느껴져서 더욱 눈길을 끌었답니다.


신해라의 손끝에서 하나 둘 씩 모습을 되찾는 신들의 모습을 살펴보는 재미에 신들의 특징이 나타난 통물이나 물건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보는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습을 찾게 된 올림포스의 신들은 신해라의 가족들에게 축복을 내리기도 하는데요.

올림포스 12신들이 나타나는 과정과 신해라의 가족들이 받게되는 축복까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책에는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을 더욱 재미있게 보는 5가지 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1번부터 5번까지 방법대로 따라 읽어가면서 12명의 올림포스 신들이 누구인지 알게되고, 

또 책의 뒷면에 실려있는 OX퀴즈, 다른 그림찾기, 초성퀴즈, 컬러링 색칠 공부까지 다양한 독후활동까지 해 볼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그리스 로마신화의 배경이 되는 그리스 신전의 사진부터

신화 속 장면을 재현한 명화 그림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시각 자료가 첨부되어 있어서 훨씬 실감나게 느껴졌는데요.


이런 명화 그림들을 보고 있으니 예전 MBN에서 방영되었던 어른들을 위한 그리스 로마 신화

프로그램인 <그리스 로마신화 신들의 사생활>에서 그림 읽어주는 여자 한젬마님이 설명해 주셨던 그림들이 생각나기도 했답니다.



그리스 로마신화에 관심이 있는 부모님들은 어른들을 위한 책

<그리스 로마신화 신들의 사생활>을 읽어 보면 49금의 제대로 맵고 진한 맛의 신화이야기를 만날 수 있답니다.


https://youtu.be/J1k_1KubFi0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지식을 쌓기 좋은 책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신화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볼 수 있어서 

처음 접하는 어린이 그리스 로마 신화 책으로 추천합니다.



- 본 도서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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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1 : 출정 45전 무패의 전쟁 신화 이순신 1
문성호 지음, 제장명 감수, YJ코믹스 / 다락원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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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장군 하면  거북선과 한산도, 명량, 노량해전 같은 3대 대첩이 생각나는데요. 

하지만 그가 이끌었던 전쟁의 정확한 내용이나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 알고 있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아이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위인전을 읽어주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어린이 위인전에서는 그의 어린시절부터 노량해전에서 전사하는 부분까지 인간성이나 애국심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기 때문에 전쟁기록에 대한 내용을 제대로 알 수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이순신 장군의 전쟁의 기록을 정확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만든 어린이를 위한 역사만화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이번에 초등학교 5학년 큰 아이를 위해 다락원에서 나온 

<45전 무패의 전쟁신화 - 이순신>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이 책을 통해서 임진왜란과 당시 전쟁의 참상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45전 부패의 전쟁 신화 이순신 책은 1 출정 / 2 한산 / 3 명량 / 4 노량 까지 총 4권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아이와 제가 읽어본 책은 1권 출정 편 입니다.


등장인물 소개를 살펴보면 이순신 장군과 주요 인물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통해서 당시의 상황을 여러인물들의 시각에서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책의 뒷쪽에는 임진왜란의 배경과 주요 3대 대첩. 그리고 주요 사건 연표까지 다루고 있기 때문에 임진왜란과 그 시대 속 ' 이순신' 이라는 인물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동인과 서인으로 나뉘어 끊임없는 당파 싸움을 하느라 전쟁 준비를 전혀 하지 못했던 조선은 임진왜란으로 인해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었고 

임금인 선조는 결국 일본군이 한성까지 쳐들어 오자 도성을 버리고 몽진에 오르게 됩니다.


조선의 이러한 불리한 상황 속에서 좌수사 이순신은 조정의 명령이 있을 때까지 때를 기다리며 섣불리 싸움에 가담하지 않습니다.


주변의 인물들과 병사들의 애타는 마음을 알고 있었지만 이순신은 요동하지 않았고 일본이 승리에 도취되어 수군이 분산되는 때를 기다리다가 1592년 5월 4일 드디어 출전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5월 5일 당포 앞바다에서 단 한 척의 판옥선을 타고 나타난 원균과 합류하게 되었고 첫 번째 해전인 <옥포해전>을 치르게 됩니다.


이순신 1 출정 편에서는 1592년 이순신의 함대가 일본의 수군을 상대로 처음으로 싸웠던 전투인 <옥포해전>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린이 역사 만화책에서 보기 힘들었던 해상 전투를 실감나는 그림으로 표현하여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모든 전투에서 패배하기만 하던 조선의 첫 번째 승리가 어찌나 기쁘고 통쾌하던지 책장을 넘기면서 감동이 그대로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반면에 아무 힘 없고 잘못이 없었던 백성들의 죽음이 너무나 안타깝고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년 전부터 전쟁에 끊임없이 대비하며 군사를 훈련하고, 판옥선과 거북선을 정비하여 준비했던 이순신 장군의 노력과 , 단 한명이 군산의 헛된 희생도 막고자 했던 그의 리더쉽, 그리고 애국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대 대첩으로 알려진 한산, 명량, 노량까지 2권부터 4권에 걸쳐 어떻게 펼쳐질지도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임진왜란 특히 옥포해전을 정확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서 만든 책 

45전 무패의 전쟁 신화 - 이순신 1 출정


이순신 장군의 전투에 대해 자세하고 정확한 사실을 알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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