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 수상한 수영장 미끄럼틀 대시의 요일 모험 4
랄프 라자르.리사 스월링 지음, 박수현 옮김 / 을파소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읽는 시리즈 <대시의 요일모험> 4번째 이야기 목요일을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대시의 요일모험은 책을 펼치면 경고장 부터 나타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보통책이 아니라 우당당 쿵쾅 벌어지는 모험이야기

단순한 이야기 책도 아니고 만화책도 아닌 둘이 반반 섞인 책이라니 경고장만 보아도

기대감이 확확 올라갔답니다.



주인공 대시는 초등학생이지만 악당들과 맞서 싸우며 특별한 비밀장비를 이용해서 의문의

사건들을 해결하는 이야기라서 초등학생인 아이가 읽으면서 더욱 즐겁게 빠져들었습니다.



이번 목요일 수상한 수영장 미끄럼틀 이야기는 

대시가 다니는 스웨드혹 초등학교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바로 아쿠아리니아 수상공원의 주인인 '아쿠아린'이 방문해서 스웨드혹 초등학교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미끄럼틀의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대회를 열고 채택된 아이디어는 수상공원에 실제 미끄럼틀로 만들어 주겠다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시각 스웨드혹 초등학교에 또 한명의 손님이 방문을 합니다

바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 스니프소니언 박물관 관장인 '스니피'였는데요.


대시와 친구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갑자기 나타난 '스니피'에게서 수상한 느낌을 받게 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실마리를 찾은 순간 


얼음 땡 놀이의 '얼음!' 이라는 외침에 꼼짝할 수가 없게 되어버리는데요.


대시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고 악당들에 맞서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자세한 이야기는 대시의 요일모험 목요일 수상한 수영장 미끄럼틀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늘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신기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대시의 요일모험

이번 목요일에는 눈치얼음땡 수업과 땅굴파기 같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수업을 배우게 되는데요


이전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특별한 대시의 장비들인

'나비 카메라 드론'을 비롯해서 '땅굴 디지털 지도' 같은 대시의 특별한 장비도 등장합니다.


초등학생인 대시가 주인공이라서 같은 연령인 초등아이들이 훨씬 재미있게 읽으면서 공감할 수 있는 대시의 요일 모험

이번에도 흥미로운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고 놀라웠습니다.


대시의 요일모험을 읽고 재미있는 독후활동도 해보았습니다.

대시가 다니고 있는 스웨드혹 초등학교처럼 우리 아이가 다니고 있는 학교도 소개해보고

가장 좋아하는 과목과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과 그 이유를 적어보았어요.


그리고 대시의 특별한 장비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장비를 선택하고 그 이유도 적어보면서

나만의 비밀장비를 만들어 보는 활동도 해볼 수 있었답니다.


또 대시의 요일모험 목요단으로 활동하면서 받았던  To do list 로 매일 할일을 스스로 적고 척척 해내는 아이를 보니 정말 뿌듯했답니다.


네이버 아울북 카페에서 대시의 요일모험 독후활동지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어서 즐겁게 책을 일고 난 뒤에 독후활동도 할 수 있어서 더욱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글밥이 많지 않고 그림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그래픽노블이라 초등저학년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초등 책 <대시의 요일모험> 

재미있게 읽어보고 독후활동까지 해보시길 바래요.



- 본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