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축구하기 힘든 날 - 미세먼지 나쁨! ㅣ 함께 사는 세상 환경 동화 5
김성준 지음, 김성영 그림 / 아주좋은날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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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축구하기 힘든 날' 이라는 제목에서부터 아이들의 한숨 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사실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으니까 축구하지 말아라.", "오늘은 미세먼지 나쁨이니까 체육 수업은 교실에서 한다." 이런 말로는 아이들을 설득하기 힘들다..  
아이들은 (이 책 초반의 규호처럼) '먼지 좀 많다고 축구를 못하나?!' 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으며,
조금은 강제적이고 억지스럽다고 느껴지는 어른들의 태도에 반항심을 느낄 수도 있겠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 아이들을 설득할 수 있는 책이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의 큰 줄거리는 축구를 좋아하는 규호가 미세먼지 때문에 축구를 못 하게 되자, 미세먼지에 대해 알기 위해 모험을 하는 내용이다.
카나리아와 토끼와 함께 모험한다.. 는 설정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조금 유치하게 느낄 수도 있겠으나^^; ,
어쨌든 미세먼지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게 한다는 점에서 유익한 책인 것 같다.
또 매일 축구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방안까지 생각해 본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결론은 이 책은 '미세먼지'라는 (가깝고 심각한 문제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문제에 대해, 
아이들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문제의 원인과 심각성을 설명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책이다.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소재와 여러 장치(카나리아, 토끼와 함께 시공간을 초월해 모험한다는 설정) 덕분에 쉽게 읽히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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