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방지축 천년손이와 사자성어 신비 탐험대 3 - 세상에서 가장 정의로운 사자성어를 찾아서 교과서가 쉬워지는 잼공 시리즈
김성효 지음, 캔지민 그림 / 리틀에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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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때 만화책으로 읽혔던 한자들.

언제까지 만화책만 볼 수는 없잖아요?!

초등 고학년이 읽으면 재미있는 초등한자도서 <천방지축 천년손이와 사자성어 신비 탐험대 3>를 소개해요.

(3권까지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재미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천년손이입니다.

꼬마 신선인데 검은 매화단의 계략에 빠져 위태로워진 신선계를 지키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인간계로 모험을 왔어요.

그리고 천년손이의 친구들 수아와 자래입니다.

신선 세계를 멸망시킨 암흑의 집단 검은 매화단.

검은 매화단과 싸우는 천년손이의 이야기입니다.


목차입니다.

16화까지 펼쳐져요. 회당 내용이 많이 길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그리고 16개의 사자성어만 배우느냐?!

절대 아닙니다. 이 한 권에 60개의 사자성어가 나와요.

3권이라고 망설이지 마세요~

간략하게 줄거리 소개가 나와있어요.

천년손이 삼인방 천년손이와 자래, 수아는 검은 매화단 음모에 맞서 닥락궁을 구하고 깨달음의 두루마리 나머지 반쪽을 찾아야 해요.

악당 검은 매화단보다 빨리 사자성어를 모아야합니다.

사막에 나타난 검은 매화단.

일촉즉발 (一觸卽發) 다급한 순간입니다.

사자성어와 함께 간략한 설명이 나와서 어떤 상황에 이 사자성어를 쓰는지 저절로 익힐 수 있어요.

검은 매화단과 싸우는 천년손이.

검은 매화단이 몇 번이고 칼날을 휘두르지만 천년손이가 부적을 던지며 투명 가림막을 세워요.

난공불락 (難攻不落) 아무리 공격해도 무너지지 않지요.

하지만 결국 애지중지 (愛之重之) 귀하게 여기던 두루마리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사자성어를 찾아 나선 천년손이 삼총사.

기묘한 병이 퍼진 마을을 목격하게 됩니다.

코기 길어지는 병?에 얽힌 이야기들을 파해져 봅니다.


천년손이 삼총사는 결국 요술 부채로 마을 사람들의 코도 다시 되돌려놓고 검은 매화단과 싸우는 통에 부서진 마을도 모두 원래 모습으로 되돌렸어요.

사필귀정 (事必歸正) 결국 모든 일은 반드시 옳은 길로 돌아가기 마련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삶의 지혜도 깨달을 수 있었어요.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자명고가 울리기 시작합니다.

자명고가 뭐냐고요?

바로 적이 쳐들어오면 스스로 울리는 북입니다.

겨우 검은 매화단을 물리쳤는데 적이 쳐들어오다니!

4권에서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천년손이 삼총사의 사자성어 탐험도 재미있지만 초등 전 학년 교과 연계 사자성어를 충실히 다루고 있어요.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전개되면서 교과 연계까지 신경 썼다니 작가님 필력 무엇이죠?!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국어, 사회에 나오는 사자성어가 나와있어요.

최근에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영어를 너무 잘하는 아이인데 어려운 영어 단어는 알지만 그 뜻을 모르는 것이죠.

사과-apple 은 아는데 실제로 apple이 뭔지 모르는 것처럼 말이에요.

우리나라는 어쩔 수 없는 한자를 바탕으로 한 어휘들이기 때문에 한자를 많이 알아야 모든 교과에 유리합니다.

이것은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해도 마찬가지예요.

비즈니스 메일을 보낼 때, 신입사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도 바로 이 어휘력에서 나오고요.

초등 때부터 재미있게 배운 한자 어휘는 아이가 자라면서 큰 힘이 됩니다.

한자 어휘를 많이 아는 아이가 결국은 모든 과목에서 습득력이 좋을 수밖에 없어요.

문고책이라 글밥이 조금 많은 관계로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읽기 좋아요.

아이가 너무 재밌어하며, 실제로 탐험하듯이 웃으며 읽었어요.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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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에서 보물찾기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27
포도알친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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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탐험 만화 역사 상식 27번째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워낙 세계지도에 관심이 많아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를 너무 좋아해요.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해서 배우는 것은 물론이고 그 나라의 역사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귀여운 카드가 함께 들어있는 갈라파고스에서 보물찾기입니다.

에콰도르에 속해 있는 갈라파고스 제도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희귀한 생물들이 많이 살고 있어요.

그 갈라파고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인 지팡이와 마리나, 그리고 후안과 에드워드가 나와요.

세계 도시 탐험 시리즈가 좋은 이유는 앞의 내용과 전혀 무관하게 펼쳐지기 때문에 순서에 상관없이 관심 있는 책부터 먼저 읽으면 됩니다.

아무래도 이런 책들이 부담 없이 읽기 좋아요.


십여 년 전 갈라파고스에는 엄청 큰 거북 '외로운 조지'가 살고 있었어요.

갈라파고스를 상징하는 이 거북은 지구상에 오직 한 마리만 남아 있었어요.

몇 년이 지난 후, 결국 이 외로운 조지는 죽게 되고 사람들은 박제되었어요.

그런데 박제되었던 '외로운 조지'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두둥!! 너무 재밌어서 긴 호흡으로 쭉 읽게 되더라고요.

스토리가 탄탄하고, 그 안에서 아이들 스스로 느끼는 바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그와 관련된 정보들이 들어있어요.

갈라파고스의 랜드마크입니다.

울프 화산도 보이고, 찰스 다윈 연구소도 있어요.

갈라파고스는 찰스 다윈이 자연 선택에 의한 진화론을 주장하는 데 큰 영감을 준 곳이기도 해요.

그래서 찰스 다윈의 연구소가 있기도 합니다.

갈라파고스 얼마나 아름다운지 한 번 가보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환경 오염도 그만큼 심각해지고 생태계도 점점 파괴되고 있어요.

갈라파고스의 보물찾기에서도 많은 동물들이 사라졌는데 그 사라진 동물들을 드디어 팡이가 찾았어요.

과연 동물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팡이는 무사할까요?

학습만화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내용이 알차게 다 들어있어요.

심지어 갈라파고스의 beet 여행 코스도 들어있어요.

갈라파고스에서 꼭 먹어 봐야 할 음식 세 가지도 알려줍니다.

갈라파고스에 대한 모든 것이 들어있어요.

세계 여러 나라에 관심이 많은 초등 1학년 아이는 에콰도르 수도까지 맞추면서 빨리 다음 권은 어느 나라가 나올지 기대하고 있어요.

비록 찰스 다윈의 이름을 헷갈리긴 했지만, 그래도 갈라파고스에 대해서 완전히 정복입니다.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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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 5 - 장화홍련전·사씨남정기·이춘풍전
정주연 그림, 최재훈 글, 흔한남매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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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흔한남매 책입니다.

이번에는 고전 읽기 시리즈로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귀여운 네임 스티커도 같이 들어있어요.

첫 만남이 중요하니까!

고리타분한 고전이라는 생각은 버리게 만들어주는!

으뜸이와 에이미의 티키타카가 돋보이는 <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 5>를 소개합니다.

초반부터 흥미진진합니다.

으뜸이와 에이미가 민속촌에 방문했어요.

민속촌에 있던 인형들이 말을 걸더니, 흔한남매도 갑자기 인형 줄에 매달려 다른 세계로 흘러가게 되었어요.

에이미 말이 너무 웃겨요.

"또 어딘가로 가고 있어. 이젠 놀랍지도 않아."

그렇게 흔한남매는 고전 이야기 속으로 들어갑니다.

총 3개의 이야기가 나와요.

장화홍련전, 사씨남정기, 이춘풍전.

그중에서 저희 아이가 가장 재미있다고 한 내용은 바로 이춘풍전입니다.

부모님께 큰 재산을 상속받은 양반 이춘풍은 그 많은 돈을 몽땅 밥값, 술값으로 날려요.

으뜸이가 바로 이춘풍이 되어 미션을 성공해야 합니다.

가장 역할을 제대로 한다면 미션 성공!

하지만 기생 추월이에게 빠져 돈을 다 써버리고 말아요.

여기서 에이미 등장!

에이미의 미션은 남편 이춘풍을 정신 차리게 해서 집안을 다시 일으켜 세우면 미션 성공입니다.

에이미는 지혜롭게 비장의 신분으로 변신하여 으뜸이와 추월이를 혼내주러 떠납니다.

여기서 비장이란??

조선 시대에 감사를 따라다니며 일을 돕던 벼슬을 뜻한다고 해요.

아이는 곤장이 닿지도 않았는데 엄살을 떠는 으뜸이가 너무 웃기다고 해요.

과연 이춘풍은 정신을 차렸을까요?

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 중에서 가장 좋은 점은 바로 이 독서 일기입니다.

아이들이 실제로 독서록을 쓸 때에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본인의 생각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새로운 의견도 들어보며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주었어요.

고전 읽기의 알찬 부록도 함께 있어요.

고전과 관련된 배경지식까지도 읽어 볼 수 있어요.

초등 1학년도 재미있게 보는 고전 읽기입니다.

글밥이 많지 않고, 전부 만화로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초등 1학년부터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고전은 초등 인문학에서 필수이기 때문에 어려서 이렇게 재미있게 접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초등 1학년, 초등 3학년 두 형제가 매일 하교 후에 집에 오면 바로 읽는 것이 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입니다.

서로 읽겠다고 순서를 정하고 난리도 아니네요.

옛이야기가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의미가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아무 이야기나 전해 내려오지 않아요.

선조들의 삶의 지혜와 용기가 담긴 고전 인문학을 우리가 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첫 고전 읽기는 아이가 거부하지 않게 재미있게 흔한남매로 시작해 보세요~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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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 READING Level 2-1 - 문제의 차이가 영어실력의 차이, 통합사고 논픽션 리딩 프로그램 미국교과서 리딩 Level
신수정 지음 / 길벗스쿨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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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과서로 배우는 초등 영어 독해 문제집 

길벗스쿨 <미국 교과서 리딩 Reading>입니다.


저희 초등 아들은 영어 학원을 다니는데도 영어가 살짝 부족한 것 같았어요.

요즘은 '논픽션' 독해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학원 외에 집에서도 이 부분을 채워주고 싶고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게 해주고 싶어서 미국 교과서 리딩으로 시작했어요. 

저는 레벨 2를 선택했어요. 

레벨 1: 미국 프리스쿨 과정 일상 주제와 논픽션 어휘학습

레벨 2 : 기초 논픽션 주제 어휘와 다양한 지문학습

레벨 3 : 미국 교과과정 핵심 주제별 배경지식과 어휘

레벨 4 : 논픽션 독해 정확성 향상 단계

레벨 5 : 미국 교과과정 핵심 주제의 장문 심화 독해 

이러한 레벨로 진행됩니다.

단계별로는 각 3권씩 되어 있어요.


저희 아이는 파닉스를 마치고 약간의 리딩을 시작한 단계라서 레벨 2로 시작했어요.

각 아이의 진도에 맞게 진행하면 될 것 같아요.

엄마표 홈스쿨링에 없어서는 안 될 학습 계획표입니다.

총 5주 완성이니 그렇게 길지 않아요.

다양한 주제들로 되어 있고, 각 주제별로 픽션, 논픽션으로 되어 있어요.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처음에는 'talk about it' 이 나와요.

이번에 배울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단어를 듣고 따라 읽어요.


모두 QR로 가능합니다.

스토리를 읽어요. 

미국 교과과정의 주제는 픽션(50%)과 논픽션(50%)가 골고루 들어있어요.

우리는 그림책으로 배우면서 픽션을 먼저 읽히고 집중하는데 사실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것은 논픽션 부분이라서 다양한 주제를 읽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그다음 독해 문제로 넘어갑니다.

보기가 많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충분히 혼자 풀 수 있어요. 

특히 저는 visualization 문제들이 좋았어요.

보기에서 답을 선택해는 문제들도 다양해서 좋았지만, 주제별로 문제 해결, 원인 결과, 사건 나열 등 도표를 통해 글의 내용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어요.

정말 미국 교과서 그대로 가져온 형식이라 영어를 습득하며 영어 독해를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자, 길벗스쿨 미국 교과서 리딩을 시작해 봅니다.

레벨이 체계적으로 나눠져 있어서 아이 레벨에 맞는 책을 고르기도 쉬웠어요.

너무 어렵지도 않고, 단어 수준을 보니 아이에게 딱 맞는 레벨 같았어요. 

온라인 학습으로 단어와 지문도 듣고 따라 읽을 수 있고, 단어 퀴즈, 내용 확인 퀴즈도 풀 수 있어요.

책으로 하다가 태블릿으로 하니, 아이들이 또 즐거워 하더라고요.

이제는 시대가 변해서 무조건 태블릿을 금지하기보다는 이렇게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좋은 것 같아요.


매일매일 꾸준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홈스쿨링으로 문제집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점이 아이가 좋아하느냐, 거부하지 않느냐 하는 것인데 길벗스쿨 미국교과서 리딩은 구성도 깔끔하고 과학, 사회,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더 재밌어하는 것 같아요.


또 온라인 학습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온라인 퀴즈, 워크시트만으로도 복습이 충분합니다. 


요즘은 다들 '논픽션, 논픽션' 해서 어떻게 이 부분을 채워주나 항상 고민이었는데 길벗스쿨 미국교과서 리딩이 논픽션 영어독해문제집으로는 가장 좋은 것 같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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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1 - 파리스의 선택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11
최설희 지음, 한현동 그림, 정수영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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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1권 파리스의 선택 편입니다.

황금사과 이야기부터 트로이 전쟁, 아킬레우스의 분노까지 흥미진진한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가 펼쳐져요.

그리스 로마 신화하면 등장인물이 많아서 헷갈릴 수 있는데, 사실 독해를 위해서는 이렇게 등장인물이 많고 많은 스토리가 얽혀 있는 이야기를 읽고 스스로 그 정보를 정리할 수 있어야 문해력 향상에 좋다고 해요.

재미있게 접하다 보니 아이가 스스로 이 많은 등장인물을 다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트로이 전쟁' 많이 들어보셨죠?

신들의 축복과 보호 아래 있는 거대한 도시가 바로 트로이입니다.

하지만 오랜 전쟁이 트로이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웅장하던 트로이가 어떻게 무너졌는지 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트로이 전쟁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와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의 사랑 때문이 시작되었습니다.

결혼식장에 등장한 황금사과.

황금사과에는 '가장 아름다운 분에게'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러자 헤라, 아프로디테, 아테나까지 다 본인에게 주는 사과라고 말하며 여신들끼리 티격태격 싸우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누구의 사과인지 인간에게 물어보기로 하는데 그 사람이 바로 '파리스'였습니다.

파리스는 누구에게 황금 사과를 주었을까요?

​파리스 덕분에 아프로디테가 예전에 황금사과 주인이 되었던 것 기억하시죠?

아프로디테는 파리스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파리스의 부인이 되도록 화살을 쏩니다.

그 화살을 맞은 사람이 바로 '헬레네'입니다.

그런데 헬레네는 이미 스파르타 왕국의 왕비였어요.

파리스를 따라 떠난 헬레네에게 화가 난 그리스의 군사들이 전쟁 준비를 합니다.

그렇게 트로이군과 그리스 연합군의 길고 긴 전투가 시작됩니다.

생동감 있는 전투 이야기는 책에서 확인해 보세요

극 J인 엄마는 이런 거 너무 좋아해요.

이렇게 간략하게 계보가 정리되어 있으면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안 그래도 정리하고 싶었는데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미리 다 정리가 되어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완전 정복!

다 읽었으면 문제를 풀어봅니다.

독해력 향상에 좋다는데 잘 이해는 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마무리 퀴즈가 있으니 좋아요.

열심히 읽더니 다 맞추네요!

저도 잘 모르는 내용인데 이제 그리스 로마 신화는 저보다 더 잘 아는 것같아요😉

그리고 특히 <생각 넓히기>가 유익했어요.

논술학원 안 보내도 이렇게 재미있게 읽고 스스로 생각을 표현할 수 있으면 이게 논술 아니겠어요?

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아이가 우선 너무 좋아해서 추천해요!

등교 전 찰나의 순간에도 집중하여 읽어요.

말하지 않아도 아이가 스스로 찾아 읽는 책이라면 저는 절반 이상 성공했다고 생각해요!

전부 만화로 이루어진 그리스 로마 신화 책도 있는데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만화와 줄글에 적절하게 섞여 있어서 교육적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또한 스토리도 과하지 않고 딱 초등이 읽기에 좋아요. 어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이런 거 읽어도 되나?'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왔기 때문에 그런 내용이 전혀 없이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인문학적 내용들만 들어있어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야기들입니다.

철학, 세계사는 물론이고 미술과 과학에까지 큰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에 인문학적으로 굉장히 가치가 있는 문학입니다.

따라서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로 처음 재미있게 접하게 해주세요.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아서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추천합니다!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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