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VOCA 중학 기본 800 (2024년용) - 교과서에서 뽑은 중학 필수 어휘 800 바로 VOCA (2024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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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부할 때

문법, 독해등에서 가장 기본인 것이

단어라고 생각하지 않는 분은

아무도 없을꺼라 생각되네요

늘 단어외우기는 힘들고

잘 안외워지고

특히 저희집은 제일 뒷전이기도 한데

그래도 조금씩 단어책을 통해서

외우려고 애쓰고 있어요

여러 단어책을 봤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책이 얇았으면 좋겠고

단어들이 외우기 쉬웠으면 좋겠다는 기대는

아이들이 늘 하고있지요

 

바로VOCA 중학필수어휘 800

얇아서 좀 만만하게 즉 자신감있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

 

단어를 외울 때 일단 읽을 줄 알아야 하는데

기본적은 발음과 발음기호를 보여주고 있구요

다른 단어책과 다른 점은

발음동영상

우리에게 없는 발음은 할 때마다 잘 안되잖아요

이 동영상을 보고

다시한번 따라할 수 있게 해주었네요^^

 

 

 

단어외울때 또 중요한 것은 품사를 알아야 하는데요

유** 영서당으로 유명한 강사님께서

품사가 왜 중요한지 알려주신적이 있어요

Hard

보더라도 형용사, 부사에 따라

문장에서 뜻이 완전히 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단어를 외울 때 품사도 같이 읽으라고 항상 얘기한답니다^^

 

 

 

하루 20개씩

품사를 말하고 단어의 뜻을 얘기하면

알렉스가 단어를 말하고 철자를 말하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먼저 합니다

알고있는 것 까지 외우라고 하면

당연히 싫어하고 효율도 떨어지더라구요

대신 한번에 대답하니 못하면 과감히 땡 !!

 

대답하지 못한 것은 아래 빈 공간에 3번씩 쓰기를 해서 외우게 하네요
 

그 중에 전치사 같은 단어는 단어뜻만 외우기에는 너무 헷갈리니

문장을 한번 쓰게 해서 뜻을 생각하게 했어요

 

 

제가 학교다닐 때 만들었던 단어장

와 이 바로보카는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 !!

발음과 8품사에 대해 간단히 나타나 있구요

단어의 품사와 뜻만 간단히 나타나 있는 단어장

한 손에 쏙 들어오고

단어장 들고다니면서 외우는 아이의 모습을 상상해보네요^^

 

 

마지막에 마음에 확 와닿는 명언까지

다른 보카 책은 너무 두껍거나

중학생용인데도 그림이 많거나

단어장이 없거나 한데


바로VOCA는 딱 필요한 것만 있어서

단어외울때 시간 낭비하지 않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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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연습 1 - 독해의 원리를 깨우치는 가장 좋은 독해 연습 책 메가 중학 국어 필수개념
김경식 외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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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많이 읽지만 내용파악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이 잘안될 때는 독해관련교재들이 필요하지요
지금까지 교과관련 국어문제집도 풀었지만
더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독해력 관련 교재였어요
이제 중학생이 되니
좀더 난이도 있는 지문들을 읽어 볼 필요가 있겠더라구요

 

 

차례를 통해 이 책에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학습하는지 알 수 있죠
초등은 각 지문을 그냥 읽고 풀었다면
이제는 문제의 특성을 먼저 파악한 후 읽게 하는 것이
훗날 수능문제를 풀 때도 도움이 될꺼라 생각이 되네요

 

 

지문 정보 확인을 통해 내용을 간략하게 점검할 수 있게 했구요

제가 평소 독해관련교재 풀세 할 때 쓰는 팁은
각 문단의 중심문장을 찾아 줄을 긋게 하는 것인데요
그러면 문제를 풀 때 훨씬 접근하기가 쉬워 진답니다^^

 

 

지문의 내용들을 보면 최신 경향들도 나오는데요

아무래도 여러 사회'과학 현상들을 알고 있어야

새로나온 문제 경향들에 당황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번 수능 지문들도 보니

킬러 문제는 없었다지만 지문을 보면 평소 익숙하지 않는 내용에

학생들이 당황한다고 하더라구요^^

 

정답지를 보면 각 단의 내용을 요약해주어 훨씬 보기가 편했구요

아직은 엄마가 답을 채점해주고 오답은 같이 풀이하기 때문에

저에게도 오답챙기기 부분은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네요

겨울방학부터 혼자 답안지 보는 법도 가르쳐야 하는데

이 교재로 잘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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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그릿 - 청소년을 위한 꿈과 자신감의 비결
매슈 사이드 지음, 토비 트라이엄프 그림, 장혜진 옮김 / 다산에듀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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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 GRIT

"당신에게 그릿이 있는가?"

를 읽고

한동안 나는 지금 그릿을 가지고 있을까?

실천하고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아들에게도 그릿 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었는데

어린이를 위한 그릿 이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게 했는데

느낀 부분을 쉽사리 말하지 못하더라구요

마침 10대를 위한 그릿 책을 읽을 수 있었는데요

한번으로 내용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한번 더 읽었어요

다른 문학이나 지식 책과는 달리

내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실천해야하는지

생각해야 하는 책이라고 하니

더더욱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시기가 시기인만큼

본인이 이제 어떤 목표를 가져야 하는지

생각하고 성립해야 하는 시기라고 하니

생각이 더 많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목차를 보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

그중 고정형 사고방식과 성장형 사고방식에 대한 내용은

지금의 아이들에게 흔한 사고방식을 일깨워 주는 내용이였네요

TV에 나오는 연예인들

YOU 튜브네 나오는 크리에이터 들을 보면서

막연히 저 사람들은 원래 잘 하니까 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또 다른 사고방식을 일깨워 주는 구절이였어요

아들도 재능은 원래부터 타고난 것이 아니라는

고정관념을 버려야겠다고 하면서

책에 나온 여러 인물들도 고된 노력

즉 그릿 GRIT 을 통해 훌륭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책에서 또 다른 장점은

아이들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그릿을 키울 수 있는지

액션을 취할 수 있게

그릿 액션 이라는 섹션을 만들어 주었어요

맨 처음은 목표세우기 라고 생각했는데

걱정거리를 없애는 '걱정 단지' 만들기 더라구요

좀 의외이긴 한데

일단 시작하려면 이리저리 재거나 걱정하다가

시간이 다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니

먼저 걱정거리를 없애라고 하네요

그릿액션 2는 그릿이 가득한 뇌를 만드는 것인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연습일지를 쓰거나 동영상이거나

결과물을 스크랩하는 방법 이였네요

 

그리곤 그릿액션3은

우리가 알고 있는 훈련 계획을 세우는 법인데요

공부를 할 때는 그날그날 학습분량을 계획하는 것에 해당하겠죠

 

책의 중간중간에 아이들이 알만한 인물들이

어떻게 실패를 극복했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이 되어있었는데요

제일 마음에 와닿는 분은 월트디즈니였네요

"시작하는 방법은 이제 그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여러 책들을 읽어보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이 책은 정말 아이들이 어떻게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지

그릿 액션을 통해서 알려주니

마음이 힘들때나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를때

부모의 대화와 공감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 있다는 것이

요즘아이들이 좀 부럽기도 하네요

저희 어릴때는 그저

열심히해라 최선을 다해라 는

어른들의 말씀으로만 성장해왔는데 말이죠

이제 앞으로 아들이 목표를 어떻게 잡고 실천해야할지

갈팡질팡 할 때

이 책을 다시 보여줘도 충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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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 때문에 고민입니다만, - “내 새끼지만 내 맘대로 안 된다!”
서민수 지음 / SISO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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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에 접어 든 아이를 둔 부모들은
지금까지 아이를 키웠던 과정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드실꺼예요
저 또한 지금 몸소 느끼기 시작했구요

늘 아이와 소통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막상 뉴스에나 나오는 일들이
내 아이에게 닥치면 어떻게 해야할까
늘 고민이 되거든요

 

 

자녀의 안전

자녀의 교육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부모님들도

인지하는 단계에서 이해하는 단계로 넘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글을 쓰게 된 이유를 말씀하시는데

정말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주위의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반응들을 보면

자기 인생이지 내 인생이냐며

예전 부모님들의 생각과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이

아직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요즈음은 우리 어릴 때와 다른 많은 환경의 변화로

아이들이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내 새끼는 안그럴꺼야 괜찮을꺼야라고

너무 믿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깝더라구요

요즘 환경이 그러해서 쉽게 범죄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우리 아이는 그렇게 될꺼라고

의심하지 않는 분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에 딱인 책이더라구요

 

 

아이들의 평소 언행과 행동을 어디까지 관여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는 저는

아래 사례를 보고

아닌 건 아니라고 선을 그어 주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앞 단계에서 잘못된 것을 고치지 못했다면

꼭 다음 단계에서라도 잘못된 것을 고쳐야 한다

 

사춘기때 부모와 소통하면서 자란 아이는

큰 사고 없이 보통의 사춘기 과정을 겪으며 어른이 된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셔서

어떻게든 소통하려고

같이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이런 느낌이 들 때 이렇게도 이야기해보라고

방법도 제시하고

기타등등 노력하는 중인데요

저자도 표현을 잘 하는 청소년은 안전하다

는 말을 보고

아직은 내가 잘하고 있구나에 힘이 나네요^^

매일 잘하긴 힘들지만 부모로써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도 변하리라 믿어보려하네요^^

 

 

지난 주말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단 누구와 언제 만나는지 장소가 어딘지

무엇을 할 것인지 얘기를 나누고

제가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태워주었는데요

저자께서도

아이들 외출 할 때 어디서 누구와 기타등등을 묻고

단 취조형태는 안된다고 하시네요

다녀와서 무엇을 했는지 기분은 어땠는지 등등을

이야기하고

만약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장소 등등 일 때에는

정말 구체적으로 미리 얘기를 해두어야 한다고 하셨어요

다른 분의 책일 읽을 때도

이 부분을 강조하셨던게 기억이 나는데요

예를 들어 PC 방이 왜 안좋은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어서

경각심을 일깨워 주라고 하셨어요

 

저자는 학교와

학교밖 청소년들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관으로써

현재 아이들이 겪고 있는

여러 문제들과 그에 대처했던 방법들을 적어주셨는데요

부모로써 어떻게 해야하는지

핵심들이 나와있어서

제가 평소 궁금했던 것들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되었어요^^

피가되고 살이 되는 말씀들이 너무 많아서

한 번에 쭉 읽을 수 있는 책이였어요

앞으로 닥쳐올 아들의 청소년기를

대비하기위해

일이 일어나도 의연하게 대처하기위해

잊어버리지 않게

해마다 다시 읽어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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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미드나잇 에디션)
정영욱 지음 / 부크럼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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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제목이 반인것 같아요

제목을 보고

지금 나에게 하는 말이구나

이 책을 읽고

마음 편해지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느껴지는 책

 

다시 표지가 리뉴얼 되면서

해가 진 직후 하늘에

바쁜 도시생활 속 나에게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라고 우리를 위안해 주고

작가도 위안을 받고.....

제가 좋아하는 코발트블루 색이라 더 정이 가더라구요

 

작가님 싸인도 적혀있고

요즘 책에는 이렇게 미리 싸인이 되어 있더라구요

제가 요즘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구절을 필사 하는데요

그러면서 책을 더 기억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애써 자신에게 말을 건네면 좋겠다

난 오늘도 참 잘했다고.

실수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포기하지 않아서

뒤처지지 않아서사 아니라 멈춰 서지 않아서

참 잘했다고 말이다.

애써 이야기했으면 좋겠다.

 

참 삶이란 무엇일까

요즘들어 부쩍 더 고민하고 있는데요

아들도 점점 사춘기가 깊어지고

나는 무엇을 하고 무엇 때문에 살아 가는지

도통 모를 지금

이 책을 통해 위안을 받고

번아웃이 되지 않기위해

제 시간을 갖고

책을 더 찾아 읽고

그러게 되었네요^^

 

화폐 수집가는 애지중지하던 화폐를 감정받기 거부했다

내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나에게 특별한 화폐가 되는 것이라고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너의 하루가 별 볼 일 없는 하루라고 느껴지더라도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하루일 것이야

 

나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것은 무엇일까?

여러분은 특별한 아니 소확행이 되는 것은 무엇이 있나요?

전 운동과 책이예요

물론 지금 읽고 있는 책은

사춘기 아들과 엄마와의 관계 이야기 이지만

책을 읽으면서 그 내용에 푹 빠지다 보면

결국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더라구요

운동은 제가 거의 매일 했었는데

수술 후 기존에 했던 운동은 매일 못하고

일주일에 두세번하니

나름 스트레스가 덜 풀리긴 하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을 다독여 주고

소소한 행복도 찾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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