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의 기술 2 - 메모 습관을 두 배로 강화시키는
최효찬 지음 / 해바라기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p.25 이노 디자인 대표이사 _ 김영세

- 저서 <12억 원짜리 냅킨 한 장>

p.46

기록이 왜 중요한가? 요즘 신문에서 보면 '지식경영'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각자 자신이 가진 노하우를 잘 보존하고 필요한 사람에게 저달하면 그것이 바로 경쟁력이 되기 때문이다. 메모나 기록을 하다보면 스스로 자기관리가 되고, 동시에 좋은 아이디어가 떵롤라 부수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Data, Information, Intelligence, Knowledge 순으로 발전되어 가는 것이 정보관리다.

p.163

빌 게이츠는 오늘 자신을 있게 한 것은 "작은 마을의 초라한 도서관이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메모는 독서와 함께할 때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

p.168

주로 책을 읽으면서 메모를 하는데, 일주일에 1~2권의 책을 읽는다. 책을 읽으면서 방송과 글쓰기에 필요한 문구들을 감각적으로 골라낸다. 20년 가까이 책을 읽으면서 메모해 왔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아포리즘(격언)이 눈에 들어온다고 한다.

p. 172

"인간은 상상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일이면, 그것이 무엇이든 반드시 실현시킬 수 있다. 모든 일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타오르는 욕망을 가지고 있는 한 누구나 새롭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다."

p. 184~185

네티즌과 함께하는 '온라인 메모'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던 그녀는 1994년 첫 번째 메모장을 만들었는데, 700~800여 개의 메모로 가득 채웠다. 일종의 잠언과 같은 메모들이었다. 메모는 동, 서양을 막론하고 놓치고 싶지 않은 문구들을 메모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같다. 그것이 하찮은 감성에 호소하는 것이든,  위대한 사상가 혹은 문명 비판론적인 시각의 글이든 간에 메모를 통해 다시 읽고 싶다는 생각에서 메모를 한다.

이혜정의 메모 특징은 다른 사람들이 홈페이지에 쓴 글들이 또 다른 메모의 내용을 이룬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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