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우리나라의 어려움 슬픔이 곧 국민의 나의 교인의 슬픔 고통인지 몰랐을까? 알고도 강자의 편에서 성당안만 하나님 나라라고 규정하면서 지키고 있었던 것인가..안중근 고문 받을때 재판할때 짧은 대답 침묵속에서도 단단한 마음이 느껴진다. 내면이 얼마나 단단하면 ..너무나 부러운 성정이다.김아려 내 남편이 이리 살면 응원해 줄 수 있을까? 남은 가족 후손들이 잘 살고 있었으면 좋았을걸 ..이점은 너무너무 아쉽다. 일제편에 있던 놈들이 떵떵거리고 산다고 생각하니 화도 치민다.
플로베르의 덕후가 그?와 사회를 풍자하면서 논픽션처럼 쓴 픽션이라 할까 ..보니컷의 간단한 풍자 글들이 생각났다. 책에서 답을 얻으려 찾으려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겠지.이문장이 생각난다. 내가 그래본적이 있는 멍청이라서.. 에디는 무엇이 신선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