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국어 문법이 쓰기다 1 <초등 5~6학년, 예비 중학생 추천> - 직접 쓰면서 완성하는 초등 고학년 예비 중학 국어 문법 학습 프로그램 초등 국어 문법이 쓰기다 1
키 초등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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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을 보고 오~ 초등 국어에 문법이란 단어가 나란히 있군! 벌써 이런 책도 봐야 할 나이인가 생각하며 목차를 봤다
아들이 내가 수업할때 오가며 주어니 동사니 형용사니 말하는 것을 들었는지 얼마 전에 하교하더니 "엄마! 학교에서 국어시간에 주어 서술어 이런 거 배웠어 ~" 라고 한 말이 기억났다 아~ 5학년이면 이런 걸 배우는 구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5학년 전에는 영어 문법 가르치면 저런 용어가 힘들 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다 6학년 정도 되면 그나마 덜 힘겨워 하더라만^^:;

여튼 서평 신청하고 난 뒤 책이 도착해 보니 어라?? 공부법을 설명해 주는 스타일의 책이 아니라 문제집이었다 하하하 그러고 다시 표지를 보니 1번 총2권 구성 등 문제집인 걸 확실히 느낄수 있었다 ^^:;
<초등 국어 문법이 쓰기다> 책은 초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 문법 내용을 총정리 하고 완결된 문장을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써 보며 문법에 맞는 쓰기를 연습할 수있는 교재이다

문제와 보기에서 다뤄지는 단어는 초5~6학션 국어 교과서 어휘가 다수 수록되어 있다
모든 과들이 먼저 다양한 그림통해 쉽게 개념을 익히게 한 뒤 단어 문장 지문 순으로 단계적으로 문제가 나온다 마지막에는 서술형 대비로 문장 쓰기 유형이 있다 매 과의 끝에는 문법에 마게 직접 짧은 문장에서 긴 문장로 이어지는 쓰기 연습이 있고 낭산의 문장쓰기고 단원이 마무리 된다
목차를 보니 특히 3과와 4과가 눈에 들어오니다
*문장성분과 품사 *
영어 문법 수업때도 많이 나도 쓰는 용어이다
아들이 5학년이다 유튜브에 국어 공부관해 보다보니 꼭 중학교 때 국어 공부를 꼭 시켜라는 영상을 본 적이 있다 보통 엄마들이 영어와 수학은 당연히 다 시키는데 국어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수업 받는 중학생들이 수행평가에 글쓰기가 너무 중요하다고 꼭 나의 아들을 논술 학원에 보내라고 당부한다^^:; 오늘 동네 지인과 톡을 하다 논술학원 얘기가 오갔다 친한 지인 중 논술을 지금 가르치고 있는 쌤인데 (송파구 일하시다 이쪽으로 이사오심) 끼고 있지 말고 수행이 어려우니 꼭 논술 보내라고 했다고.. 울 동네에 논술도 하고 학교 내신도 봐준다는 평판 좋은 학원으로 보내야 하나?^^:;

여튼 이 문제집은 2권이고 큼직한 글자라서 일단 보기엔 부담스럽지 않고 기본 개념 잡기에 괜찮아 보인다 내가 영어 문법을 가르치다보니 3과 4과를 자세히 읽어봤다
어랏!! 초등 국어 문법이 이렇게 어려운건가??
?그래 문장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로 쓰이는 체언까지는 기억하겠쓰~~ 어? 수사도 체언이라니!!! 영어랑 다르구나!!
관형사!! 영어의 관사 형용사의 성격을 띈다
특히 관사랑 동등한 지시형용사 소유격이 모두 여기에 들어간다~
영어 문법과 비교해서 보니 더 재밌가 한데 학생들은 오히려 더 헷갈릴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 책 품사부분은 특히 내가 더 공부해서 영문법 수업 때 비교 해서 설명해 줘야 겠다
책 끝에 요렇게 기출로 보는 중고등 문법 문제가 있다 햐~ 이런걸 배우고 푸는구나
수학보다 국어 공부를 어떻게 시킬건지가 훨씬 더 어렵다


* 출판사에서 책만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히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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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조선 갈등사 - 왕들의 사사로운 이야기를 들춰 보다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시리즈
신정훈 지음, 김선우 감수 / 북스고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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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조선관한 역사책 리뷰를 했다 교과서 밖의 사건들 위주였다면 이 책은 조선 시대 왕 순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글의 내용도 제목처럼 딱딱한 교과서 스타일의 전개가 아니라서 재밌게 잘 읽혔다 왕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새 가물거리는 아~ 이 왕의 아들이 이 왕이었지 생각도 나고 다시 정리도 되기도 해서 좋았다

저번 서평 역사책도 저자가 유투브 채널이 있었는데 이 책 저자도 마찬가지다 그러고보니 아들 볼만한 역사 관련 유투브 채널을 찾아서 구독해야 겠단 생각이 든다
목차를 처음에 봤을 때 솔깃하게 만들기 위해 좀 자극적으로 제목을 뽑았구나 생각했다 서평 신청 할까 말까 잠시 고민도 했었다 일다보니 최근 읽은 역사 책 중 무겁지 않으면서 굴직하게 조선사를 정리해줘 오히려 다 읽고 난 뒤 다시 한번씩 읽어 봐야겠다 싶은 마음이 든다 역사 교과서같은 딱딱한 문체가 아니라 그냥 옆사람에게 말하듯 구어적인 표현들로 되어 있다

*고려말 우왕의 장인이기도 한 최영이 명나라의 철령 이북을 내놓으라는 요구에 선제공격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마침 출발일이 다가왔을 때 불안한 우왕이 최영을 전쟁에 불참하고 자기곁에 남게했다고 한다 그 바람에 그 유명한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이 일어났고 자신을 키워준 최영을 제거하게 우왕은 폐위가 되었다
이때 최영이 참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당시 넘버1이었던 최영이 왜 안 갔을까 했더니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네.

*수많은 사람을 죽인 이방원은 2번의 왕자의 난을 겪고 자리만 보존하던 형을 이어 왕이되자 자기가 왕이 되도록 큰 도움이 된 사병을 바로 없애버리고 정도전이 반대하는 왕권 집중을 도모하니 결국 정도전도 바이바이~ . 왕이 되도록 큰 도움이 되어준 처가에도 피의 숙청을 했다 기껏 왕을 만들어 놨더니 자신의 형제를 죽여 버리는걸 지켜봐야 했던 그의 부인의 심정은 어땠을까 화병이 수백번이 나고도 남았겠다 그래서 칼방원이라고 하나보다

☆왕과 그 가족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그리 대단한 왕들도 자식땜에 골머리 섞는 경우가 많다 역시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더니 아무리 칼방원이라지만 아버지 태조 이성계에게 준 상처를 본인도 자식에게 받았더라는..☆

*이런 태종 이방원에게 세종대왕이란 자식이 있단 것도 매치가 잘 안되지만 ㅡ아니구나 왕중에 과거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이방원 밖에 없다고 했으니 똑똑한 유전자를 받았나 보다ㅡ3명의 아들이 요절한 뒤 얻은 소중한 첫째 양녕대군!! 그러나 여자에 환장해서 기생은 기본, 태종의 형인 2대 왕 정종의 첩(큰아버지의 여자)도 범하고 매형의 첩, 양반의 첩, 양반의 손녀 겁탈.. 뭐 이건 까도 까도 끝이없다. 결국 세자폐위에 대해 논의한 걸 안뒤 분노에 찬 장문의 편지를 보냈단다
야~ 골때리는 아들이었구만! 어릴때 위인전에는 세종대왕이 너무 왕의 자질이 뛰어난
어 형들이 일부러 스님이되고 개차반 행동을 했다더니 그게 아니라 사실이었던....
태종은 세자 폐위한 날 울음소리를 내며 밤새도록 끊이지 않고 대성통곡을 했단다 본인이 어렵게 왕이 되었기에 맏아들에게 왕위를 주고 싶었겠지. 그래도 그 덕에 어쨌거나 조선사에 기리 남을 세종대왕이 탄생하게 되었으니 다행인건가^^:;

*세종대왕은 자식복이 없었다 며느리 복은 더 없었고. 하나있던 아들은 재위2년 만에 죽은 문종이다 그 문종도 아들이 어렸을 때 죽고 만다 그 아들이 바로 역사상 최악의 불행을 겪은 단종이다 조카 단종을 유배보내고 왕위에 오른 수양대군이 바로 세조이다 그 수양대군이 성군 세종대왕의 아들이라니... 그래도 나름 경국대전 편찬등 많은 업적도 이루었다고 한다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게 이치인지 세조 즉위 3년 만에 장남이 요절 둘째 예종은 왕위에 오른지 13개월 만에 피부병으로 요절했다

*예종의 요절로 후사가 없어 세조의 맏아들의 아들 중 한명이 왕이된다 바로 성종! 할아버지때 시작한 경국대전을 완성하고 조선의 기틀을 다진 성군! 아~ 근데 또 여색에 환장했다는 한가지 흠이 있는데 이것이 훗날 대학살극의 불씨가 된다 바로 연산군의 아부지가 성종이었던 것!!


☆이 책을 읽다보면 예전에 본 사극드라마가 자꾸 생각난다 ㅋㅋ 사극 드라마가 고증을 따르니 마니해도 적절하게 거르며 본다면 도움이 되는 듯하다 그당시는 그 부분 이야기만 알고 지나가지만 이렇게 책을 읽다보니 연결이되는구나☆


*성종의 첫번째 부인은 그 유명한 한명회의 딸이었다 후사없이 일찍 죽자 다시 왕비를 뽑을 때 성종이 뽑은 사람이 바로 연산군을 낳게되는 윤씨이다 하지만 20살 혈기왕성한 성종의 강한 여색 밝힘으로 인해 윤씨를 잘 찾지않자 분노조절장애급 패악질을 선보였다 본인의 생일날 후궁 방에서 시간을 보낸 것에 뚜껑이 열려 느닷없이 들어가 실랑이를 벌이다가 성종얼굴에 손톱자국을 내어(야사에 전해짐) 결국 퇴출되어 사약받고 죽고만다


*연산군 시기에 두번의 사화가 일어난다 무오사화, 갑자사화 그중 두번째가 연산군이 어머니의 사건을 알게된 것으로 일어난 것이다 바로 피의 복수극! 이때부터 연산군은 폭군이자 여색에 미치게 된다 전국에서 2천명이 넘는 미녀들을 뽑아 흥청이라 이름을 붙인다 (여기서 흥청망청이란 말이 생김) 기생은 기본이고 근친상간 맘에 든 여자(유부녀 일지라도) 심지어 50살이 넘어 큰어머니까지...(야 이정도 였구나 ㅠㅠ 아 이건 정신병 수준인 듯하다) 이로 인해 유명한 중종반정이 일어나고 연산군은 유배가서 두달만에 천연두에 걸려 죽었다


*연산군의 이복형제 (성종의 둘째아들) ㅡ진성대군이 중종이 된다 첫번째 아내도 일찍 죽고 두번째 아내도 원자를 낳고 산후병으로 7일만에 죽는다 이때 중종이 반한 후궁 경빈 박씨, 복성군 어머니이다 세번째 아내가 문정왕후! 아들을 늦게 낳자 본인의 아들을 왕으로 만들고 싶은 맘이 스물스물 생겼다 그뒤부터 그리 따스하게 대했던 세자를 노골적으로 미워하기 시작하게 되었고 죽은 세자 친모 윤씨파와 계모 윤씨파를 대윤 소윤이이라 부르게 된다(아하!! 이제 대윤, 소윤은 확실히 알겠다^^) 세자가 후손을 계속 못보자 아~~ 뭔가 문제가 있구나 어차피 후손이 없으니 본인의 아들이 왕이 되겠다고 예상했다 인종이 된 세자는 부친의 장례를 지극정성으로 치르다 재위 8개월만에 죽어버리고 이로부터 여인천하의 세상이 온다


*그리하여 즉위한게 명종이다 (유명한 드라마 여인천하 그 드라마이다) 명종의 하나 있던 아들이 요절해 조카들을 불러 익선관을 서보게 하는데 한명이 "임금이 쓰시는 것인데 어찌 감히 제가 쓸 수 있겠습니까? "라고 대답해 세자로 당첨!! 바로 그 유명한 임진왜란의 주인공인 선조이다 조선 최초의 방계 임금이 된 그는 죽을때까지 그것이 콤플렉스였고 그게 훗날 자식들이 비극을 겪는 이유가 된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당시 후궁의 자식들만 있던 상태라 세자 책봉을 미루고 있었다 정통성 컴플렉스로 적장자를 기다렸던 것이다 전시로 만든 분조를 위해 광해군을 세자로 임명후 본인은 잽싸게 중국에 닿아 있는 의주까지 도망간다 분조를 잘 이끌어나간 광해군!! 본격적으로 선조는 질투의 왕으로 변신하기 시작한다 전쟁후 새로 뽑은 19살 왕비가 영창대군을 낳고 광해군이 즉위할 당시 2살이 된다

*어린동생 영창대군을 유배보내 뜨거운방에 가두어 죽이고 인목대비를 폐위시켜 폐모살제의 죄로 인조반정이 일어난다

*광해군의 조카 능양군(선조의 5번째 아들의 아들)이 인조가 된다 왕이 되어 좋았던것도 잠시, 조선역사상 최악의 굴욕을 겪게된다 친명배금 정책 과 광해군의 원수를 갚는다는 명분으로 후금이 침략해 정묘호란이 발생한다 형님의1 나라로 하겠다고 약조후 물러남 그후 다시 처들어 온게 병자호란이다 강화도로 도망 못가 남한산성에 갇혀 있다 결국 항복하고 한겨울 맨바닥에 임금의 옷을 벗고 3번 무릎 꿇고 9번 머리 조아리는 삼배구고두례의 치욕을 겪었다 (삼전도의 굴욕 ㅡ 지금 잠실 석촌호주 근처) 이때 백성들도 포로로 특히 여인네를 마구 끌고가 청나라 남성의 노리개가 되었다 나중에 돌아온 사람들은 환향년이라 불렸다 환향년이 여기서 나온 말이다

*인조의 아들들은 볼모로 청에서 붙잡혀 있다 돌아온다 첫째아들 소현세자와 그 부인은 청나라에서 많은 서양 문물을 보고 조선에 가서는 널리 전파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이것이 오히려 재앙이 되었다 인조에게 치욕을 준 오랑캐와 친하게 지낸다것에 의심병인 든 것인지 인조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조선으로 돌아온지 2달만에 소현세자는 죽고 마는데 독살이란 말이 전해진다 온몸이 검은빛, 일곱구멍에서 선혈이 흘러나온게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사람과 같았다고 인조실록에 적혀 있다 이때 인조의 곁에서 왕비도 꼼짝못하게 한 후궁조씨가 있었다 자기의 아들이 왕이 될거라 생각했지만 인조는 소현세자의 동생 봉림대군을 세자로 임명한다 형과는 달리 반청사상을 가진 봉림대군은 효종이 된다

☆조씨는 김자점과 도모해 손자 김세룡을 왕위에 앉힐려다 발각되어 결국 사약을 받고 죽는다 이것도 사극으로 나오고도 남았겠다 싶어 찾아보니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 이 이 내용이었다 이 드라마는 내가 잘 안봐서 기억에 안났나 보다^^;;☆

*효종은 대동법을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북벌 계획을 주장하며 국방 강화에 노력했지만 2번의 전쟁이후라 사실 불가능에 가까웠다 하지만 국방력도 키우고 백성들의 삶도 차츰 안정되어가서 간만에 명군의 모습을 보였다 예상치 못한 비극이 발생했다 얼굴에 큰 종기가 났는데 두 의관에게 물으니 신가귀는 침을 놓아야 된다 유후성은 경솔하게 침을 놓으면 안된다 했다 신가귀를 전적으로 믿었더 효종은 침을 종기에 맞고 난 뒤 피가 그치지 않아 죽게된다

*그뒤 효종의 아들이 왕위에 올라 현종이 된다
역사책을 보면 현종의 업적에 관해서 나오는게 없는데도 현종의 이름이 매번 나온다 바로 2번의 예송논쟁 때문이다!! 효종과 그의 부인이 일찍 죽자 인조의 계비가 상복을 얼마나 입어야 하냐는 것이었다 이것은 그 시대에 아주 민감한 정치적 사안이었던 것이다 효종은 인조의 둘째아들이기에 장자이다 아니다 임금을 특별한 존재로 볼지 사대부 일원으로 볼지를 결정하는 것이었다 현종은 붕당의 한 중간에서 현명하게 1차는 서인 2차는 남인의 편을 들어줬다


*현종의 아들이 바로 숙종이다 역사책에 숙종때 꼭 나오는게 환국정치이다 숙종은 간만에 효종부터 현종 숙종까지 적장자로 이어진 왕이었기에 신하들의 눈치를 전혀보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한쪽편에 팍 힘을 실어주는 환국정치를 했다 그리고 드라마에 잘나오는 숙종! 그 이유는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그리도 아름다웠다고 기록되어 있는 장희빈! 하지만 숙종의 어머니 명성왕후는 서인 장희빈은 남인. 숙종때 3번의 환국이 일어난다 첫번째는 경신환국 남인 리더 허적이 임금의 허락도 없이 유악(비가 새지 않도록 기름을 칠한 천막)을 가져다 쓰다 일어났다 장희빈도 같이 쫓겨남 장희빈 내쫓고 서인쪽 인현왕후랑 결혼. 어머니가 죽고 3년상 치르자마자 장희빈을 다시 데려오고 아들까지 낳아버린 장희빈 그리고 장씨의 아들을 원자로 책봉하자 서인들은 난리를 치다 송시열우 유배가서 사약 그외 많은 서인들이 죽고 인현왕후 폐출된 것이 두번째 기사환국이다 하지만 숙종은 갈대 같은 남자였던 것이다 서인쪽 무수리 최씨에 반해서 정신 못차리는 숙종에게 이때다 싶어 인형왕후 복위운동을 서인들이 벌인다 남인들은 이때다 싶어 서인들을 혼내라고 하지만 최씨에게 푹빠져 있던 숙종은 오히려 남인들을 내쫓고 정권 교체를 해버린다 이것이 세번째 갑술환국이다 그 뒤 인형왕후가 다시 복귀되고 장희빈은 다시 후궁이되고 취선당으로 쫓겨난다 취선당에서 인현왕후를 저주해 인현왕후가 죽었다고 최씨가 고자질했다고 한다 그로인해 세자의 생모임에도 장희빈은 사약을 받고 죽게되는 무고의 옥이 일어났다 이때 장희빈의 아들 세자를 지지하는 소론과 숙빈 최씨아들 연잉군을 지지하는 노론으로 갈리다( 오~ 이제 노론 소론도 헷갈리지 않을 것 같다)


*병세가 급격히 나빠져 죽은 숙중을 이어 임금이 된 세자가 바로 장희빈의 아들 경종이다 노론의 힘으로 자식이 없는 경종이기에 연잉군은 왕세자가 되었다 몸이 허약하니 대리청정까지 주장하다 목숨이 날라가고 정권이 소론으로 넘어왔다 하지만 이복동생 연잉군을 경종은 감싸주어 후계자 자리를 지켜주었다 하지만 병상에 누운 경종에게 최악의 궁합임 게장과 생감을 올려 복통과 소화불량을 일으키게 했고 의식 불명아 경종에게 어의들이 인삼이 좋지 않다고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삼처방을 명령했던 연잉궁! 결과적으로 경종은 사망하고 연잉군이 임금이 된다 바로 그 유명한 영조!!이다

*지독한 당파싸움에 지쳐 탕평책을 실시한 영조. 방계출신에다 무수리출신의 어머니를 가져 콤플렉스가 엄청 심해 엄격한 자기관리와 끊임없이 공부했다 하지만 이 컴플렉스가 역사상 최악의 참변을 일으킨다 첫아들이 일찍 죽고 영조 42세에 늦둥이 아들이 태어난다 바로 사도세자. 학문보다 무예를 더 좋아하고 먹는것을 좋아해 체구가 커지는 것도 소식하며 처절한 자기관리하는 본인과 다른 세자를 한심하며 심한 학대로 세자는 자존감이 끝없이 떨어져 아버지를 무서워했다 몇번이나 선위파동을 일으켜 그때마다 석고대죄를 해야했던 사도세자. 모든 핍박을 견디다 못해 정신병이 생기고 미치광이 연쇄살인마가 되고만다 환관 나인 노비등...심지어 총애했던 궁녀 박씨도 옷운 입혀주다 피부에 손이 닿아서 폭행해 죽이고 그 아들도 우물에 던졌다고 한다 결국 뒤주에 갇혀 8일지나 죽고 말았다


*사도세자의( 그 당시 역적 ) 아들은 왕세손이 될수 없기에 그 당시 죽은 효장세자(영조의 요절한 첫째아들)의 양자로 삼아 왕통을 잇게하는데 그게 바로 정조이다 아버지의 죽음을 봐서인지 누구보다 학문에 힘썼고 영조가 바라는 임금의 모습을 갖춘 엄친아였다 탕평책 실시, 규장각 설치 고른 인재 등용, 왕권강화 위한 장용개 설치등 업적이 많은 군주로 알려진 정조가 일편단심 순정파였다고 한다 정조는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궁녀였던 정덕임을 어릴때부터 좋아했으나 성덕임에게 후궁이 되어달라고 했으나 2번이나 까이고 나서 덕임의 하인들을 괴롭히니 그제서야 정조의 마음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2번 유산 이후 아들(문효세자)도 태어나고 딸도 태어나지만 5번째 임신때 만삭의 상태로 죽고 만다 5살이된 문효세자가 홍역에 걸려 죽
은 이후 충격이 컸던 것이다 죽을때 꼭 자주 효의왕후께 거둥하시어 대를 이어라고 했단다
(찾아보니 정조와 성덕임을 드라마한 것이 이산!! 이었다 그 드라마를 안봤더니^^:;)

*정조는 겨우 수빈 박씨에게서 아들을 봤지만 아들이 11세때 갑작스럽게 죽고만다 그리고 즉위한 11살 왕이 바로 순조이다 정조는 죽으면서 총애하던 장인 김조순에게 " 내 아들을 잘 부탁한다 "라고 부탁했다 그 유명한 세도정치 안동 김씨!! 사실 김조순이 죽고 순조도 죽은 이후 세도정치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순조에게는 총명한 효명세자가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죽어 효명세자의 아들 헌종이 8세의 나이로 역대 가장 어린 임금이된다 이때 삼정의 문란이 너무 심해 백성들의 삶은 정말 엉망진창이었다 병들어 가던 조선, 헌종도 23세에 요절하고 만다

*후사도 없고 세도정치 시기라 조금이라도 똑똑한 왕족은 역모로 몰력 죽임을 당했기에 후계자 찾기가 어렵웠다 그러다 찾아낸게 강화도령 철종이다 안동김씨 쪽 가문의 딸과 결혼시켜 세도정치의 막장시기였다 나름 삼정의 문란을 바로잡고 개혁을 시도했지만 힘이 너무 없던 허수아비 임금이었다 또 후사없이 젊은 나이로 병에 걸려 죽게된다 이때 야심을 품고 있던 별볼일 없는 왕족으로 보일려고 쌀도 꾸고 도박판 들락거렸던 이하응! 그당시 왕실최고 어른인 조대비를 찾아가 딜을 한다 마침 안동 김씨를 견제하고 밀려난 풍양조씨 세력 부활을 찾던 중이었다 이로서 조대비는 이하응의 둘째 아들을 차기 국왕으로 선택한다 바로 고종이다 이하응이 흥선대원군인 것이다 세도정치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었지만 외교의 문도 걸어 잠그고 쇄국정치를 펴는 바람의 그의 대가는 너무 컸다


*일제침략기가 시작되고 수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1907년 고종의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3명의 특사파견을 빌미로 고종은 일본에 의해 퇴위되고 그의 아들 순종이 즉위했다 1910년 이완용은 한일병합조약에 서명한다 태조 이성계가 건국한 조선이 518년 만에 멸망하게 된 것이다 그 뒤 35년이란 긴 슬픔과 고통의 암흑기인 일제강점기가 시작된다



*출판사에서 책만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히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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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 조선의 역사 - 우리가 알아야 할
장수찬 지음 / 사람in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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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안 역사를 알기에도 아직 한참 멀었지만 또 이런 제목을 보면 솔깃해져 읽어보고 싶어진다 다시 생각해보니 교과서 안이 아니라 밖이니 당연히 재밌겠다 싶다

장수찬이란 저자가 궁금해 책을 뒤적거려보니 뒷부분에 소개가 있다 웹툰으로 유명해졌나보다 그 웹툰이 장수찬 역사툰이란 책으로 나왔고 또 다시 책을 나왔고 이 책이 저자의 3번째 책이다
서평을 쓸려고 다시 책을 펼쳐보니 목차 나오기 전 페이지에 이 글귀가 있다 오~ 이건 내가 책 읽으면서 시를 잘도 지었군 했던 부분이다

이 책의 6번째 이야기
:조선 시대에 능력을 인정받은 여자 선비가 있었다? ㅡ 불행으로 삶을 마감한 김운 이야기에 나오는 구절이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김운은 인조 병자호란때 남한산성에서 몰래 빠져나가 고향으로 가 욕을 한바가지로 먹었다고 하는 김상헌의 증손자 중 한 명인 김창협의 딸이다 김창협은 문과에 장원급제를 하고도 벼슬에 욕심이 없어 산림에 은거하며 학문에 몰두했는데 그의 재주를 딸인 김운이 그대로 얻어 태어났다 딸의 이름 김운 ㅡ 운이 구름을 뜻하니 구르미라고 불렸단다
아버지와 딸이 병자호란 당시 강화도에서 순절한 김상용의 사당을 지나가면서 지은 시가 바로 저 시이다

< 선원사를 지나면서>
단풍나무가 붉게 물든 걸 할아버지의 충성스런 마음이 단풍에 옮겨진게 아닌가로 표현하다니!!!
얼마전 아들이 모둠과제로 시를 짓는게 있었다 아들 모둠의 제목을 라면으로 정했다고 했다(햐~~ 라면^^:; ) 아들이 3번째 연을 지었다

후루룩 짭짭 후루룩 짭짭 맛있는 라면
뭔가 허전하면 밥을 말아 먹으면 꿀맛이지

(아~~ 아들아!!)
이날 지은 시를 발표했는데 마침 이 수업이 줌으로 학부모 참관 수업이었다!!
(아들아 쬐끔 엄마가 부끄러워져 미안 ㅜㅜ
줌 수업때 나도 아들이 지은 시부분을 첨 들어..)
여튼 김운이랑 넘 차이나는구나...

이렇게 영특한 딸을 좋은 곳으로 시집보냈지만 그시대에 여자가 재주가 뛰어나도 어디 제대로 이름 날리기가 쉽지 않았다 시집 가기전 어느 날 아버지가 어떤 죽은사람 묘비를 지어주는 걸보고 아버지를 보며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여자라서 제 이름을 세상에 날리기 어려우니 제가 먼저 죽어 아버지가 묘비를 적어주시면 좋겠어요 라고..
햐~ 그런데 정말 결혼 후 아들을 낳고 산후병으로 얼마못가 죽어버렸다 남편보다 더 슬펐던 김창협은 제자이자 김운과 함께 공부했던 어유봉에거 애사(불행하게 죽은 사람이나 어릴 때 요절한 사람을 애도하는 한문문체)를 지어달라고 부탁해 김운의 삶을 지금 우리가 알수 있다

이렇게 교과서에서는 다뤄지지 않는 조선시대의 이야기 25가지가 실려있다
여성도 남편의 계급타라 흉배를 달았다고 한다
문과는 날개달린 날짐승, 무관은 다리가 달린 길짐승 흉배를 가슴팍에 달았다( 사극이 고증이 이렇게 안되어 나옴) 16세기전후 여성들의 묘에서 실제로 출퇴되었는데 17세기 접어들면서 남여 차별이 극명해져 여성은 목숨 수 글자를 새진 흉배나 봉황 흉배만 사용했다

항상 조선 전기 후기로 여성의 위치 평등등 팍 바뀐다고 나온고 이 모든 것이 성리학의 병폐로 책마다 나온다 제사, 재산 상속 모든것이 장자 중심으로 변한다 우리가 보통 가지고 있는 조선의 이미지는 이때부터 나타난 것이었다 조선전기 때에는 남녀 차별이 없었고 여자의 이혼 재혼이 쉬웠다 그래서 신사임당이 결혼하고도 친정에서 그리 오래 시간을 지낼수 있었다고 한다 (신사임 이야기도 보면 볼수록 남편복이 너무 없어서 ㅜㅜ 안타깝더라만은)

일본인 노비가 사고팔아졌단 것,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한 천하장사 내시, 역관의 비밀요원 이야기, 베트남에 유명 인사가 된 조선인, 중국에서 선교사를 만나 겪는 이야기등 술술 읽혀지는 역사책이지만 재미난 이야기 책같이 금방 읽었다 특히 정조관한 이야기는 여러개 나왔다 성군이란 이미지가 강하지만 신하들을 골려주기도 하고 홍삼을 전파한 것도 정조란다!!
학교다닐때 그리도 재미없던 역사가 시험을  안치니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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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 - 버럭 화내지 않고 아이와 함께 만드는
문유숙 지음 / 물주는아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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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갈 수 없는 스마트폰!!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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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 - 버럭 화내지 않고 아이와 함께 만드는
문유숙 지음 / 물주는아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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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들은 초5이고 폴더 폰을 2학년 때부터 사용 중이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싶어 하긴 하지만 환장하는 것 까지는 아니다중등 입학 때 사주는 걸로 잠정 합의되어 있는 상태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반 친구 중 스마트 폰 있는 친구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듯 했다 올해는 상담 때 여쭈니 의외로 스마트 폰 없고 아들처럼 폴더폰을 사용하거나 아예 폰이 없는 친구들도 몇명된다고했다 코로나로 아이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어지고 학원등 외부 활동 시간이 줄어들어 그런지 부모들이 스마트 폰을 덜 해주는가 싶기도 하다

몇년 전 동네 지인 아들이 초6이었을 때 담임 쌤과상담할 때 그 집 아들 혼자 반에서 유일하게 폰이 없다고 아들이 그리 원하면 해 주시라고 얘기하셨다고 했다 초6인데다 친구들 다 있는데 혼자서만 없어 아이가 기가 죽는다면 오히려 안좋다고.. 그 집이 좀 특이하긴 하다 아빠가 그 당시도 폴더폰사용했고 엄마도 폰 사용량이 별로 없는 집이긴 하다
저자의 아들이 10살 때 스마트 폰을 사주었고 일년 뒤 인터넷과스마트 폰에 중독되어 버렸다 그로 인해 가정 불화가 심해져 고심하다 '인터넷중독 전문 상담사'자격증을땄다고 한다 그러다 이쪽 분야로 접어들게 되었나보다 저자도 오죽 힘들었을까 싶다

*지나친 방치와 통제는 화를 부른다
ㅡ실컷 하다보면 질려 그만두겠지하고 내버려뒀다 오히려 통제 불능 상태가 될수도 있다
:이건 지인들 아들들여러명에서 봤다 또 어떤 경우는 실컷 하다 어느 순간 정신 차리더라는 경우도 있고 이 차이점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ㅡ최대한 노출을 늦췄다가 늦바람이 무서운 건처럼 뒤늦게게임이란 신세계에 빠져 대입을 망치는 경우도 있다
*자녀가 게임하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컨트롤 하는 방법 : 수용 화법과 적극적 듣기를 활용해 공감하려는 노력을 해라 공감대가 형성되고 합의점을 찾을 수 있다. 아군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 다 이해되긴 하지 실천이 안돼 문제지 ㅜㅜ
*재미와 자극이 넘쳐나는 스마트폰 세상에서 균형 감각 잡도록 도와 주는 것은 감정 조절 능력이다감시, 통제, 무력으로 관리하기엔 한계가 있고 역효과의 폭풍을 맞는다

*자녀의 분노 조절을 위해 도움되는 방법
(이걸 보니자녀가 아니라 나의 분노 조절위해 필요해 보인다 ㅡ.ㅡ)
1) 심호흡하며 숫자 10까지 천천히 센다양육자도 같이하면 더 좋다
2) 1의 방법을 해도 진정되지 않을 경우 그 장소를 벗어나 기분 전환하도록 유도 (간식세수 음악 등)
3)양육자는 담담하게 반응하기
:네가 진정하고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께 말한 뒤 침묵유지아이가 말을 걸어올때까지
~쉽지 않겠지만 저 상황에서 아이가 먼저 말을 걸어올까 ???싶기는 하다
4)분노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 알려주기
:화가 나 악쓰는 경우 조용히 말하라고 해도 조용없다 좀 감정이 누그러지면 행동이 아닌 말로 분노를 표현하는 연습을 시켜라
5)운동으로 발산하기


*충돌을 협조로 바꾸는 지혜 : 선택 A와 B의 기술
ㅡ아이입장에서 B는 A랑 비교시 실천하기 쉽고 이익이 되는 것으로실은 부모가 바라는 것을 제안
ㅡA, B 되도록 동일한 종류로 제안
ㅡ핵심은 위의 방법을 꾸준히 시도, 실천하는 노력이다 :일상 생활에서 내가 욱하는 감정이 먼저 올라온다 이렇게 말해보도록 노력해보자 아~뭐가 이리 해보고 노력해야 할게 많은가 난 이렇게 부족덩어리 엄마인가 보다

*아이의 성격이 스마트폰 사용 시갸 조절하기 힘든 유형이면 자기통제력과 만족 지연 능력부터 향상시켜주어라 ( 약속 어기고 변명하는 습관, 불규칙한 생활 태도, 충동덕 감정 조절 어렴움, 경직된 사고력, 부족한 주의력등 모두 꾸준한 노력으로 개선 가능하다고 한다ㅡ 근데 그 방법이 안 나와있다 ㅠㅠ)

*가장 좋은 뇌 발달 방법은 신체 활동이다
매주 3회, 30분 이상, 30프로 강도를 높인 신체 활동을 꾸준히 규칙적으로!!

*학습 집중력 높이는 4가지 비법
1)에너자이저 아이는 운동 후 공부가 효과적이다
:울 아들은 피곤한지 졸던데 ㅠㅠ 에너자이저까지 아닌건가...
2)공부하면서 멀티태스킹은 No!!!스마트폰은 멀리두고 하자
3)학습 장소에는 학습에 필요한 것만 둔다
4)토막 공부법
ㅡ집중 할 수 있는시간을 스톱워치로 측정하기
ㅡ10분 일 경우
:10분 공부 1~2분 짧은 휴식이렇게 2~3회 반복한 후 15분 정도 쉬기
ㅡ이런식으로 아이와 공부 과목을 바꾸거나 다른 학습 활동하기
ㅡ휴식시간에 스마트폰 게임기 티비 시청은 제외하기
ㅡ이런 방식으로 익숙해지만 공부 시간 점차 늘리기

*싸움과 갈등 없이 디지털 기기 사용을 멈추게 하는 실전 팁

1)정리 시간 알려주기
:게임 15분 뒤에 그 판이 끝난다고 했다고 가정씨
그래 그럼 지금 6시30분이니 45분까지 끝네~

2)미리 약속한 장소에 스마트폰 두기
:정해진 시간에 보관 장소에 아이 스스로 가져다 놓게 한다 그럼 명령을 따른다는 느낌을 최소화 할 수 있다

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 법
:약속한 시간 장소에 두면 진심으로 칭찬을 해주도록 하자

4)부모의 말 무시하고 계속할 때
:마친다고 한 시간에 못 마치니 더 하고 싶은거구나 그래 네 뜻대로 해 대신 내일은 하루 쉬느내야 아님 며칠 쉬던지 ㅡ 이런 반응에 짜증내며 정리하지 않고도 무시하고 하면 과의존 상담을 는 것이 좋다

5)아이가 안 볼 때 스마트폰 치우기
:부모만 아는 장소에 보관해라. 눈 앞에서 보란듯이 치우거나 압수하면 오히려 금단증상을 촉발하는 나쁜 자극으로 작용한다

*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아 솔직히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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