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영어 혁명 - 지금 바로 0원으로 AI와 함께 떠나는 어학연수
김영익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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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 GPT
한동안 대세일 것 같은 Chat GPT!
어느 순간부터 영어까지 연결되어 책들이 계속 나온다
지나치다가 이번엔Chat GPT에 영어학습을 어떻게 결합시키는지 궁금해졌다 읽을 책도 많은데... 고민하다
결국 서평신청했더니 뽑혀이 책이 나에게 왔다?
찾아보니 지원자가 15명.
(치열한 경쟁률이 아니라서 뽑혔나보다)

프롤로그 앞 페이지에 큼직하게
"영어를 공부하니까 영어를 못하는 것이다"
라고 적혀있다 저자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걸까?

한마디로 공부보다는 실전 적용이 핵심이란 건을
강조한다. 영어를 이론적으로만 공부하기만 하고

No 사용
No 연습?

수능같은 점수를 내야 하는 경우가 아닌한 영어 뿐아니라 모든 언어는 입밖으로 계속 꺼집어내는 연습이 꼭 필요하다. 그것도 많이! 이것이 전부는 아니지만 다른 영역의 공부랑 큰 차이점이 아닐까?

고정관념?
:영어는 원어민처럼, 영어는 정확하게,
미국사람처럼 못하면 영어를 못하는 것

새로운 생각?
:영어 완벽할 필요없다
말할 때 틀려도 상관없다
소통의 수단이니 말만 통하면 된다
내 생각을 막힘없이 말하 수 있으면 충분!

생각보다 저런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꼭 멋진 표현이나 미국사람 같지 않아도 된다
영어로 먹고 살 것 아닌면 내 목적에 필요한 만큼
의사 소통만 되면 충분하지 않을까?

지인중 한명은 너무 완벽하게 영어를공부하려한다
시원스쿨을 결재해서 한 강 한 강 씹어
먹을 듯 고시생처럼 하니 얼마 못 가 지쳤다
일주일 미친 듯 공부 한다고 그만큼
차곡 차곡 쌓이는게 느껴지지도 않고 그만큼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여행가서 멋들어지게 프리토킹을 하고 싶다는데^^:;
그게 한 달 나름 빡시게 공부했다고 되는가?
나한테 조언을 구하는데ㅠㅠ 목표부터 바꾸라고 했다
여행가서 어느정도 내가 원하는 걸 해소 할 수 있는 것에 만족하고 그리 잘하고 싶으면 영어에 푹빠져
살아야한다고 하루종일 영어로 듣고 외우고 말해야 한다
꿈도 영어로 꿀정도로 영어에 미쳐라고!
(영어로 꿈꾼다고 영어를 잘해서만은 아님! 못해도 가능! 다만영어에 푹 빠져 있어야 함!)
난 일본어를 좀 하고 중국어도 아주 좀 했다
(이제 거의 까먹음) 한때 푹 빠져 공부했을때
일본어로 말하는 꿈도 꿨고 중국으로 말하는 꿈도 꿨다
영어로는 뭐 말할 것도 없고^^

?Chat GPT에서 볼 수 있는 레벨 테스트(CRFR 유럽언어 공통 기준)가 40문제가 답이랑 실려있다
레벨은 6단계 나뉘어 진다 난 40개 다 맞지만 절대 C2에 나와있는대로 원어민 수준이 아님 ㅠㅠ

책 전반에 걸쳐 저자영어 공부를 위해
Chat GPT에 사용 할 프롬프트 (명령어, 지시어)를
알려준다 이 프롬프트만 있으면 학습자료 영작, 문법 어휘, 일대일 회회, 듣기 등 모든 학습을 Chat GPT로 가능하다
저자는 챕터별로 작업위한 프롬프트를 영어로 알려준다
그걸보고 있노라니 저 정도로 영어 문장을 쉽게 구사할려면 적어도 비기너는 이 방법으로는 영어 공부하기는 무리이다!!

영어를 잘 할 수록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Chat GPT로 많은 부분이 달라지긴 하겠지. 에세이, 시, 소설 등 명령어 한줄에 그럴싸하게 뚝딱 만들어 내더라! 앞으로 글쓰기 숙제를 Chat GPT가 했는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을까?
참 세상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히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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