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막히면 깨봉 수학
조봉한 지음 / 매경주니어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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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작성글 새로운 문제 풀이를 알려주는 신기한 책
pretty424
202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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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막히면 깨봉 수학
[도서] 수학이 막히면 깨봉 수학

조봉한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 책 서평 모으는 글을 읽을때 깨봉수학?? 이거 어디서 본건데?? 어디더라?? 생각해보니 카페에서 깨봉 수학 어떤지 묻는 글과 덧글을 본 기억이 난다 그래서 유튜브 채널이 있다기에 찾아 보기도 했던.. 가입비가 만만치 않았던 것같은데 어떤 분은 도움이 된다 또 어떤 사람은 이걸로 다 커버는 안된다 등 의외로 이런류의 프로그램 같은것이 또 있었다 몇달전에 읽은 책 쓴 저자도 좀 특별한 방법의 프로그램이 있었던 것 같다
공식을 외워 틀에 박힌 문제 풀이스타일이 아닌...
흠 ..저자는 서울대 출신에 미국 유학에..
깨봉수학 유튜브 채널을 다시 시청해봐야겠다^^:;

책이 도착 후 받아보니 책도 비교적 작고 두껍지도 않았다 모든 수학 영역이 이 한권의 책으로 커버될순 없겠지만 수학 못하는 내가 읽어도 히한하게 풀리는게 신기하긴 했다 스스로 먼저 그렇게 틀에 박히지 않은 식으로 풀어내는 아이들은 수학적 머리가 있는것이거나 똑똑한 것이겠지? 모든 유형의 수학을 이렇게 배워(불가능 하겠지만) 풀면 그것도 그 이상의 틀을 벗어 날 수 없는 건 아닐까? 여튼 수포자인 내가 이해가 쉽게 되는 부분들은 신.선하기까지 했다!
목차를 보면 루트, 피타고라스의 정리, 파이, 수열, 미분, 등등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왔다ㅠㅠ
참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나 자신도 위의 연산을 봤을때 본능적으로 기계적인 연산을 자꾸 하려고 한다 그나마 간혹 생각하는 연산을 하기도 하지만...
아들 문제집 푸는 것을 보니 누굴 탓하겠냐 싶다 나를 닮은건지 생각하는 연산이 아닌 기계적인 연산으로 무작정하는데다 심지어 자꾸 암산을 해대니 ㅜㅜ 종종 틀린다 뭘 믿고 그리 틀리는데도 암산을 하는지 짐작조차 못하겠다

*복잡한 큰 수 연산 계산 없이 끝내는 법
억ㅡ 만만 (만이 만개)
조ㅡ만만만 (억이 만개)
만ㅡ십천 (천이 열개)
천ㅡ십백 (백이 열개)
백ㅡ십십 (십이 열개)

2십만 × 3천만 을 계산해 보자
=2×십×만×3×천×만
여기서 십천은 만이다 그럼
=6×만만만 이된다 그럼 위에 만만만은 조!
=6조
야~~ 매번 동그라미 세면서 일 십 백 천 만 십만... 세면서 계산했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풀리다니!!!

졸업과 동시에 다 잊어버린 루트, 로그, 함수등의 개념도 적힌대로 읽고 나름 집중해서 읽고 공부후 풀었더니 짠~ 하고 풀리는게 신기했다 나름 재미도 있었다 스스로 믿어지지 않게 말이다 그외 더 복잡한 문제를 제시하면 다시 못 풀었을 수도 .. 지금도 며칠 지났다고 다시 가물거리니 ㅠㅠ

*함수는 핵심은 변화를 표현하는 법 그리고 변화들의 관계 즉 몇배 인지 아는 것이다
y=45x 65
현재 y값이 200이다 이때 현재 x값에 2를 더하면 그때 y값은 얼마일까?

이 문제 보고 바로 푸신 분은 엄지 척??
이 문제를 보고 짱구를 막 굴렸다 역시 못 품ㅠㅠ
하지만 함수의 기본 관계를 알게되면 허무하게 풀린다
x의 값에 2를 넣으면 45×2=90 의 값만 변하는 것이다 65는 변수가 아니기에!!
그냥 현재값 200에다 90 만 더하면 끝!
야~~ 난 뭔 삽질을 그리 했는지..
이 책 전체가 이렇게 쉽게 개념을 풀어서 지금까지 알던 방식과는 다르게 특히 이미지로 설명해서 개념을 잡고 의미를 깨치게 해준다
아하~~ 무릎을 탁치게!!
(며칠지나 많이 까먹은 거보니 반복이 필요함^^:;)

*경우의 수 쉽게 푸는 법
사형수 3명이 있다 세명을 한 줄로 앉힌 후 모자를 씌어주었다 모자는 총5개 그 중 3개는 노란색 2개는 빨간 색인데 무작위로 뽑았다

주어진 시간 10분. 자신이 쓴 모자의 색깔을 맞히면 3명 모두 살 수 있다 한명만 맞추면 되는것이다 하지만 그 한명이 틀리면 모두 사형! 그러니 정확히 모르면 가만히 있어야 함!!
@규칙
1ㅡ자신의 모자 색은 절대로 볼 수 없다
2ㅡ자신보다 앞에 있는 사람의 모자만 볼 수 있다

저 위 그림대로 C 만 앞 B A의 모자 색깔을 전부 알수있고 B는 A의 모자 색깔을 알 수 있지요
시간이 흐르자 B와C는 가만히 있고 A가 손을 들어 정답을 말했어요!!

정답이 뭐였을까요?
이것 푸신분????
정답 나갑니다~~~
이 책에서는 경우의 수는 필요 없거나 역할은 다 한 경우는 무시해라!!를 강조한다

중요한 단서
1ㅡC가 답을 못했다
:A B둘다 빨간색 모자가 아니다
2ㅡB가 답을 못했다
:A의 모자는 노란색이다
3ㅡA는 자신의 모자가 노란색이기 때문에 A B가 대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A는 손들어 노란색이라고 말함^^

아직 아들이 초5 라서 이 책을 읽고 같이 어떤지 이야기 나눌 수는 없다 이 공부를 한창하고 있는 학생들이 읽었을 때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다

*출판사에서 책만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히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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