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죽기보다 공부하기가 싫을 때가 사실 없다그리 공부하고 살아야 할 시기가 아니기에..고딩 때는 한번 쯤은 이리 느껴 보지 않을까?처음에 책 제목을 보고 참 웃긴다 이런 것도 책으로 펴내나 싶었다 그러다 목차를보니 가르치는 얘들에게 풀어 볼만해 보이는 내용들이라 생각되었다요즘 노안이 와서 ㅠㅠ 책을 받아보니 글자가 생각보다 적어 좀 당황^^:;저자 소개글을 보니 일단 기본적으로 똑똑한 사람이다 서울대 졸업식에대 30대 중반에 직장 생활을 하면서 수능 공부해 한의대에 합격하다니그것도 경희대!!!이런사람인데 저자 스스로는 머리가 좋은 건 아니라고 한다니 흠 그닥 납득이 가질 않네...내가 읽어 보고 싶게 만든 목차들~생각보다 내가 읽기에 내용이 뭔가 간결하지 못한 듯 해서 재밌게 읽혀지진 않았다ㅠㅠ그래도 맘에 와닿는 글도도 있고 공부를 좀 더 즐기며 할 수 있는 팁들이 나와있다대단한 팁들이라기 보다는 생각의 전환, 공부하는 본인의 마음의 자세 그리고 저자만의 독특한 비법들을 풀어 놓았다?공부를 너무 진지하게 접근하지마라편히 언제든 닿을 수 있는 곳에 책 두기십분이라도 시간이 남으면 책읽을 수 있다공부에 관해 모든 부정적인 생각, 느낌을 들지 않게 하라공부의 주체는 나!! 타인의 의견 시선 상관없이 자신이 정해라책상에 앉아야만 공부하는게 아니다 자신에게 최적화된장소를 찾아라헷갈리는 부분들에 암기를 위한 특별한 장치를걸어놓아야 한다*내 성격에 맞는 공부 자극법 찾기*밑의 질문 통해서 고래형, 라쿤형, 치타형, 나무늘보형 4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부록부분은 특히 찔리는 부분이^^:;요즘 하는 공부가 있는데 공부라고 하기에도 ㅠㅠ여튼 공부를 그냥 막 하는게 아니라 나도 이 책에서 제안한 몇가지 법을 적용 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