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티저북]

범죄자 - 상
오타 아이 지음, 김은모 옮김 / 엘릭시르 / 2018년 3월

[범죄자] 처음 이책을 받고 뭐지? 라는 생각을 했다. 지원하고 나서 잊어먹고 있던 그 책이었다. 티저북이라는 것을 처음 받아본것 같다. 그리고 읽기 시작했지만 당직도 쓰고 일도 해야하고 공부도 해야하는 실정이라 이제야 다 보게 되었다.

범죄자 책 제목처럼 범죄가 일어나고 그것을 풀어나가는 내용인것 같다. 4월 4일이라는 것과 바이러스 같은 병 그것을 떡밥을 투척하고 티저북에서 끝나버렸다. 그리고 대낯의 살인사건이 일어났고 그곳에서 살아남은 남자... 그리고 그는 쫓기게 된다. 그속에서도 자신이 왜 그 곳에 가게 되었는지에 대해 뒤를 쫓아보았고. 그곳에서 여자가 끼여있었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것 같다. 한마디로 몰입을 잘 되려는 찰나에 끝나버린다는 점이 아쉽다. 재미있어질려고 하면 끝나는 드라마처럼 아니면 인생처럼 왜 그런것인지 아쉬움만이 남는다. 그리고 조금은 짜임새 있는 글 살인범과 진짜 살인범의 사이에 무엇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며 이 책은 뒤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점이 있다고 말하고 싶다. 진짜 범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큰 무엇인가 거대한 음모가 있을것이라는 느낌까지 받게 한다. 궁금하지만 참아야 하는 실정이라고 말하고 싶다. 더 보았으면 추천을 하던지 무엇을 하던지 할것인데 너무 양이 적다. 한끼 식사로 말하자면 한그릇 먹고 있는대 숟가락으로 3번뜨니 밥그릇 뺏어갔다는 느낌이었다. ㅠㅠ 그런 느낌으로 책을 마무리 지어버렸다. 좀 더 페이지가 있었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만 들며 티저북을 여기서 내려놓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