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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뮤직 ㅣ RHK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5
마이클 코넬리 지음, 한정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평점 :

[트렁크 뮤직] 마이클 코넬리의 5번째 해리보슈 형사 시리즈 내용입니다. 책을 보다가 한참만에 다시 잡은 책이네요 조금 복잡한 일이있어서 보다가 말았던 책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표지의 책으로 본 책입니다. 솔직히 구판의 표지가 더 좋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하지만 속지는 신간이 더 좋다는 것 ^^
이책을 읽으면서 해리보슈의 외로운 늑대라는 느낌을 많이 들었습니다. 전편의 라스트 코요테에서 외로움이 절실해 보였습니다. 너무 외로운것 아닌가 해리보슈는 조금 행복해지면 어떨까 싶어지더군요 그리고 전편에 지진으로 집도 철거하게 되었고 말입니다. 이번편에서는 가끔 자신을 집을 철거하고 다시 지었다는것 그리고 페인트칠을 하다가 말고 나갔다는 이야기까지 그의 새로운 삶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좋았던것 같았습니다. 형사라는 직업과 살인전담반이라는 것이 자신을 얼마나 힘들게 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사람은 언제나 행복을 향해서 나가기에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네요 책으로 들어가서 제목처럼 트렁크 뮤직은 범죄에 대한 내용이더군요 갱단인가 그들의 범죄 수범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차뒤 트렁크에서 총을 맞고 죽었고 노래가 들려오는 그런것이었습니다. 이번은 사건은 살인자를 찾기위한 하나의 사건이었고 사건을 쫓다가 보슈가 오래전에 알고지낸 전직 FBI 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로맨스도 나오고요 그것은 마음에 들더군요 그속에서 LA와 라스베가스를 오가면서 사건을 풀어가는 모습이 인상깊었고 모든 의문의 꼬리가 퍼즐로 다 맞았을때 범인의 윤각이 들어나고 함정수사까지 하면서 범인을 알아내는 모습은 재미를 더해가더군요 그리고 모든 범죄는 돈이라는 사실... 그리고 마지막은 행복한 여행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마지막은 행복한 모습의 보슈를 본것만 같아서 저도 살짝 미소를 머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