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왕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3
올리퍼 푀치 지음, 김승욱 옮김 / 문예출판사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사형집행인의 딸(거지왕] 2권의 시리즈 사형집행인의 딸과 검은 수도사의 시리즈라고 할수 있는 거지왕은 3권이다 독일의 풍격을 잘보여주는 중세시대의 모습을 잘 들어나 있는 책이라고 말할수 있다. 퀴슬가문은 사형집행인으로서 살아가는 그 시대를 보여주고 있다. 사형집행인이 쓰레기를 치운다는 것은 이번책에서 알게 되었다. 별 희안한 일은 다하는것 같다. 그리고 제목 사형집행인의 딸이 제목이지만 1권을 보았을때는 제목이 왜 이러지 하고 생각하였고 2권부터 제목에 힘이 들어있었다. 3권을 보면서 이래서 이제목이구나 싶던 기억이다. 그리고 오늘 거지왕을 다 읽으면서 생각한것이 가면갈수록 흥미를 유발하는 사건들이 재미있다. 1권에서는 숀가우도시를 배경으로 시작하고 2권에서는 아우크스부르크를 배경으로 3권에서는 레겐스부르크를 배경으로 독일의 중세도시를 배경으로 시작한다. 처음 장면에서 사형집행인의 자신의 누이가 아프다는 연락을 받고 발걸음을 옮기는 레겐스부르크의 누이를 찾아 가지만 이상하게 뒤가 땡기는 감시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레겐스부르크 진입로에서 경비병에게  잡혀 하룻밤을 감금당하게 된다. 그곳에서  나오면서도 이상하게 느낌이 안좋다는 느낌으로 누이인 목욕탕집을 찾아가지만 그곳에서 목욕탕안에 동생가 매부의 싸늘한 육신만이 있을뿐이었다. 그리고 기막힌 타이밍에 그곳에 경비병 대장이 당도한다. 무엇인가 음모가 시작되는 느낌으로 다가오고 그시절 막달레나는 지몬과 사랑을 속삭이다 아이들로 인해 시의원의 집으로 가게된다. 그속에서 임신한 하인의 산고의 고통과 약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막달레나와 아픔을 보게된다 그속에서 막달레나는 시의원을 질타한다. 그속에서 시의원은 열이 받아 가면을 쓰고 군중들을 데리고 사형집행인의 집에 불을 지르게 된다. 그일로 인해 지몬과 막달레나는 사랑의 도피를 하게 되는대 그곳이 자신이 고모가 있는 레겐스부르크이다.  그곳에 도착하여 고모를 찾아가게되지만 아버지가 살인죄로 감옥에 가게된것을 알게된다. 그속에서 레겐스부르크의 사형집행인(토이버)에게 야콥 퀴슬이 살인자가 아니라는 것을 믿게 된다. 그감옥에 있을때 사형집행인은 낙서를 보면서 과거를 생각하게 된다 그속에서 토이버는 야콥 퀴슬을 도망가게 한다. 그리고 지몬이 구해준 눈을 뜬 거지로 인해 거지왕을 소개 받게 된다 또 그속에서 베네치아의 대사인 실비오를 만나게 되고 그속에서 벌어지는 실비오, 지몬, 막달레나의 삼각관계를 전개된다. 2권에서는 지몬이 삼각관계이더니 이번에는 막달레나다. ㅋㅋ 은근 재미나다. 그러면서 사형집행인이 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습과 막달레나의 활략이 재미난다. 가면갈수록 재미를 더해가는 느낌이다. 사형집행인의 용병시절의 일로인해 벌어진 사건이기에 사형집행인의 과거를 알수 있는 이야기다. 그리고 다 읽고 나서는 4권이 기대된다고나 해야하나 4권에서는 지몬과 막달레나의 신혼의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보게 된다. ^^ 책 읽으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 두껍다는 생각의 책이지만 그래도 재미나다. ^^ 그리고 묘사하는것도 잘 묘사하는 느낌이다. 뒤골목에서 더러운 쓰레기와 도둑과 살인자 매춘부가 돌아다닐것 같은 뒤골목이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살아갈까 싶지만 그 시대는 그것이 일상이라는 것이 왠지 지금의 시간이 흘러 몇백년 후에 우리의 후손들이 또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진다. 이책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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