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파크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센트럴파크] 기욤 뮈소의 신작인 책 기욤 뮈소를 좋아하다보니 또 보게 되는 책이다. 표지가 너무 이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책이기도 하며 뒤태가 너무 좋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남자다보니 이런 생각도 들더라 그리고 페이지가 최근에 400~500p지를 보다가 이것보니 조금은 얇다는 생각도 들더라 ^^ 


센트럴파크 제목처럼 센트럴파크에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손에는 수갑이 한쪽이 채워져 있고 주머니에는 권총이 그리고 손에는 숫자가 있으며 다른 한쪽수갑에는 낯선남자가 있다. 그렇게 시작되는 내용이다. 처음 내용은 추리를 해가며 자신이 왜 센트럴 파크에 있는지와 자신이 쫓는 사람에 집중하게 만들지만 뒤의 반전은 갑자기 너무 많이 변해버린 느낌이다. 이런경우 있지 않은가 슈퍼에 가서 계란을 사러갔는대 엉뚱한 옥수수를 사왔다는 느낌이랄까? 조금 엉뚱하게 끝나버린다는 느낌과 마지막에 사랑에 빠졌다는 말이 참 아이러니하게 끝나버린것만 같다는 느낌으로 다가온다. 범인을 잡으려는 느낌의 형사가 병에 걸린 사람이라는... 완전 반전이 나의 머리에도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람이 되어버린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속에서 여자주인공인 왔을 충격과 독자가 받을 충격은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며 마지막은 아쉽다는 생각이 너무 들어버린 내용이었다. 그리고 몸에 칩이 심어져 있다는 곳까지의 흥미진진한 내용은 뒤로 갈수록 조금은 아쉽게 느껴진다. ㅠㅠ 기욤 뮈소 이번에 반전은 너무 아쉽게 하는 실망감이...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겠지하며 조금은 아쉽게 이책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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