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지않는다.이 소설이 그 시대에 쓰여졌음이.여운이 남아.. 예쁜 파란 책 하드커버만 만지작거리게 된다.
그동안 일본소설에서 질리지도 않는지 계속나온 -여자살인범의 재판을 두고, 살인의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캐릭터들의 균형이 좋다.대사는 임팩트가 적절해서. 아주 좋았다.번역이 급했나? 소설의 분위기가 안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