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네 몸 (S894) - 성교육 그림책 4
아이코리아 편집부 엮음 / 아이코리아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우리 몸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어요!

이 책은 ‘성교육’ 이전에 우리 몸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책이라
여러 모로 유용합니다.
우리 아이는 신체 각 기관의 이름은 모두 알고 있지만
각 기관이 하는 일을 정확히 다 알진 못했는데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었습니다.
볼 수 있는 눈과 숨 쉬고 냄새 맡을 수 있는 코,
먹고 말하는 입과 들을 수 있는 귀,
만지고 쥘 수 있는 손과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발,
그리고 그 무엇보다 소중해서 귀하게 여겨야 하는 그 곳.
너무나 소중해서 함부로 만져서는 안 되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어서도 안 되는 그 곳.
이렇게 소중한 곳의 이야기를 참 재미나고 은근하게 표현하여
책을 읽어주는 엄마나 이야기를 듣는 아이 모두
부끄럽다거나 어색한 느낌을 가질 필요가 없네요.
부록으로 있는 퍼즐은 신체 부위의 명칭을 익힐 수도 있고,
남자 몸과 여자 몸의 다른 점도 알 수 있고,
재미난 놀이도 할 수 있어서 여러 모로 쓰임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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