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도 어느덧 40을 바라보고 있다..
더 늦기 전에 외국어공부에 대한 필요성은 절실히 느끼지만.. 섣불리 시작할 용기가 생기지 않는다. 마음먹고, 학원도 등록하고, 교재도 사고, CD도 사서 듣긴 하지만.. 그리 오래가지 못하는게 사실이다.
비단 이것은 여러 사람들에게도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된다.
이런 나같은 사람들에게 외국어공부에 대해 한마디 하려고 한다.
우연히 50대에 4개국어를 하시는 서울대학교 교수님이 쓰신 책을 읽게 되었다.
이분은 정말 우연찮게 외국어공부를 시작하셨다. 그러던것이 2년동안 4개국어에 달인이 되셨다고 한다. 물론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그 나라의 말을 구사하는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의사소통은 가능하다는 얘기다..
내가 소개하는 책을 읽어보면 외국어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아마 느끼는게 많을 것이다..
나도 이 책을 읽고 다시한번 외국어에 대한 학구열이 불타올랐다.
단, 너무 욕심을 부리지 않도록, 조급함을 갖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매일같이 머리속에 새기면서 다시한번 외국어공부에 도전할것이다.
| 조혜련의 박살 일본어
조혜련 지음, 요리구치 타즈 감수 / 로그인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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