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치킨
민이오 지음 / 크레용하우스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길 가다 보면 아이들 컵에 담긴 치킨을 맛있게 먹고 가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꼬치로 꼭 찍어 한 입에 쏙 집어넣고 먹는 팝콘치킨!


아이들이 쉽게 사 먹는 간식이지요.



팝콘처럼 작고 동글동글 맛있는 팝콘치킨에


다른 의미가 있다는 거 아시나요?



병아리를 떠올리면


삐약 거리며 엄마 닭의 뒤를 따라다니는 모습을 떠올립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병아리들이 있답니다.


공장에 사는 병아리들이지요.



이 공장에는 병아리들만 있어요.


하루 종일 눈부신 조명 아래에서


빨리 자라는 먹이를 먹으며 살아요.



이렇게 병아리를 한 달 만에 닭으로 키워내는 기술을


팝콘치킨이라고 한답니다.



쉽게, 아무런 생각 없이 먹었던 치킨이었는데...


팡! 팡! 팡! 팡!


팝콘처럼 커지기 위해 고통받는 병아리들의 모습.


충격적이네요.



사람들을 위해 식량으로 소비되는 동물들이지만


그들에게도 동물권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인간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 그게 뭐야?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97
토마 비노 지음, 마르크 마예프스키 그림, 이경혜 옮김 / 북극곰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가 뭘까요?


시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울림, 운율, 조화를 가진 운문이라고 나오네요.


뜻을 보니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이 책은요~


이렇게 어렵게 느껴지는 시가 무엇인지에 대해


서정적인 글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알려줍니다.



시는 이리저리 헤매는 법을 배우는 비밀통로이기도 하고요


시공간을 뛰어넘는 문이 기도합니다.



잡은 나비가 다칠까 조심하는 수집가이기도 하고


잘못된 주문을 외우는 마술사이기도 하네요.



시라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시라는 넓은 벽 위에 우리가 바라는 무엇이든 마음껏 그릴 수 있다고요.


누가 뭐라고 해도 시를 보는 건 바로 우리 자신이라고요.



그림책을 읽으며 제가 생각하는 시는 뭘까 생각해 봤어요.


저는 시가 내 마음을 보여주는 거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 마음이 울적하면 그런 시가 보이고요.


기분이 좋으면 재미있는 시가 보이니까요.



시에 대해 알려주는 글자체가 한 편의 시를 읽는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은 아름답게


어떤 것은 재미있게 그려져 있는 그림마저도


한 편의 시를 보는 것 같이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어요.


시 한편 읽으며 가을을 맞이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 삶을 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글쓰기의 쓸모
김종원 지음 / 서사원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간 저서 누적 판매량 100만 부 달성!


인문, 에세이, 자기 계발, 자녀교육 등 10가지 분야 집필 도서 총 80여 권.


이 책의 저자 김종원 작가를 소개하는 문구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글쓰기로 승부를 보겠다고 결심해라"


프롤로그를 읽으며 벌써 가슴이 뛰기 시작하네요.


책을 이제 막 시작했는데


글 쓰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작가님의 글에 감탄하게 되네요.



이 책을 글쓰기 방법에 따라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 괴테의 글쓰기를 당신의 삶에 적용하면 일어나는 변화


2장 대상, 누구를 위해 쓸 것인가?


3장 질문,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는가?


4장 보는 힘, 남과 다른 것을 어떻게 발견할 것인가?


5장 변주, 발견한 것을 그에게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6장 쓰기, 가장 쉽고 생생한 언어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부록으로 낭독과 필사로 기르는 글쓰기 Tip 45가지까지 실어


글쓰기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일단 쓰라고 이야기합니다.


좋은 글을 쓰려고 하지 말고 나쁜 글이라도 완성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완성의 경험과 과정이 또 쓰게 할 힘을 준다고요,



저자는 또 우리가 글쓰기에 실패하는 두 가지 이유를 이야기합니다.


첫째는 시간이 날 때 쓰려고 한다는 것


둘째는 글쓰기를 쉽게 생각해서라고 말합니다.



글쓰기를 취미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에 어려워진다는 것이지요.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태도가


모든 것을 바꾼다고 말합니다.



저자가 들려주는 글쓰기에 대한 조언들은


하나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글을 쓰는 방법뿐만 아니라 글을 쓰는 태도까지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이야기들이네요.



그동안 글을 쓰는 저의 태도나 마음가짐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장해두고 글쓰기가 힘들다고 느껴질 때


한 번씩 꺼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원 따위 필요 없어 특서 청소년문학 33
탁경은 지음 / 특별한서재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민아


과일가게를 하는 엄마를 괴롭히는 아빠.


아빠의 강요에 의해 시작한 단역배우지만


엄마를 위해서 이를 악물고 견뎌냅니다.


그러던 중 혈액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항암치료를 위해 사랑병원에 입원합니다



동수


운동을 좋아하고 기발한 농담과 수다거리로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인싸 중의 인싸였습니다.


물구나무서기를 하는데 친구들이 장난으로


하반신 마비가 되지요.



혜주


끊임없는 엄마의 감시와 압박이 견디기가 힘들 때면


엄마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꾀병으로 병원에 입원하기를 반복합니다.



민아, 동수, 혜주가 만난 곳은 사랑병원입니다.


세 아이는 사랑병원의 이상한 엘리베이터를 통해


샤이어라는 곳으로 가게 됩니다.



모든 것이 완벽한 미래 세계 샤이어.


그곳에서 만난 로봇 미키는


이곳의 시민이 되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민아의 암은 주사 두 번이면 완치가 될 수 있고,


동수도 걸을 수 있으며,


혜주는 그곳의 시민이 되면 취직이나 집, 돈 걱정이 필요 없다는 말에


솔깃해집니다.



이 세 아이들은 샤이어에서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요?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았던,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던 샤이어였지만


사실을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진정으로 원하던 것은


현실 세계에 있다는 것을 깨달은 세 아이들은


사랑병원으로 돌아갈 결심을 합니다.



그러나 샤이어를 탈출하려는 아이들은 로봇들에게 쫓기게 됩니다.


아이들은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막상 일이 닥치기도 전에 메뚜기 떼처럼 까맣게 몰려오는 두려움을 맞설 수 있으려면 어떤 마음이 필요할까. 고통과 두려움에 맞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만 있다면 지금보다 더 단단해지고 의연해질 수 있을까?


-본문 중에서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기 힘든 일이 닥쳤을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고통과 두려움에 맞설 결심을 한 아이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물 하나가 놓이기까지 - 해피'엔딩' 이야기
김상혁 지음 / 테오리아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에는 해피엔딩과 새드엔딩이 존재합니다.


테오리아 출판사에서 이 '엔딩'에 대한 두 가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하나는 권민경 작가님의 <울고 나서 다시 만나>으로


새드 엔딩을 이야기합니다.


또 하나는 김상혁 작가님의 <선물 하나가 놓이기까지>로


해피 엔딩을 이야기하시네요.



저는 해피엔딩을 읽었습니다.


이 책에서 작가님은 그림책, 동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장르 속 이야기들에서 해피엔딩을 이야기합니다.



그중에는 내가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도 있고


어떤 이야기는 잘 알지 못하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그 이야기를 바라보는 작가님의 시선이,


그리고 그 속에서 해피엔딩을 찾는 작가님의 이야기가 흥미로웠어요.




여기에 실린 글들은 행복한 결말에 관한 생각이면서도


그다지 행복하지 못한 결말에서조차


행복을 찾으려는 부단한 노력이기도 하다.


-작가의 말 중에서



인생이 늘 행복하면 행복한 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끝에 오는 행복은


더 행복하게 느껴지지요,


작가님의 말처럼 행복을 찾으려는 노력이 있기에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덕분에 오늘도 행복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