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뮬러의 기도 - 기도와 기적의 사람 조지 뮬러의 기도 응답 비밀, 개정판
조지 뮬러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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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은 그냥 만들어지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저절로 어떻게 하다가 보니까 위대하게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도 없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이나 역사 속에 인물들을 보더라도 그들은 남다른 무언가를 보여주고 있다.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된 것이나 모세의 온유함이 온 지면에 승하다고 한 그 모든 것이 그냥 되어지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5만번 기도 응답 받은 조지뮬러 또한 그렇다. 조지 뮬러는 하나님이 만드신 사람이다. 통제할 수 없는 삶을 살던 회심하고 나서 일찍부터 뮬러는 기도와 묵상생활만이 주님이 사용하실 수 있는 그릇으로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주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는 그릇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뮬러는 보여주고 있다. 나를 통해서 조지 뮬러와 같은 기도 응답의 역사, 하나님이 놀랍게 역사하시는 기적의 역사를 일으키는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쓰실 수 있는 그릇으로 나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조지 뮬러의 기도는 우리의 기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너무나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조지 뮬러가 어떻게 5만번 기도 응답을 받을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모두가 다 공감하고, 확신하게 될 것이다. 나의 기도의 모습과 조지 뮬러의 기도 응답의 모습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에 대해서 너무나 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고, 우리의 기도를 다시 새롭게 할 수 있는 길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는 고아원 사역을 할 때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서 자신의 간구에 응답하는 순간을 정하지 않았다.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기 보다는 주님이 당연히 허락하실 수 있는 것을 구하였다.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응답을 받지 못하는 길임을 깨닫게 해 준다. 그런데 우리는 쉽게 해결 할 수 있는 길을 찾는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 구한다. 그러다 보니까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놀라운 응답의 순간을 체험하지 못하는 것이다. 뮬러는 하나님께 입을 크게 열고 기다렸다. 책을 읽어보면 그의 고아원 사역에 얼마나 많은 위기가 있었는지 모른다. 그럴 때에도 그는 잠잠히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렸다. 나의 기도의 모습에서도 잘 참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기도를 하고 기다리는 것도 믿음이 필요하다. 조지 뮬러의 기도는 이것을 깨닫게 해 주고 있다. 기도가 응답될 때까지 기다리는 법을 독자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기도 응답의 확신을 끝까지 갈 수 있도록 해 준다. 이 책 안에는 생생한 조지 뮬러의 기도의 모습들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으며, 그 이야기들을 통해서 어떻게 5만번 기도 응답을 받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기도의 생생한 모습을 확증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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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번연의 기도 - 천로역정의 작가 존 번연의 최고의 기도서
존 번연 지음, 정혜숙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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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 기독교와 교회가 힘을 잃어가고 있는 이유는 하늘문을 여는 진정한 기도의 부재속에 있다고 생각한다. 기도의 힘을 잃어버린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가 있다. 하늘 문을 여는 진정한 기도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데 어떻게 하늘의 능력이 나타날 수 있겠는가? 정말 다시 본질로 돌아가야 할 때이다.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고, 하늘문을 여는 진정한 기도를 올려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다. 그 길을 알려주는 책이 바로 존 번연의 기도이다.

 

기도에 대한 많은 책들이 있지만 존번연의 기도는 오늘 우리의 기도가 어떤 기도가 되어야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많은 기도들이 자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기도가 되고 있다. 이 말을 바꾸어 이야기 하면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기도로 변질되어버린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마저 든다. 자신이 필요할 때 기도하고, 자신의 상황과 여건이 되지 않을 때는 기도를 중단하는 사람들에게 기도의 능력이 나올리는 만무하다. 존 번연의 기도는 오늘 우리의 기도를 다시 돌아보게 하고, 우리의 기도를 바른 길로 인도해 주고 있다.

 

존번연은 이 책에서 기도는 마음과 영혼을 쏟아 붓는 일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마음속을 털어 놓는 것이고, 하나님께 그 마음 문을 여는 것이 기도하고 말한다. 그리고 기도는 우리가 요구하고 탄식하며 신음하는 가운데서 깊은 애정을 그 영혼에 쏟아 붓는 행위라고 말한다. 그래서 진정한 기도 안에는 뜨거움과 힘, 생명, 활력 그리고 깊은 애정이 담겨져 있다. 그런데 과연 나의 기도 속에 이런 모습들이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영혼이 기도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빛이 비친 총명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영적인 총명은 준비되고, 기꺼이 행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영혼에게 하나님이 주신다. 우리의 기도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기도가 아니라 성령으로 하는 기도가 되어야 된다는 말이다. 성령이 부어주시는 총명이 없이는 우리의 기도가 진정한 기도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 우리는 삶의 분주함과 바쁨 가운데서도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기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앉아 계시는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은혜를 담대히 구해야 한다. 그래야 살 수 있다. 우리의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담대히 나아가야 은혜의 보좌에 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하나님이 베풀어주시는 은혜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기도에 대한 바른 이해와 사모함 그리고 더 많이, 더 깊이 하나님이 계시는 은혜에 보좌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열망과 뜨거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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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을 생각한다
모리카와 아키라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북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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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너무나 복잡해져 있다. 이것도 해야 되고, 저것도 해야 되고, 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하루 24시간으로도 모자라는 삶을 살고 있다.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너무나 많은 것을 하고, 복잡한 구조 속에서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것을 하면 저것도 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든다. 어느 것 하나도 놓칠 수 없다는 생각이 현대인들의 사고구조인 것 같다. 그래서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들이 나타나는 것은 그마만큼 우리의 삶이 복잡해져 있기 때문이다. 해야 될 것만 하는 삶의 단순화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렇다. 자신이 애를 써야 할 본질이 분명해지고 심플해 지면 삶이 복잡해 질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해야 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분명하게 구분되기 때문이다.

 

복잡한 사회구조와 삶의 구조 속에서 삶을 심플하게 단순화 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line의 전 ceo가 밝히는 경영의 비밀인 심플을 생각한다는 정말 집중해야 될 본질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다 제거하는 단순화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심플한 법칙이 비즈니스 세계를 지배한다고 확신한다. 그래서 비즈니스의 본질은 고객이 정말 원하는 것을 계속 제공하는 것 외에는 없다는 것이다. 원하는 사람과 제공하는 사람의 생태계 그것이 바로 비즈니스의 본질이다.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 그것을 알아차리는 능력을 가지고 그 사실을 빨리 알아차려서 새로운 것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심플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심플하게 생각해야 한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니즈에 부흥한다는 본질에 온 힘을 집중해서 쏟으면 거기에서 대박상품이 나오고, 회사는 성장하게 된다는 것이다. 심플하게 생각한다는 것은 더는 쓸데없이 고민하기를 그만두었다는 말로 바꿀 수 있다. 왜 쓸데 없는 것에 고민하는가? 무엇이 본질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line에서 몸소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세웠던 경영방침에 대한 내용들을 이 책을 통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비즈니스는 싸움이 아니다. 자신의 감성으로 살아간다. 성공은 버린다. 높은 사람은 필요 없다. 괜한 일은 모두 그만둔다. 혁신을 지향하지 않는다가 바로 그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해오던 것을 쉽게 버리지 못한다. 지금까지 이렇게 해 왔으니까 앞으로도 해야 되고, 그것이 구조화되어 있다. 그러기 때문에 다른데에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빼앗기게 됨으로 집중하지 못하게 된다. 심플을 생각한다가 좋은 것은 저자가 심플을 생각한다를 실천하면서 경험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책을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공감과 함께 어떻게 그것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가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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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 바로 알기
김동찬 지음 / 베다니출판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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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의 신앙생활을 보면 성령에 역사하심과 능력행하심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기도원에 기도하러 가는 성도들도 점점 줄어들고 있고, 교회에 나와서 성령의 은사를 구하며 밤을 세워가며 철야기도하는 사람들도 보기 힘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바쁜 현대인들의 특징 때문에 그럴 것이라고 이해는 되지만 개인의 신앙과 교회와 사역의 측면에서 본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성령의 은사와 능력이 우리의 삶에서 점점 자취를 감추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서도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을 금지하는 곳도 있고, 방언으로 부르짖어 기도하면 왠지 어색한 기분마저 드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교회들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성령의 은사적인 부분이 소홀히 되고 있는 이 시대에 방언에 대한 바른 해답을 주는 안내서인 방언 바로알기가 나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잘못된 사상이 성령의 역사를 가로막는다.

 

방언 바로 알기를 통해서 저자는 방언에 대한 잘못된 주장으로 혼란과 의심을 품고 있는 사람들에게 방언에 대한 바른 성경적 대답을 이 책을 통해서 해 주고 있다. 방언에 대해서 성경이 말하는 내용을 신학적으로, 경험적으로, 성경적으로 분석함으로 방언에 대한 오해와 혼란을 말끔히 해결해 주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방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의를 하고 있다. 방언은 배우지 않은 외국어로 나타나기도 하고 이해되지 않는 영적 언어로 나타난다. 방언은 오순절 날 기독교 내에서 최초로 기원된 독특한 형태의 영적 은사이다. 우리가 방언에 대해서 단순하게 알고 있고, 이해하고 있던 차원을 뛰어 넘어 성경이 방언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하는지에 대한 세세한 부분들까지 바로 알게 해 주고 있다. 방언에 대한 여러 가지 중요한 이슈들을 다룸으로 방언에 대한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이슈들을 정리해 줌으로 성경적 방언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서 방언이 우리의 신앙생활에 얼마나 유익한지를 실제적인 사례들을 통하여 신앙생활에 더욱더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방언에 대한 잘못된 이해는 방언을 멀리하게 되고, 성령께서 은사로 주시는 방언으로 이 시대에 주시기를 원하시는 유익함을 놓치는 우를 범할 수 있다. 이런 요소들을 이 책은 확실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성령의 은사가운데 있는 방언과 방언통역이 이 시대가운데 더욱더 불같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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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물건을 버린 후 찾아온 12가지 놀라운 인생의 변화
사사키 후미오 지음, 김윤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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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의 삶은 너무나 복잡하고 너무나 많은 것을 소유하고 누리다 보니까 바쁜 가운데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다. 너무나 많은 것을 가지고 있기에 해야 될 것들이 너무나 많다. 많은 것을 소유하고,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마 만큼 해야 할 것도 많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래서 현대인들이 달고 사는 말이 바쁘다. 시간이 없다라는 말이다. 너무나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보니까 우리의 삶의 영역이 너무나 많이 확대되어져 있다. 옛날에는 이정도 까지는 아니었는데, 우리는 너무나 많이 가지고 있어서 쉬지 않고 무엇인가를 한다. 예를 들면, 스마트 폰이 없는 시대에는 조금이라도 쉬는 여유가 있었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나서는 눈을 뜨고, 잠자리에 들 때까지 쉼 없이 무엇이가를 하고 있다. 나 또한 그런 삶에 편승해서 살아가고 있다. 이것이 많은 것을 가진 현대인들의 삶의 특징이다

 

그런데 이런 현대 사회에 자신이 소유한 것을 최소한의 것으로 줄이고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미니멀리스트라고 한다. 최소한의 것을 가지고 단순하게 삶을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많이 가질수록 더 잘 살고, 행복하고, 더 알차게 살아간다는 편견을 깨뜨리는 삶의 반대적 방식이 아닌가 생각된다. 현대인들이 많은 것을 가지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하면서 나는 다른 사람보다 더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을 갖는다. 그러나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는 책을 읽어보면 꼭 그런 사고가 맞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왜냐하면 단순하게 살기로 마음을 먹고 최소한의 것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저자는 물건을 많이 버리고 나 자신 안에 가치관이 완전히 뒤바뀌었다고 고백한다. 자신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소유하는 최소주의자의 삶은 단순히 방이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다거나 청소하기 편하다는 표면적인 장점만이 아니라 훨씬 더 깊은 본질에 그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많은 것을 가지면 삶이 복잡해진다. 그러나 최소한의 것을 소유하면 삶이 단순해진다. 많은 것을 소유할 때 가지지 못했던 삶의 변화들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누구나 처음에는 미니멀리스트였다고 이야기 하면서 왜 사람들의 삶에 물건들이 점점 늘어나기만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인생이 가벼워지는 비움의 기술 55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생이 가벼워지는 비움의 기술을 통해서 삶에 찾아온 12가지 변화를 이야기 함으로 독자들에게 미니멀리스트로서 삶을 해보라고 권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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