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요 - 삼일교회 젊은이예배 설교자 이사무엘 목사의 분별력이야기
이사무엘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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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뜻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고 하신 말씀처럼 내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에 관심을 가지고 중요한 선택의 상황일수록 더욱 그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 기도하지만, 지금 내 삶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뜻이 무엇인지 몰라서 갈등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하고, 확실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한다.

 

이사무엘 목사님이 쓰신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요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을까? 어떻게 알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대해서 그 뜻을 삶의 현실 속에서 어떻게 분별하고 알 수 있는지에 대한 성경적인 원리들을 가르쳐 주고 있다.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성도들의 고민거리를 통하여 대화식으로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많이 부딪쳤던 이야기는 토저의 이야기인데, “우리는 하나님이 이미 금지하신 것에 관해서는 절대 인도를 구하려 하지 말아야 한다. 또 그분께서 이미 허락하셨고 우리에게 명령으로 주신 영역에 있어서도 역시 인도를 구하려 해서는 절대 안된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외의 대부분의 다른 일에 있어서는 어느 쪽이나 좋아 하신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방법에 대한 책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많은데 이 책은 나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고민하는 성도들의 고민을 상담하듯이, 성경적인 원리를 적용하여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기 쉽게 이야기 하고 있다. 살다가 보면 하나님의 뜻을 전혀 알 수 없는 그러한 상황도 맞이하게 된다. 광야같은 삶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길을 바로 분별할 수 있는지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서 가르쳐 주고 있기 때문에 더 마음에 잘 와 닿는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그러한 분별력을 어떻게 기를 수 있는지에 대한 영적 영양소를 통해서 더욱더 잘 분별할 수 있는 분별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독자들을 깨우고 있다. 사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분별하고, 알 수 있는 길은 하루아침에 되어지지 않는다. 분별력을 그리기 위한 영적 영양소를 매일 공급받는 삶을 살아가야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도록 분별력을 흐리게 만드는 것들을 제거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 그러한 부분들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것들을 하나 하나 실천해 나간다면 나를 향한 명확한 하나님의 뜻을 바로 분별할 수 있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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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로 읽는 성경 : 신약편 - 요모조모 다채롭고 재미있는 신약 성경이야기 잡지로 읽는 성경
브니엘 출판기획부 엮음 / 브니엘출판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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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의 시대, 모바일의 시대에 성경을 가까이 하는 일이 점점 줄어 들고 있다. 그러나 성경의 이야기에는 무궁무진한 하나님의 말씀의 비밀이 담겨져 있다. 성경이 오늘 이 시대에 전해주는 메시지를 다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왜냐하면 다 안다고 생각한 성경의 이야기라고 할지라도 다음에 보면 또 다른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기 때문이다. 마치 샘에서 물이 계속해서 솟아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성경의 맥락을 아는 것은 중요한 일이고,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있고, 어떤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는지를 잘 모르는 것을 볼 때에 놀라울 따름이다. 특히 젊은 층으로 갈수록 더욱 이러한 현상들이 많아 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시대에 성경을 다채롭게 이해하고,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정확하게 간파할 수 있는 잡지로 읽은 성경 신약편은 성경을 사랑하고, 더욱더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꼭 곁에 두어야 할 책이다. 잡지로 읽는 성경 신약편은 성경을 다양하게 보면서 잘 이해하기 위해서 기획되어진 책이다. 그러기 때문에 신약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잡지로 읽는 성경 신약편은 잡지의 특성을 가져왔다. 암흑기라고 하는 신구약중간기를 시작으로 신약을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이신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심으로 하나님 나라가 도래하였고, 하나님 나라가 성취 되었고, 하나님 나라가 확산되어 마침내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보여주는 것이 신약성경이다. 하나님 나라의 주제를 가지고 핫 이슈가 되는 이야기들을 집중적으로 해부하고 분석하고, 파헤쳐서 성경을 어려워하는 성도들에게 바른 이해와 함께 깊이 있게 성경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 준다. 뿐만 아니라 색다른 기획으로 탄생한 책답게 일반적인 책에서 느낄 수 없는 다채로운 접근은 독자들의 기대감과 설레임을 갖게 해 주며, 마치 여러 가지의 별미를 먹을 수 있는 뷔페와도 같다고 표현할 수 있다. 그래서 책 한권을 읽는 느낌이 아니라 여러 가지 책을 읽는 것 같고, 깊은 연구를 통해서 해박한 성경의 지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신약성경을 마음껏 즐길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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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기쁨이 가득한 오늘 - 감사가 넘치는 기쁨을 오롯이 오늘의 삶으로 만드는 비결
찰스 스펄전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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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성도들이 사는 시대는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것이 훨씬 더 지배적인 시대이다. 자조적인 목소리들만이 들려오는 시대에 예수를 믿는 성도들 또한 그러한 분위기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 시대의 분위기와 흐름 속에서 이 시대와 다른 분위기와 목소리를 내기 보다는 별반 다를 것이 없는 목소리들이 들려온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도 현실의 이야기만을 한다. 시대의 흐름과 분위기에 사로잡혀 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모습 속에서도 찰스 스펄전의 기쁨 기쁨이 가득한 오늘이라는 책은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너무나 잘 보여주고 있다.

 

기쁨은 그리스도인들의 상징이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항상 기뻐하라.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다. 기쁜 일이 있고, 기쁜 요소가 있어서 기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기쁨이 있을 수밖에 없다. 왜 이러한 모습으로 오늘을 기뻐해야 하는지를 이 책은 보여주고 있다.

 

기쁨 기쁨이 가득한 오늘이란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누구인지를 너무나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지, 어떤 삶을 누려야 하는지를 너무나 잘 보여주는 책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분 안에서 가능해진 오늘의 삶이 현실 속에서는 정반대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스펄전의 기쁨 기쁨이 가득한 오늘은 그리스도인의 기쁨을 삶에서 회복시켜주고, 현실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안에서 누리는 삶이 어떤 것인지를 너무나 확실하게 볼 수 있는 책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안에서 하나님이 이루신 놀라운 일은 지금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더 깊은 은혜의 삶이다. 충만한 기쁨은 그리스도의 뜻이다. 그리스도의 기쁨이 곧 예수를 믿는 나의 기쁨이다. 예수를 믿음으로 우리의 삶에 어떤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왜 이렇게 살았을까?라는 목소리가 이 책을 읽으면서 나오게 될 것이고, 지금까지 누리지 못했던 삶의 회복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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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성서원 큰글자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해설새찬송가 (NKR73STH) - 중(中) 합본 색인 - 지퍼
성서원 편집부 엮음 / 성서원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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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책을 사거나 선물할 때에 꼭 성서원 성경을 구입한다 왜냐하면 성서원에서 만든 성경책이 고급스러운 느낌일뿐만 아니라 성도들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만들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고 할지라도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느낌이 좋아야 구입하는 시대인데 이런 시대에 성경에도 고급스러움과 한눈에 볼 때에 와~~ 좋다라는 느낌을준다.

 

 

성경을 큰글자로 특성화 시켜서 만들었기 때문에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나 성경을 읽을 때에 시원하게 읽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맞추어진 성경이다. 요즘 사람들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많이 하기 때문에 시력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글씨가 클뿐만 아니라 글자 간격 또한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아서 성경을 읽는데에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성경을 읽기 시작할 때에 성경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 있기 때문에 어떤 내용이 되는지를 인지하고 성경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성경을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성경을 읽을 때에 풍성한 상황 설명들이 요소 요소마다 들어가 있어서 성경을 깊이 있게 읽으려는 성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런 특징들이 바로 말씀과 연결되어지는 관련 성구, 성경의 배경이 되는지도, 난외주 설명, 주제 말씀과 연결되어지는 찬송들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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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액티브 코칭 - 고객과 코치가 함께 성공하는 코칭의 기술
헨리 킴지하우스 외 지음, 김영순 외 옮김 / 김영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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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은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삶의 환경 때문에 모든 것을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해결하고, 다 할 수 없는 구조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빠른 변화의 환경에 적응하는 것도 힘이 드는데 그런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의 삶을 추구하는 것 조차 쉽지 않은 것 같다. 복잡하고 어려운 삶의 문제 속에서 혼자서 고민하고 해결하기에는 버거운 마음이 든다. 그래서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삶, 충만한 삶, 변화의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찾는다. 그 사람이 잘 아는 누군가일수도 있고, 멘토일 수도 있고, 코치일 수도 있다. 이것을 보면 사람들은 누군가의 도움을 계속해서 필요로 한다. 이럴 때 코치의 코칭이 필요하다.

 

예전부터 코칭에 관심이 많아서 코칭에 대한 책들을 여러번 읽고 코칭에 대한 이야기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코액티브 코칭을 읽게 되어서 너무나 황홀하다. 코액티브 코칭은 말 그대로 상호 협력적 코칭 모델로 고객과 코치는 코칭 관계에서 적극적인 협력자가 된다. 사람들은 무엇인가가 달라지기 원하기 때문에 코칭에 참여하고 코칭을 원하는데 그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코액티브 코칭이다. 코액티브 코칭을 읽으면서 가슴에 참 많이 와 닿는 것이 바로 코액티브 코칭의 핵심인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춤을 춘다는 말이었다. 진정한 코액티브 대화는 서로에게 완전히 몰입한 상태로 무한한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라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서로에게 솔직하게 의존하는 상태가 되어서 코치가 춤을 리드하기도 하고, 고객이 춤을 리드하기도 하는 콜라보가 너무나 환상적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코액티브 코칭의 매력인 것 같다. 코액티브 코칭 모델의 핵심 주춧돌이 되는 내용이나 코칭의 관계나 코액티브 코칭의 구성요소들이나 원칙과 실습의 내용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고객과 코치가 상호 협력적 관계를 만들어 충만한 삶으로 나아간다면 그것보다 환상적인 일은 없을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코액티브 코칭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문제와 어려움과 해결해야 될 과제들을 만나는데 코액티브 코칭을 하는 코치와 함께 상호 협력적 춤을 출수만 있다면 무엇이 두렵겠느냐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문제가 되지 않고, 어려움은 전혀 어려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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