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 예배라면 - 변화를 위한 믿음 업그레이드
이동현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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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지막이라면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할까? 모든 사람들은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모습으로 살지 않는다. 내일을 당연하게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신앙인들은 오늘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런 삶을 사는 사람들은 분명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것이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사는 삶을 살지 않을 것이다. 오늘 못해도 내일 하면 되지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제대로 된 삶을 살수가 없다.

 

오늘이 마지막 예배라면은 아모스서 강해집이다. 아모스를 통해서 북 이스라엘과 주변 나라들에 선포되어진 하나님의 말씀이다. 아모스는 남유다 왕국의 베들레헴 남쪽에 있던 시골 성읍이던 드고아에서 양을 기르고 뽕나무를 재배하던 사람이다. 그런 그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서 남 왕국 사람이면서도 북 왕국 이스라엘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였다. 그가 북왕국 이스라엘에서 선포한 내용을 읽어보면서 오늘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왜냐하면 북 왕국 이스라엘에 선포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꼭 오늘 우리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외침 같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과 주변에 있는 이방 나라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는 하루 아침에 선포된 메시지가 아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가 선포되기 2년 전부터 하나님의 외침이 아모스를 통해서 선포되었다. 하나님께서 회개의 기회를 주고 계시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의 외침을 귀기울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얼마나 내 삶에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돌아오는 사람은 선포된 하나님의 심판이 아니라 은혜를 받게 된다. 하나님이 선포하신 말씀을 듣는 것만이 사는 길이다. 오늘 이 시대도 하나님의 말씀에 기준에 서야 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서지 못하는 지경에 있다. 이런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기준에 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한번 깨닫게 되고,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내 삶에 반드시 있어야 된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기준이 무너져 가는 세대를 향한 아모스의 외침을 들으면서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외침에 날마다 귀 기울이기를 소원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는 요소들을 제거하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가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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