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이름을 앞세우는 기도
최하은 지음 / 베다니출판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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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기도의 힘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기도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와야 하고, 기도의 불길이 다시 타올라야만이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삶에 소망이 있게 된다. 하나님 앞에서 절박함을 가지고 몸부림치며 기도하는 성도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초대교회 성도들이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10일동안 오로지 기도했던 것과 같은 마음이 회복되어져야 한다. 나 자신을 보더라도 하나님 아니면 안됩니다라는 절박함이 있는가를 보면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다는 마음이 든다. 그래서 그렇게 기도하려고 애를 쓰지만 그러한 마음을 회복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는 기도할 때에 하나님 아버지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그런데 대부분이 기도를 다 하고 난 다음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할 뿐이다. 예수의 이름을 앞세우는 기도의 저자인 최하은 목사님도 모든 성도들이 기도하는 것과 같이 그렇게 기도했다. 그런데 하루는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너는 왜 내 아들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않느냐? 왜 예수의 이름을 자주 부르지 않는지에 대해서 책망하셨다고 한다. 예수님의 이름을 기도의 끝에만 할 것이 아니라 기도를 할 때마다 예수의 이름을 앞세워서 기도하라고 깨닫게 해 주셨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저자는 예수의 이름을 앞세우는 기도에서 예수의 이름을 앞세우는 기도를 왜 앞세워서 기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성경을 통해서 말하고 있다. 예수의 이름을 앞세우는 기도가 어떤 믿음의 기도가 되는지를 독자들로 하여금 깨닫게 해 준다. 그래서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성경을 통해서 설명할 뿐만 아니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기도에 대해서 예를 들어가면서 예수의 이름을 앞세워 기도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나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할 때에 예수님의 이름을 자주 사용하지 않았다는 깨달음에 기도할 때마다 예수의 이름을 앞세워 기도하려고 애를 썼다. 의식적으로 예수의 이름을 앞세웠다. 성경은 예수 이름의 능력을 말한다. 그럴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데 예수의 이름을 앞세우지 않고, 끝날 때 하는 것과 계속해서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기도를 더 기뻐하신다는 감동이 오고, 그 기도의 힘이 훨씬 강하게 역사되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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