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기억 교과서, 유즈클락 기억법 - 한번 읽으면 잊어버리지 않는 법
마크 티글러 지음, 박지현 옮김, 김경섭 감수 / 김영사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기억력이 좋은 사람을 보면 참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요즘에는 기억력이 가물가물 한 것 같다. 방금 들은 내용도 금방 잊어버리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황당하게 느낄 때도 제법 많이 있다. 방금 전에 이것 해야지라는 생각을 하고서 조금만 다른 일을 하다가 보면 금방 그것을 잊어버리고 가다가 그것 했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얼마 전에도 전화를 받고 해야지라는 생각을 하고 잠깐 다른 일을 하다가 그만 잊어버리고 가다가 생각났던 적이 있다. 그래서 요즘에는 기억하기 위해서 메모를 해 두는 습관을 기르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기억력을 좋게 하는 기억법이란 책을 보고 꼭 한번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서평단에 신청하였다. 그 책이 바로 유즈클락 기억법이다. 이 책은 책 제목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끌리게 한다. 기적의 기억 교과서 유즈클락 기억법. 흔히 사람들은 머리가 좋으면 기억력이 좋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의 암기력은 우리가 똑똑한지 그렇지 않든지, 나이가 많든지 적든지에 관계 없이 우리가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어떤 기억술을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기억하는 방법이 문제라는 것이다. 어떤 기억방법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기억을 잘 하든지 못하든지 한다는 것이다. 올바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은 암기력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인지 활동에 적용한다는 것이다. 집중력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그 방법이 바로 유즈 클락 기억법이란다. 유즈클락 기억법으로 기억하게 되면 머리가 좋건 나쁘건, 나이가 먹었건 먹지 않았건 간에 기억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유즈클락 기억법으로 기억하게 된다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즈클락 학습법은 8원칙으로 되어 있다. 방법이 중요하다. 빈 공간 채우기, 한번에 한 가지씩, 연관점 찾기, 적극적으로 생각하기, 이미지 사용하기, 창의력 사용하기, 필요 이상으로 공부하지 않기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기억하느냐 하는 방법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방법대로 한다면 기억력을 향상시켜서 기억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책을 읽고 나서 이러한 방법으로 시도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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