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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시간의 힘 -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ㅣ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현대인들은 바쁘다.
분주하다.
24시간도 모자라게
무엇인가에 쫓기며 바쁘게 살아간다.
지하철을
타거나,
길을
걸어가거나,
버스를 타거나 할
때에도 스마트폰을 쉴 새 없이 만지작 거리면서 자신의 갈 길들을 간다.
사람들은 혼자 있는
시간에도 무언가를 해야 되는 강박적인 그런 증상들을 보인다.
집에 들어와서도 쉴
새 없이 리모컨을 돌리고,
혼자 있는 시간에도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여유와 마음들을 좀처럼 갖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까 시간에
쫓기는 것이 오늘 우리의 삶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현실가운데서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이란 책이 나왔다.
저자는 혼자 있는
시간이 자신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고 이야기 한다.
사람들에게는 여러
가지 이유와 상황들로 낭비되어지는 시간들이 많은데,
이런 시간들을
혼자만의 시간을 보냄으로 삶의 변화를 가져오자는 것이다.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서 만들어 갈 때 놀라운 변화를 이룰 수 있다라고 이야기 한다.
뇌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는 지적인 생활이야말로 누구나 경험해야하는 혼자 있는 시간의 본질임을 저자는 이 책의 서두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이야기 한다.
지금의 자신을 만든
것은 10년의 혼자 있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한다.
기회는
바쁘고,
분주할 때 오는 것이
아니라 혼자 있는 순간에 온다는 것이다.
그마 만큼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서 뇌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는 지적인 생활을 하였고,
그 시간들을 통해서
기회가 온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한 지에 대해서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저자가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서 어떤 것을 깨닫고,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만들었지를 분명하게 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저자와 같이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진다면 독자의 삶 또한 바뀔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물론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서 저자와 같은 그런 노력들을 한다면 반드시 이전보다 더 나은 삶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혼자 있는
시간들을 얼마나 저자와 같이 잘 가질 수 있을까가 관건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