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1도 암을 이긴다
요시미즈 노부히로 지음 / 세렌디피티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오늘날 암은 우리의 삶에 일상이 되어 가는 것 같다. 왜냐하면 그마 만큼 암환자가 많고, 가족 중에나 아는 사람 중에 한 사람 정도는 암환자가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특히 암 보험이나 암에 대한 위험을 알리는 일들이 너무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사람들에게 암에 대한 두려움들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너나 할 것 같이 암에 걸렸을 때를 대비한다. 뿐만 아니라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다.

 

우리 나라도 식생활이 서구화 되다가 보니까 서구 선진사회에서 발생하는 암 발병률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암에 대한 통계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주변 환경과 식생활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런데도 나는 암에 대해서 자신 있게 안 걸릴 것이라는 장담은 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이런 측면에서 예방이 최선이다.

 

주변에 있는 암 환자들을 보면서 그들의 고통을 알기에 그 일이 남의 일 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 통합 암치료 결정판인 체온 1도 암을 이긴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누구나 다 암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이런 책들을 원할 것이다. 이 책은 체온이 1도가 올라가면 40페센트 면역이 높아지고 43도시에서 암세포는 사멸한다고 한다. 놀라운 일이다. 그래서 더운 여름에도 차가운 물을 먹지 말고 미지근한 물, 따뜻한 물을 먹으라고 하는가 보다. 차가운 것을 먹으면 지금 당장은 시원하고 좋을지 모르지만 우리의 몸에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말이 된다. 그래서 냉증은 만병의 근원으로 암환자의 대분이 저체온이라는 통계를 볼 때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많이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놀랐던 것은 누구에게나 매일 3000개 이상의 암세포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암세포는 끊임없이 증식함에 따라서 2차적으로 인체에 위해를 가하게 되는데 이 암세포의 증식을 막으면 암으로 사망할 일이 없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암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암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암을 어떻게 극복하고, 이길 수 있는지에 대한 다각적인 치료 방법들을 통해서 암을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들을 알게 되는 기회를 가진 것이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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