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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의 시대 - 유엔미래보고서 미래 일자리
박영숙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미래사회는 어떻게 변화할까?를 생각해 보면 지금의 발전상으로
볼 때 상상하기가 참 어렵다.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이 오늘날의 사회를 가히 상상이나 하였을까?
전혀
상상하지 못하였다.
아마도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이 오늘날 세상을 본다면 신천지가 따로 없을 것이다.
스마트폰
하나만 보더라도 깜짝 놀랄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앞으로의 미래가 어느 정도로 변화되고,
최첨단
시대가 될까?
를
상상하기가 어려운데,
분명한
것은 깜짝 놀랄 세상이 올 것이다.
지금
우리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의 시대가 올 것이다.
메이커의 시대의 책을 시작하는 들어가며를 읽으면서도 과연 이런 시대가
올까?라는 의구심도 들기도 하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최첨단으로 발전하는 사회를 보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3D 프린터가 나올 때에도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심지어
집을 짓는 것을 보니까 상상하지 못한 세계가 올 것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처럼 느껴진다.
지금의 일자리 또한 미래사회에는 거의 대부분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2030-2050년에는 대부분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되고,
새로운
미래 일자리로 바뀌게 된다는 것을 이 책은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안에서 흥미로웠던 것은 미래의 직업 기술 트렌드 14가지와 2030-2050
미래
일자리 169가지를
읽으면서이다.
뿐만
아니라 10년후 한국의 새로운 일자리는
무엇인가를 통해서도 미래를 어떻게 대비하고,
만들어가야
할지에 대한 막연함에서 구체적인 미래의 전망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
저자는 메이커의 시대에서 미래에는 모든 사람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제품을 만들어
창의성을 발현하는 메이커 즉 1인 기업이 된다고
말한다.
마법과도
같은 첨단 기술의 발전과 기본소득 제공이 이런 구조를 뒷받침하며,
세계의
여러 메이커센터와 협동조합에서는 이미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쇼킹하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