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만큼 거룩하라 - 더 나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법
찰스 피니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모든 그리스도인은 세 가지 중요한 교리 즉 칭의 성화 영화에 관한 교리에 대해서 꼭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구원받은 것이, 의롭다 하심을 칭함 받은 것이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 개인의 구원은 칭의, 성화, 영화를 포함하는 모든 과정을 포괄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 여기까지 깊이 들어가지 않는 것 같다.

 

어떤 사람은 구원받은 것으로 만족하고, 구원받았으면 모든 것이 끝났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 그래서 더 이상 구원을 이루어가지 않는 부분들을 많이 보게 된다. 오늘날 한국교회 상황은 이런 부분들에게까지 나아가지 않음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일들이다. 구원은 받았는데 성화에 이르지 못한 삶을 통해서 기독교의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고, 신뢰를 잃어버렸을 뿐만 아니라 사회에 영향력을 전혀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찰스피니의 죽을만큼 거룩하라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시대를 향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매우 중요한 책이다. 나는 이미 구원을 받았으며, 지금도 구원을 받는 중이고, 언젠가 완전한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이 사실을 분명히 알고 신앙생활 해야 한다.

 

죽을만큼 거룩하라는 성화라는 더 나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관하여 이야기 한다. 이 책은 완전한 그리스도인, 완전한 성화가 가능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물론 이런 내용에 대해서 찬반론이 있기는 하지만 찰스 피니는 이 책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에게 성화가 무엇인지, 그리고 온전한 성화가 아닌 것이 무엇이며, 온전한 성화는 어떤 모습인지에 대해서 깊이 있는 통찰을 독자들에게 안겨주고 있다. 그래서 온전한 성화가 어떻게 해서 가능한지에 대해서 분명하게 이야기 하면서 그런 삶을 살았던 대표적인 인물로 사도바울을 들고 있다. 오늘날 우리의 문제는 온전한 성화가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가장 큰 기쁨인 온전한 성화를 향해서 죽을만큼 거룩한 삶을 철저하게 살지 않는 것이다. 이 책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도전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