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피엔스 - 전혀 다른 세상의 인류, 202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최재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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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는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느낌이다. 오래전에 알파고와 이새돌이 바둑을 두었는데, 이제는 AI에 대한 접근이 훨씬 더 쉬워지고 있다. GPT와 생성형 AI에 대한 이야기들은 뉴스뿐만이 아니라 생활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삶과 분리할 수 없는 영역에까지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뉴스를 보니까 AI로만 영화를 단 5일만에 만들었다는 것을 보면서 놀라울 뿐만 아니라 삶의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현실에 조금이나마 준비할 수 있는 책이 AI 사피엔스가 아닐까 싶다.

 

AI 사피엔스는 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 기계공학부 교수이며 비즈니스모델 디자이너인 저자가 쓴 책인데, 시작 부분을 보면 포노 사피엔스, 메타 세상을 만들고 AI 시대를 열었다고 이야기 한다. 세상은 온통 AI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데, 섬뜩한 뉴스도 나오고 있는데, 무서운 속도로 AI 시대가 오는 것을 얼마나 준비하고 알고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이 책은 디지털 문명에 익숙하지도 않고 AI를 전공하지도 않은 보통 사람이 어떻게 이런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미래 준비 설명서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시대는 AI 시대로 가게 될 것이고, 새로운 문명의 축이 될 것인데, AI 사피엔스가 모든 세대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러기 때문에 AI에 대한 이해가 없다 할지라도 이 책 하나면 어느 정도의 이해와 정보를 가지고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저자는 AI가 개인의 일상부터 산업의 성패까지 문명사적 대전환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AI의 발전으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서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었고, 직원들이 일하는 방식과 AI 활용을 매우 적극적으로 사용함으로 엄청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AI 시대에 어떤 세계관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생기는데,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을 어떤 관점에서 봐야 하고, 이러한 변화의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배우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AI가 얼마나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지를 실감하게 될 것이고, 이러한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갖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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