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맥스웰 리더십 불변의 법칙 - 25주년 특별개정판
존 맥스웰 지음, 박영준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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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보다 리더십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국가적으로나 단체적으로나 개인의 삶에서도 돌파해 나가야 하는 난관과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어느 것 하나 쉽게 보이지 않고, 모든 것이 얽혀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는 것이 리더십이라고 생각한다. 리더십의 대가인 존 맥스웰의 이야기들은 리더십의 정수를 보여주는데, 그가 리더십에 대해 50년동안 연구한 내용들은 오늘 이 시대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훌륭한 리더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 결정판이 리더십 불변의 법칙이다.

 

존 맥스웰의 리더십 불변의 법칙은 타이틀이 화려하다. 3400만 독자를 리더의 길로 이끈 존 맥스웰 50년 연구의 완결판이란 수식어는 이 책의 중요성을 말해 주는 것 같이 들린다. 사람들을 이끌고 함께 일하기가 그 어느 때보다 쉽지 않은 시대인 것은 맞지만 어디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리더십은 여전히 발휘되어지고 시대는 변하고 기술은 발전하고, 지역에 따라 문화도 달라지지만 리더십의 법칙은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하게 되었다. 그가 말하는 리더십 불변의 법칙은 리더가 되기를 원하고, 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기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길라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하는 말에 참 공감이 많이 갔는데, 리더십에 관해 불변하는 21가지 법칙들은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는데 다 알고 다 잘 해 내야 한다는 것이다. 어느 것 하나만 잘 해서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겠지만 리더십 불변의 법칙은 하나를 잘 해내는 것 이상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리더십 불변의 법칙 첫 번째부터 많은 공감과 동의 그리고 내용에 빨려 들어가면서 책을 읽어나갔다. 지금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방향으로 리더십 불변의 법칙을 적용하고 실천해 나가야 할지를 보면서 읽어나가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어 내려갔다. 리더십 불변의 법칙을 읽으면서 리더십의 윤각이 그려지고, 그것들을 어떻게 적용해 나가면서 나의 리더십 역량을 키워나가야 될지 생각해 보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 저자는 책을 마무리 하면서 성공과 실패는 오직 리더십에 달렸다고 이야기 한다. 책 부록에는 리더십 불변의 법칙 진단표가 들어 있어서 자신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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