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 Intermediate - 매일 딱! 1장 10분씩 100일만 쓰면 영어가 뇌에 각인된다! 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시원스쿨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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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언가를 잘 해보려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해 보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운동을 하더라도 자전거를 배우더라도 머리로만 해서는 잘 할 수 없고, 몸으로 부딪쳐서 해 봐야 한다. 그러지 않고서는 아무리 방법을 잘 안다고 할지라도 할 수가 없다. 언어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머리로 문법을 잘 알고, 문제를 아무리 많이 풀어도 결국에 언어라는 것은 말을 해 봐야 하는 건데, 자신이 아는 대로 말해보고, 써봐야 만이 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은 원어민이 자주 쓰는 단어와 표현들을 머릿속에만 넣지 않고, 직접 써 보고, 영작해 보고 말도 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매일 한 문장이기 때문에 부담도 없고, 한 문장을 써보고, 응용해서 다른 문장도 써 보고, 한 문장을 하루동안 곱씹으면서 계속해서 다른 문장들로 응용하다가 보면 책에는 100개의 문장이 나와 있지만 300문장이 될 수도 있고, 1000문장이 될 수도 있게 된다. 그것은 책을 통해서 학습하는 학습자의 몫이지만 말이다. 그러나 써보고 말할 수 있는 한 문장을 근거로 해서 그것과 관련된 것들을 꾸준하게 해본다면 책의 제목처럼 100일의 기적을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 책을 펴 보면 기본기 다지기로 준비학습 3교시가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문법과 시제의 부분 그리고 조동사에 관한 것들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을 숙지한 다음에 한 문장 한 문장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도 부담이 되지 않고, 많은 것을 외우고 써보고 말해야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 도전해 볼만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우리말에도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한 문장, 한 문장 써 보면서 말해 보면서 응용해 보다가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한 문장이라고 할지라도 한 문장을 제대로 파헤쳐서 문장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를 알게 해 주고, 문장을 3번 따라 쓰고 두 번 영작하고 나만의 문장을 써 봄으로 반복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큐알코드를 통해서 듣고 따라 말해 볼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져 있다. 이 책은 영어에 부담을 가지고 있지만 공부하고 싶고, 천천히 영어와 친숙해져가기 원하는 분들에게 맞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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