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구원받았습니까 - 이단·사이비의 구원론을 반박하고 개혁신학의 바른 구원론을 제시한 책!
양형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한국교회는 구원론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있는 성도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다. 신앙생활 오래 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확신과 복음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은 성도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전도하다가도 보면 오늘밤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있는 확신이 있느냐고 물어보면 확신을 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만나게 된다. 그러다 보니까 이단들이 성도들을 미혹하는 일들도 너무나 많이 일어남으로 교회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일들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이런 미혹이 많고, 신앙의 성장을 이루지 못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이런 시점에서 양형주 목사님이 쓰신 정말 구원받았습니까? 라는 책은 성도들의 신앙의 기초를 튼튼하게 해 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구원받았습니까? 는 이단들이 성도들을 미혹할 때 흔히 사용하는 질문 중에 하나인데, 이것에 대해서 말씀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니까 미혹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확실하게 무장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된다. 이 책은 왜곡된 구원관을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최고의 책으로, 두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아무나 흔드는 나의 구원을 통해서 신자의 구원을 흔드는 다양한 가르침들의 유형을 살펴봄으로 잘못된 구원관이 무엇인지 바른 반증을 통해서 명확하게 정립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구원의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잘못된 가르침들을 구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서 흔들 수 없는 구원의 견고한 기초를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너무나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믿는 자에게 구원이 무엇인지 성경에 나오는 다양한 구원의 영역들에 대해서 배우게 될 것이다. 저자는 구원은 하나님이 온 세상을 죄로부터 새롭게 하여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의 최종적인 완성을 목표로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구원은 죄로 죽음을 맞이한 인류와 타락한 세상이 하나님의 은혜의 주권 아래 전인적이고 총체적으로 회복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이런 것을 보면 우리의 구원에 대한 생각이 얼마나 좁은 지를 알 수 있다. 죽으면 천국에 가는 것 정도로 생각하는 구원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넓혀 줄 뿐만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구원에 대한 명확함을 통해 바른 신앙의 기초를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신앙의 초보적인 분들에게 매우 중요한 책이 될 것이다. 자신의 신앙의 기초를 명확하게 세움으로 하나님이 이루신 구원을 누리기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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