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드시는 하나님 세우시는 하나님 - 팬데믹 이후, 인생 재편의 시작
박종렬 지음 / 패스오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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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펜데믹의 상황은 우리의 모든 일상을 바꾸어 버렸다.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들을 해 보지만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이 짖게 드리우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코로나와 함께 하는 삶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시기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삶의 자리로 나아가야 할지를 흔드시는 하나님, 세우시는 하나님이란 책이 생각해 보게 만들어 준다.


흔드시는 하나님 세우시는 하나님은 펜데믹 이후 인생 재편의 시작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 있다. 억지로 쉬어야만 할 때인 비상 착륙,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얻기 위한 재정비, 다른 차원에서 오는 힘으로 재비상, 주신 것을 다 쓰고 가는 인생의 마음의 회복이 바로 그것이다. 코로나의 상황은 우리가 원한 상황이 아니다. 코로나가 모든 것을 세워버렸고, 그 상황을 통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만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의 종식만을 기다리는 사람은 코로나 이후를 비상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코로나의 상황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재정비함으로 세워야 할 것을 확실하게 세우는 사람들에게는 두 번째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믿는다. 펜데믹의 상황은 앞으로 우리의 삶에서 또 다른 양상으로 찾아올지 모른다. 그렇다고 한다면 펜데믹을 통해서 인생의 패러다임을 달리하고 어떻게 이런 상황들을 돌파하여 새로운 인생의 차원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생각해야 되는데 흔드시는 하나님, 세우시는 하나님은 이러한 관점을 새롭게 만들어 주고 있다. 어려움은 누구나 싫어한다. 안 오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올 때 어떻게 바라보고, 준비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삶은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이 책을 통해서 삶을 바르게 바라보고, 해석하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어려움을 통과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것이다. 모두가 격고 있는 펜데믹의 상황을 인생의 두 번째 기회로 만들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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