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를 살다 - 광야의 삶을 버티고 견디고 이겨 내는 방법 광야 시리즈
이진희 지음 / 두란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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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앞을 모르는 것이 인생이다. 아무리 좋은 계획을 세워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고, 전혀 다른 양상이 전개되어지는 것이 삶이다. 이런 삶을 살아갈 때 힘이 드는 것이 있다고 한다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것이다. 나 또한 광야와 같은 삶을 살아갈 때에 너무나 힘이 들었다. 이 싸움이 언제 끝날까라는 두려움과 함께 어떻게 그 과정들을 통과해야 하는 막연한 두려움과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은 마음도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광야와 같은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광야와 같은 삶이 펼쳐질 때에 그것을 어떻게 버티고 견디고 이겨낼 수 있는지를 안다면 누구나 통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광야를 살다는 인생을 살아갈 때에 어떻게 광야와 같은 삶을 버티고 견디고 이겨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성경에 나오는 광야의 삶을 살았던 인물들을 통해서 조명해 주고 있다. 사실, 인생의 광야와 같은 시절을 만나면 너무나 혹독하다. 여러 가지 힘든 광야와 같은 여정을 보내왔지만 결코 똑같은 시간들은 없다. 언제나 광야의 길은 힘들다. 그러기 때문에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광야를 사는 것이 힘이 들지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배우면 누구나 다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베두인족들을 보면 그들의 삶은 광야에서 사는 삶이지만 그곳에서 잘 살아가고 있다. 마찬가지로 광야를 살다는 책은 인생의 힘든 광야의 여정을 잘 통과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왜냐하면 광야의 삶을 살아냈던 하나님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도 성경에 나오는 13명의 인물들이 겪었던 광야의 삶이 나오는데, 그들 모두가 한결같이 다른 광야의 여정이었고, 그들의 삶은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귀한 메시지를 던져준다.

 

 

이 책을 읽음에 있어서 자신과 비슷한 광야의 삶을 살았던 인물이 있다면 그 부분부터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나에게도 그런 인물이 있었다. 그것을 보면서 내가 느끼고 겪었던 부분들이 동일하게 나오면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배우면서 힘을 얻을 수 있었고, 용기를 갖게 되었다. 이 책이 힘든 인생의 여정을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도전 그리고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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