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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 : 죄의 유혹 - 일상에서 우리를 유혹하는 죄의 속삭임
남성덕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8년 12월
평점 :
사단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다.
믿는
자들을 어떻게 하면 넘어 뜨릴까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사단은
에덴 동산에 들어와서 죄가 없는 아담과 하와를 통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게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마찬가지로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도 사단이 유혹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자신이
깨닫지도 못하는 사이에 유혹을 받고 넘어지는 경우들도 많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깨어 있지 않으면 일상의 반복적인 모습 속에서 쉽게 유혹에 넘어질 수 밖에 없게 된다.
우리는
유혹에 빠질 때에 여러 가지 이유와 핑계들이 참 많다.
이유가
없는 경우들은 거의가 없다.
그런데
그런 우리들의 모습에 깨어 있지 않다면 언제든지 유혹에 빠져서 죄를 짓고 만다는 것이다.
일상에서 우리를 유혹하는 죄의
속삼임인 핑계 죄의 유혹은 우리의 삶에 벌어지는 일상생활 속을 들여다 보게 만들어 준다.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것들,
습관적으로 해 왔던 모습들이
유혹의 통로가 되고,
우리를
넘어지게 만들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핑계,
죄의
유혹은 게으름,
핑계,
타협,
기도
감정,
습관,
잠깐의
덫,
조금의
죄,
책임
전가,
자기
중심,
현실만족이라는 주제들을 통해서
어떻게 죄에 빠지게 되는지를 보면서,
그
이야기 속에서 나의 모습을 보게 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우리의 모습들과,
성경에
나와 있는 인물들의 모습들을 통해서 나의 삶을 점검하고,
끊어버려야 될 것들이 진정
무엇인지 보게 알게 된다.
신앙생활을 함에도 불구하고 쉽게
유혹을 받고,
넘어지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다.
사람마다
다양하다.
자신의
신앙을 좀 먹는 아킬레스 건들이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지금 나의 신앙을 무너뜨리고,
더 깊은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는 유혹의 요소들이 무엇이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원래부터 그랬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자기
자신을 알면 유혹에 잘 넘어지지 않게 된다.
유혹의
요소들을 피할 수 있고,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게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