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이숙 이야기 - 죽으면 죽으리라
안이숙 지음 / 기독교문사 / 2004년 4월
평점 :
품절


내 이상형의 여자이자 존경하는 안이숙 사모님... ^^

그녀가 쓴 "죽으면 죽으리라" 는 성경 "에스더"서의 에스더가 한 말이다. 죽음을 각오하며 이스라엘을 바벨론으로부터 구했던 여인 에스더

안이숙 사모님이 책 중에 이런 말씀을 하셨다.

"전 지금 제가 할머니라서 너무 좋아요. 제가 젊은 처녀였다면 지금 저 청년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서 전도하지 못했을 테니까요...
젊은 처녀의 모습으로 다가갔을때 저 청년을 절 전도자의 모습이아닌 여자로 볼 수도있고 아무것도 모르는 주변사람들은 절 천박한 여자로 생각할텐데, 지금은 아무에게나 가서 하나님을 전해줄수 있잖아요"

뜨악~ !! 절절 넘치는 지조와 지혜~ 항상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며
목사님이신 남편을 존경하며 동역자로서의 역활을 너무나도 잘 감당하셨던 안이숙 사모님...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안이숙-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 하루 살아요
불행이나 요행함도 내 뜻대로 못해요

험한 이길 가도가도 끝이 없고 곤해요
주님예수 팔내미사 내 손 잡아주세요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 일도 몰라요~
아버지여 날붙드사 평탄한 길 주옵소서~


오직 주님만을 의지했던 "현숙한 여인" 안이숙!! 그녀의 책 "죽으면 죽으리라" "죽으면 살리라" "당신은 죽어요, 그런데 안죽어요" 꼭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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