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비밀코드, 통계 - 청소년을 위한 통계 이야기
김영진 지음, 정승원 그림 / 꿈꾸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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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요즘 뉴스나 유튜브를 보다 보면 AI 이야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인공지능이라고 하면 복잡한 알고리즘이나 프로그래밍 같은 기술적인 부분만 떠올렸습니다. 그런데 《AI의 비밀코드, 통계》를 읽으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인공지능이라는 기술도 결국 데이터를 바탕으로 판단을 내리기 때문에 그 밑바탕에는 통계적인 사고가 자리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는 책이었습니다.


책에서는 통계를 단순한 계산이나 수식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로 바라봅니다. 통계가 과거에 어떻게 활용되었는지부터 시작해 어느 정도의 표본이 모여야 어떤 결론을 말할 수 있는지 같은 이야기들이 이어집니다. 읽다 보니 우리가 평소에 접하는 여러 정보들도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통해 패턴을 찾고 확률적으로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설명이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우리가 평소에 선거철마다 보게 되는 여론조사나 날씨 예보 같이 익숙한 소재들을 예시로 설명해주기 때문에 더욱더 통계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정보들이 사실은 통계적인 계산과 판단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결과라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AI를 바라보는 시선도 조금 달라질 것 같았습니다. 그동안은 인공지능을 굉장히 복잡한 기술처럼만 느꼈는데, 결국은 데이터를 통해 확률을 계산하고 패턴을 찾는 과정이라는 점이 조금 더 또렷하게 보였습니다. 앞으로 AI 관련 이야기를 접할 때도 통계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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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김영북스 검정고시 고졸 만점 뽀개기 실전모의고사 - 매일 1회씩 꺼내푸는! D-5 최종점검 모의고사 5회분 2026 김영북스 검정고시 고졸 만점 뽀개기
검정고시 합격콘텐츠연구소 지음 / 김영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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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검정고시 공부를 하다 보면 어느 정도 이론을 정리한 뒤에는 실제 문제를 풀어 보는 과정이 중요해집니다. 시험은 결국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제 유형과 시험 시간 배분에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2026 김영북스 검정고시 고졸 만점 뽀개기 실전모의고사》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실제 시험과 유사한 형식의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풀어 보면서 자신이 어떤 유형에 약한지 확인할 수 있고, 시험 시간에 맞춰 풀어 보며 시간 관리 연습도 할 수 있습니다.


5회차의 봉투 모의고사와 자세한 해설, 그리고 실제 시험과 똑같은 OMR카드도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기본 개념을 공부한 뒤 문제 풀이를 통해 이해도를 확인하고, 틀린 문제를 다시 정리하는 방식으로 학습 루틴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검정고시 시험은 문제 유형이 크게 바뀌기보다는 일정한 출제 경향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보는 과정 자체가 시험 대비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 시험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연습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이런 교재의 장점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또한 해설지에는 단순히 정답과 풀이만 정리된 것이 아니라 시험의 전반적인 난이도와 함께 문제에서 다루지 못한 추가 개념까지 설명되어 있습니다. 평소 공부를 꾸준히 해 와서 검정고시를 따로 준비하지는 않았지만, 막상 시험을 앞두니 불안한 수험생들이 빠르게 점검하면서 풀어보기에도 부담 없는 구성입니다.


《2026 김영북스 검정고시 고졸 만점 뽀개기 실전모의고사》는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자신의 준비 상태를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정리해 볼 때 활용하기 좋은 교재입니다. 실제 시험과 유사한 문제를 통해 최종 점검을 해 보고 싶은 수험생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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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DNA
유응준 지음 / 모티브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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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AI와 반도체 산업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NVIDIA입니다. 그동안 겜돌이들의 그래픽카드 회사로 알려졌던 이 기업은 이제 인공지능 시대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엔비디아 DNA》는 이런 변화가 단순히 운이나 시장 흐름 때문이 아니라 어떤 조직 문화와 전략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저자인 유응준은 오랜 기간 IT 업계에서 활동하며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까지 지낸 인물로, 내부에서 직접 경험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 과정을 풀어냅니다.

책은 먼저 엔비디아의 창업자이자 CEO인 젠슨 황의 리더십과 조직 문화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엔비디아는 대기업이지만 스타트업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조직 문화를 유지해 왔고,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이를 기회로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성장해 왔다는 설명이 이어집니다. 특히 GPU를 단순한 그래픽 처리 장치가 아니라 병렬 연산을 수행하는 핵심 컴퓨팅 도구로 발전시키면서 AI 산업의 중심 기업으로 자리 잡게 된 과정이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책을 읽으며 흥미로웠던 부분은 엔비디아가 단순한 하드웨어 기업에 머무르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GPU라는 제품 자체보다도 그 위에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와 개발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면서 플랫폼 기업으로 변해 갔다는 설명이 이어집니다. 기술 하나가 성공했다고 해서 기업이 계속 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기술을 중심으로 새로운 산업 구조를 만들어 가는 전략이 엔비디아의 경쟁력이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엔비디아 DNA》는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진 엔비디아가 어떻게 지금의 위상을 쌓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최근 주식시장에 관심을 가지며 엔비디아라는 회사에 호기심을 가지고 계신분 뿐만 아니라 AI와 반도체 산업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엔비디아라는 기업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위치에 올라섰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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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가 알려주는 증명의 함정 - 팩트가 통하지 않는 시대, 진실을 가려내는 과학적 방법
애덤 쿠차르스키 지음, 고호관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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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리는 보통 ‘증명’이라는 말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수학 문제를 떠올립니다. 학교에서 정리나 공식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던 수학 시간의 기억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우리의 일상에서도 비슷한 과정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뉴스가 사실인지 판단할 때도 그렇고, 어떤 기술이 안전하다는 근거를 제시할 때나 법정에서 사건의 진실을 밝힐 때도 결국은 자신의 주장을 증명하는 문제로 이어집니다. 《수학자가 알려주는 증명의 함정》은 이런 관점에서 증명이라는 개념을 수학이라는 좁은 영역에만 두지 않고 사회와 역사 속 이야기로 확장해 설명하는 책이었습니다.


책에서는 여러 역사적 사례들이 자연스럽게 등장합니다. 단순히 수학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나 과학 같은 다양한 분야와 연결되다 보니 읽는 동안 생각할 거리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에이브러햄 링컨이 노예제의 모순을 설명할 때 유클리드의 귀류법을 활용했다는 이야기나, 냉전 시기에 한 소련 장교가 상황을 논리적으로 판단해 핵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를 막았던 사례는 꽤 흥미롭게 읽혔습니다. 수학적인 사고 방식이 실제 역사 속 선택과 판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읽으면서 특히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증명에도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데이터와 논리가 충분하면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다양한 상황들이 존재합니다. 인명피해가 심하게 요구되서 근거나 자료를 수집할 수 없는 경우, 자료나 통계가 제시되었음에도 사람들 사이에 의견이 갈리는 경우등 책에서는 이런 사례를 통해 사실을 보여 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때가 많고, 사람들이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식이나 사회적인 분위기도 큰 영향을 준다고 설명합니다.


《수학자가 알려주는 증명의 함정》은 정보가 가득한 세계에서 어떻게 더 좋은 결론을 내릴 수 있는지를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수학적 사고가 실제 사회 문제를 이해하는 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뉴스나 사회 현상을 조금 더 논리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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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잘 사고 잘 파는 법
김영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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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최근 주식 시장을 보면 개별 종목을 고르는 투자보다 ETF를 활용한 투자가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개별 기업의 실적이나 뉴스에 따라 주가가 크게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보니,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ETF가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 방법으로 이야기되기도 합니다. 《ETF 잘 사고 잘 파는 법》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ETF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단순히 어떤 ETF가 좋은지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 과정에서 어떻게 사고 관리하며 언제 팔아야 하는지까지 전체적인 투자 흐름을 설명합니다.


저자인 김영민은 경제학을 전공하고 재테크 전문 잡지 기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투자 고수들을 취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ETF 투자 전략을 정리합니다. 책에서는 최근 주식시장의 흐름이 개별 종목 중심에서 ETF 수급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즉, 특정 기업의 성과만을 분석하는 방식보다 시장 전체의 흐름과 자금 이동을 읽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ETF는 분산 투자 효과를 얻으면서도 시장의 방향성을 따라갈 수 있는 하나의 투자 도구로 제시됩니다.

책의 구성도 비교적 실용적인 편입니다. 한쪽에서는 다양한 ETF 종목과 투자 대상들을 소개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실제 투자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질문들을 정리해 설명합니다. 좋은 ETF를 고르는 기준, 매수와 매도의 타이밍, 세금 문제나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 등 실제 투자자가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이 비교적 구체적으로 다뤄집니다. 단순히 “어떤 ETF를 사라”는 식의 조언보다는 어떤 ETF가 있고 어느 상황에서 선택해야 하는지,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과 투자 습관을 함께 설명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ETF 잘 사고 잘 파는 법》은 ETF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는 입문서라기보다, 실제 투자 과정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정리한 실전형 책에 가깝습니다. 개별 종목 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나 ETF를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느껴졌습니다. ETF 투자를 단순한 상품 선택이 아니라 하나의 투자 전략으로 바라보게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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